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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 관용차 아들에게 400만원에 팔았다"…우정노조 간부 비리 의혹 2024-03-14 13:55:41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12일 오후 광주의 우정노조 전남지방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전남본부 간부들은 수년간 노조 발전을 명목으로 지자체 보조금을 비롯한 수천만 원 가량의 조합비를 유용한 혐의로 지난 1월 고발당했다. 박시온/김대훈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버스차로 들락날락 '얌체 운전'…아직도 '감'으로 잡는 경찰 2024-03-08 18:31:14
김석우 씨(41)는 “작년 스타리아를 빌려 경북 안동에 여행을 갔다가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했고, 6명이 타 괜찮을 줄 알았다”며 “과태료만 60만원을 냈다”고 했다. 6명이 탑승했더라도 고정식 단속카메라에 찍힌 차량번호를 통해 7인승으로 판별돼 과태료를 부과받은 것이다. 조철오/김대훈 기자 cheol@hankyung.com
승합차에 6명 타면 된다?…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몰랐던 사실들 2024-03-08 16:20:17
김우석씨(41)는 “작년 스타리아를 빌려 안동 여행을 갔다가 전용차로를 이용했고, 6명이 타 괜찮을 줄 알았다”며 “결국 과태료 60만원을 한번에 냈다”고 했다. 7인승 모델이라면 6명이 탑승했더라도 고정식 단속카메라에 찍힌 차량번호가 교통안전공단 서버에서 자동으로 조회돼 단속된 것이다. 조철오/김대훈 기자
"말씀 주신 직원은 ○○○"…유한양행 채용 비리 '증거' 나왔다 2024-03-07 15:37:18
유한양행과 신약 후보 물질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관련 기업이다. A씨의 유한양행 입사 전에 이미 관계사에서 스펙을 쌓아왔고, 결국 목적지(유한양행)에 도달했다는 의혹이 나오는 배경이다. 최근 유한양행의 익명 커뮤니티에서도 A씨와 관련해 직원들 사이에서의 갑론을박이 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훈/박시온 기자
"27년 묶인 의대정원 늘릴 기회"…40개 대학 빠짐없이 증원 신청 2024-03-05 18:25:05
기한 연장’은 없다고 못 박았다. 신청서를 내지 않은 대학은 증원해주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한 대학 총장은 “대학들 분위기를 볼 때 상당히 공격적으로 쓸 것으로 예상했다”며 “원하는 수를 받지 못할 것 같아 가능한 인원보다 20~30명 더 적어냈다”고 했다. 강영연/김대훈 기자 yykang@hankyung.com
유한양행 채용비리 의혹…대표는 "지시한 바 없다" 2024-03-04 18:24:08
사정을 잘 아는 업계 관계자는 “유력 병원장이나 정부 관계자 자녀, 기관장 자녀 등이 채용된 사례가 한둘이 아니다”며 “대주주인 유한재단이 ‘경영과 소유를 분리한다’는 원칙으로 주주권 행사를 사실상 하지 않는 바람에 경영진이 주인 행세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시온/김대훈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외국인 비중, 국민의 5%…비용절감 대상 아닌 산업의 '필수인력'" 2024-03-01 18:18:04
정책 진전 속도는 더디다”고 지적했다. 일부 노조단체가 ‘외국인이 내국인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기업이 내국인 구직 노력을 먼저 해야 외국인을 도입할 수 있게 돼 있고 외국인 쿼터도 여전한 상황에서 그런 주장은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김대훈/최해련 기자 daepun@hankyung.com
민간 의료 공백…시립·보훈·군병원 24시간 비상 대응 2024-02-25 18:28:51
연장하고 응급실을 24시간 운영 중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일단 공공병원이 최대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4일 8개 시립병원 원장과 긴급회의를 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재정적 지원을 최대한 마련할 테니 의료진 정원에 관해 유연하게 대응해 달라”고 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지금도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인데…외국인 오면 5만명 실직한다는 플랜트노조 2024-02-14 18:22:40
노조 주장에 대해서도 “절반만 맞는 얘기”라고 반박한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는 “노조 조합원은 안전을 위한 작업장 청소 등을 ‘잡일’이라며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며 “외국 인력은 20~40대의 젊은 층이 대부분이라 업무 효율도 별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희원/김대훈 기자 tophee@hankyung.com
서울 설 연휴 범죄 줄었지만…성범죄는 두 배로 늘었다 2024-02-13 09:44:03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 3009개 가정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혼잡예상지역에 일평균 교통경찰 382명을 투입해 순찰을 강화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선제적 민생 치안 활동을 전개해 보다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