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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曺 방문 직전 '조국 지지 철회' 공지영 신간 추천 왜? 2024-02-13 00:40:12
작가는 신간 출간 기념 인터뷰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열렬하게 옹호했던 한 사람이 내가 이전까지 생각했던 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나중에 과오가 드러났을 때 그가 ‘미안하다’ , ‘잘못했다’고 한마디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실망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욕을 먹으면서도 그를 감쌌던...
경복궁·덕수궁 나들이 길에 미술관·박물관도 꼭 들르세요 2024-02-07 16:15:49
날아오르다’도 신년 기념 전시로 즐겨볼 만하다. 국립고궁박물관에 상설전시로 꾸며놓은 전시관에서는 ‘조선 왕실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조선 왕조의 상징물과 기록물을 통해 조선 5대 궁궐의 역사와 왕실 가족들의 생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전시 감상과 역사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첫 흑인선수 동상인데"…발목에 무슨 일이 2024-01-27 17:32:59
"미국 캔자스주 위치타의 공원에 있던 로빈슨의 동상이 발목만 남은 채로 도난당했다"며 "경찰이 위치타 전역을 수생 중"이라고 보도했다. 위치타 경찰은 25일(현지시간) 오전 2명이 동상의 조각을 운반하는 모습이 잡힌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확인했다. 조 설리번 위치타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에서 "로빈슨은 미국의...
'MLB 첫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 동상 도난…발만 남고 사라져 2024-01-27 15:06:35
경찰은 "미국 캔자스주 위치타의 공원에 있던 로빈슨의 동상이 발목만 남은 채로 도난당했다"며 "위치타 전역을 수생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새벽 누군가 동상을 옮기는 모습이 감시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들은 동상을 가져가기 위해 동상의 발목을 절단했다. 범인은 최소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튀르키예서 6·25 금양장리 전투 73주년 기념행사 2024-01-26 20:44:28
6·25 금양장리 전투 73주년 기념행사 주튀르키예한국대사관, 참전용사·가족 초청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주튀르키예한국대사관은 26일(현지시간) 앙카라 한국공원 튀르키예군 참전기념비 앞에서 한국전쟁 당시 튀르키예군이 중국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금양장리 전투 7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에디즈...
中 '정율성 논쟁'에 "정부 평가 공정해야…韓 정쟁 영향 없어야" 2024-01-25 17:28:02
지난해 광주시가 조성 중이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 국가보훈부가 철회를 요구하면서 벌어졌고, 그간 정율성 기념사업을 활발히 펼쳐온 광주시는 올해 정율성 음악 축제·동요제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광주 남구도 정율성 생가로 알려진 양림동에서 추진하던 '정율성 전시관' 조성 사업...
"제발 용서해주세요"…무시무시한 저주 2024-01-16 10:49:19
이탈리아 남부 고대 도시 폼페이를 방문한 기념으로 화산암 파편을 챙겨갔던 관광객이 '저주'에 걸린 것 같다며 뒤늦게 사과와 함께 돌을 반환했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근 한 여성이 가브리엘 추흐트리겔 폼페이 고고학공원 소장 앞으로 손으로 쓴...
관광지의 무서운 저주?…"돌 훔치고 1년 후 유방암 걸려" 2024-01-16 05:55:58
기념으로 화산암 파편을 챙겼던 한 여성이 사과의 편지와 함께 돌을 돌려보냈다. 13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최근 한 여성은 가브리엘 추흐트리겔 폼페이 고고학공원 소장 앞으로 손으로 쓴 편지와 함께 화산암 파편을 소포로 보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해당 여성은 편지에서 "저주에...
"저주 끊기길"…폼페이에서 챙긴 화산암 반환한 여성 2024-01-15 22:55:01
반환한 여성 기념으로 화산암 집으로 가져간 뒤 유방암 걸려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1년 전 이탈리아 남부 고대 도시 폼페이를 찾은 기념으로 화산암 파편을 챙겼던 한 여성이 저주에 걸린 것 같다며 사과의 편지와 함께 돌을 돌려보냈다.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최근 한...
울산 '문무대왕 왕비석'도 '낙서 테러'…스프레이로 '바다남' 2024-01-04 11:18:18
동구청 등에 따르면 신월 불상의 인물이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기암괴석 가운데 파란색 스프레이로 '바다남'이라는 낙서를 했다. 대왕암 공원은 '삼국통일을 완성한 신라 30대 문무대왕의 왕비가 호국룡이 되어 대왕암 밑으로 잠겼다'는 전설을 기념해 조성한 곳이다.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한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