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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2학년 '체육'과목 생긴다…40년 만에 '즐거운 생활'서 분리 2024-04-28 18:54:31
실제 변경까지는 2~3년가량 소요된다. 교원단체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현행 교육과정상으로도 학생들의 운동량이 부족하지 않다는 것이다. 최근 초등교사노조가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2%가 ‘현행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수업 내용을 재구성해 학생들의 움직임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행 ‘즐거운 생활’...
美 이어 유럽에도 한국전쟁·역사 체계적으로 알린다 2024-04-28 00:19:40
외교 활동의 일환이다. 각국 역사교사 단체와 네트워크 구축은 이런 활동의 촉매가 될 거라고 유업재단은 판단했다. 유업재단은 최근 수년간 미국 최대 교원연합체이면서 역사교육 커리큘럼 표준을 제정하는 '미국사회과학 분야 교원협의회'(NCSS)와 참전국 교육자료집을 공동 출간하고 소속 교사들에게 이를...
정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의존도 절반으로 낮춘다 2024-04-24 18:18:33
참여 단체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의대 증원을 두고 대척점에 선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불참을 선언했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특위 의제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양질의 전문의 양성을 위한 수련체계 개편 △필수의료 수가 보상체계 개편 △비급여와 실손보험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日, 교사 처우 개선…수당 두 배로 올린다 2024-04-13 13:37:55
민간 기업으로 유출되는 경향도 지속돼 교원 부족이 심각하다"며 "중앙교육심의회는 교직 조정액을 인상해 전체 급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에서 교사 급여는 중앙정부가 3분의 1을 부담하고, 나머지 3분의 2는 지방자치단체가 지방교부세 등을 활용해 지급한다"며 "교직...
격무 따른 지원 감소에…日, 교사 잔업수당 갑절 이상 올릴 듯 2024-04-13 13:28:02
교원 부족이 심각하다"며 "중앙교육심의회는 교직 조정액을 인상해 전체 급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에서 교사 급여는 중앙정부가 3분의 1을 부담하고, 나머지 3분의 2는 지방자치단체가 지방교부세 등을 활용해 지급한다"며 "교직 조정액이 중앙교육심의회 방안대로 오르면 약...
'현장 중심 대학원' UST…국가 과학기술 이끌 석·박사 인재 키운다 2024-04-08 16:05:38
전임교원은 출연연구소 직원들 가운데 최고 인재를 선발해 배치하고 있다. 2024년도 전기 신임교원으로 임명된 UST-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스쿨 박정훈 교수는 가정 또는 식당에서 배출되는 폐유나 동물 내장 등 유기성 폐기물에서 바이오수소를 추출하는 기술의 수율을 높이는 방법을 처음 개발했다. UST-KIST 스쿨...
사교육카르텔 수사 중인데…메가스터디 사외이사 된 초대 국수본부장 2024-04-05 12:09:21
전·현직 교원이 사교육업체에 문제를 제공하고 뒷돈을 받는 등 유착된 사안을 총칭한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11일 사교육 카르텔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현직 교사와 학원 관계자 등 56명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업무방해, 배임수증재 등 혐의로 경찰에 수사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메가스터디와 관련한 사교육 카르텔...
"제자 잃은 교사가 재판 서다니"...전국서 '탄원' 2024-03-25 17:21:51
잃었다"며 "돌발 사고였음에도 선생님들은 '교사로서 무한 책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25일 현재 전국 교사와 시민 등 3만5천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탄원서에 서명했다. 강원교사노조 등 교원노조·단체들도 해당 교사들을 돕기 위한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의 첫 공판은 내달...
'빅5 병원'에 칼 빼든 정부…무분별 분원 확대 막는다 2024-03-21 16:29:42
교원을 2027년까지 1000명 이상 확대한다. 이외에도 정부는 지역 의료기관에서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형 필수의사제' 도입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계약형 필수의사제는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학생의 3자 계약을 통해 장학금과 수련비용 지원, 교수 채용 할당, 정주 여건 지원 등을 조건으로 장기간...
의대 증원 배분, 오늘 발표…'빅5' 병원 '집단사직' 하나 2024-03-20 08:02:42
단체들의 집단행동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울산의대 교수들은 대통령을 향해 "배정 발표를 미뤄달라"고 호소했고,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도 사직을 의결하면서 '빅5' 병원의 집단사직이 현실이 됐다. 울산의대는 서울아산병원, 성균관대 의대는 삼성서울병원과 연계돼 있다. 지난 18일에는 서울대·연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