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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한국 따라했다가 낭패"…대만이 저지른 '치명적 실수'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4-25 07:27:01
대만 중앙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기습 인상한 것을 두고 "한국의 전기요금 정책을 따라 했다가 낭패를 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누적 손실을 감당하지 못한 국영 전력기업이 전기요금을 올리는 것에 발맞추느라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까지 동원됐다는 지적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지난달 21일) 대만 중앙은행이...
'헐값 공세 못 참아'…칠레, 美보다 먼저 중국산 철강에 관세 2024-04-23 06:21:05
않은 국가에서 생산된 수입 철강에 최고 25%의 관세 인상을 기습 발표한 바 있다. 이는 다분히 중국 기업을 겨냥한 조처로 볼 수 있는데, 멕시코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지 않은 한국의 기업들도 제한적으로 영향을 받는 등 '유탄'을 맞았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263만원→700만원…단 6초 만에 월급 '셀프 인상' 뻔뻔한 의원들 2024-04-20 16:48:43
경제난을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상원의원들이 기습적으로 월급을 170% 셀프 인상했다. 1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인 페르필에 따르면 상원의원의 셀프 월급 인상 거수투표에 든 시간은 단 6초였고, 50초 만에 모든 절차가 끝났다. 상원의원의 월급은 세후 170만페소(263만원)에서 두달 만에 450만페소(700만원) 수준으로...
국회의원 월급 170% 인상에 걸린 시간 '6초' 2024-04-20 06:05:13
아르헨티나에서 상원의원들이 기습적으로 자신들의 월급을 170% 셀프 인상해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다수의 현지 언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매체 페르필에 따르면 상원의원의 셀프 월급 인상 거수투표에 든 시간은 단 6초였고, 50초 만에 모든 절차가 끝났다. 이로써 상원의원의 월급은 세후 170만...
아르헨 상원, 단 6초만에 월급 170% '셀프 인상'…"국민 분노" 2024-04-20 05:59:00
인상도 거부했는데…의원들 뻔뻔"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고물가 불경기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상원의원들이 기습적으로 자신들의 월급을 170% 셀프 인상해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다수의 현지 언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매체 페르필에 따르면 상원의원의 셀프 월급...
[연합시론] 중동 위기 최고조…국민안전 최우선·경제피해 최소화해야 2024-04-14 14:15:20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군 수송기를 파견해 우리 국민을 철수시킨 것처럼 군사작전에 버금가는 대응이 필요할 수도 있다. 외교당국은 우리 국민이 위험에 처하지 않고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게 외교력을 총가동하고 상황에 따라 이동 및 여행 자제·금지, 출국 권고 등을 적시에...
[밀레이 100일] 아르헨, 일방적 개혁 추진에 갈길 먼 경제난 극복…갈등 심화 2024-03-18 10:00:02
설명 없이 잇따라 나온 대통령실의 기습적인 개혁안 발표에 다수의 시민들은 인내하며 정부를 믿고 따르기보다 저항이 앞섰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은 한밤중 냄비를 시끄럽게 두드리는 특유의 시위를 벌이며 개혁에 저항했고, 노조는 5년 만의 총파업을 조직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국민들은 "모든 조정...
"저임금 더는 못 참아"…밸런타인에 머리띠 두르는 우버 기사들 2024-02-14 09:00:49
도시에서 기습 파업에 나섰던 바 있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배달원들의 수익을 추적하는 앱 로데오에 따르면 파업이 지속된 5시간 동안 우버이츠 주문 건수는 50% 넘게 급감했다. 우버와 딜리버루는 각각 100만파운드(약 16억8000만원)가량의 손실을 봤다. 긱 경제 전문 데이터 제공업체인 그리드와이즈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아랍계 유권자 등 돌릴라…"바이든 참모, 가자대응 실책 인정" 2024-02-10 19:17:10
인상을 남겨왔다"면서 "또한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것은 전쟁 매우 초기부터 그랬다"고 덧붙였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2인자인 파이너 부보좌관이 이같이 말한 것은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을 향한 민주당의 압박이 고조돼온 징후 중 하나라고 NYT는 짚었다. 이날 회동은 비공개로 열렸으며, NYT는...
[밀레이 취임 두달] 아르헨, 과격한 개혁에 커지는 저항감…중대 변곡점 2024-02-08 08:18:19
"빨라도 너무 빨랐다"고 평가한 이 '기습 발표'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 수백명은 한밤중 냄비를 시끄럽게 두드리는 특유의 시위를 벌이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밀레이 대통령은 그러나 이에 멈추지 않고 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공무원 5천명을 한꺼번에 감축하는 등 강도 높은 경제 개혁 구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