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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마전 부산항운노조…채용 5천만원, 승진엔 1억 뒷돈 2024-02-12 18:39:24
평균 연봉은 세후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운노조 관계자는 “항운노조는 노동공급자의 법적 지위를 갖고 있긴 하지만, 독점적 권한을 지닌 것은 아니다”며 해양수산부 등과 항만 비리를 원천 차단할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해서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정희원 기자/부산=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유독 시끄러운 부산항운노조가 시끄러운 이유는? 2024-02-12 18:38:56
39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부산항운노조는 "D전 위원장은 취업과 관련해 금전적인 부분에 유죄로 판결받지 않았고, 직접 이득을 취한 부분도 없다"며 "지부장 선출 방식을 당시 노조가 바꾼 것도 선거가 과열되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했던 D전 위원장의 성과"라고 해명했다. 정희원/김대훈 기자 tophee@hankyung.com
"수천만원 체크카드 상납하라"…부산항운노조의 '신종 비리' 2024-02-12 18:24:15
상납’ 채용 비리는 항운노조신협의 공모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출을 알선한 신협 간부 C씨는 불법 대출, 공금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항운노조의 한 간부는 “2020년께부터 체크카드를 이용한 신종 취업과 승진 청탁 방식이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부산=김대훈 기자 tophee@hankyung.com
연휴 초반엔 제법 추워요…후반으로 갈수록 맑은 봄날 기온 "나들이하기 좋아요" 2024-02-07 16:04:56
24도에서 34도로 예보됐다. 한국 여행객이 많이 찾는 베트남 호찌민은 14~22도의 비교적 서늘한 날씨가, 다낭은 21~28도가 예상된다. 마카오와 홍콩은 12~20도 수준을 보이겠다. 일본 도쿄, 오사카 등은 한국 남부지방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최저 1도 최고 13도의 기온이 예고됐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서울·강원 대설특보…아침 빙판길 '주의' 2024-02-05 18:09:13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은 5일 오전 경북 북동 산지와 강원 중북부 산지 및 내륙(태백시) 등에 대설경보를, 제주 산지와 강원 나머지 지역 등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0~20㎝, 강원 동해안 5~10㎝, 서울과 인천, 경기 남서부, 서해5도 1~5㎝ 등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23일 '최강 한파'…서울 체감 영하 20도 2024-01-22 18:29:24
충청·호남·제주도를 중심으로 주말까지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까지 수도권 1~3㎝, 강원 1㎝, 충청권 2~7㎝, 호남권 5~15㎝, 제주도 10~20㎝(산간지역 최대 60㎝)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위는 23일 절정에 달했다가 주말께 풀릴 전망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홍합밸리 육성기업들, CES 2024 혁신상 수상 및 전시 참가 2024-01-11 14:27:58
전시에 참가했다. 임팩트업 4기 졸업기업인 누비랩(대표 김대훈)은 비전 인공지능(AI) 기술로 음식의 종류와 양을 측정·분석하는 ‘AI 푸드 스캐너’ 솔루션을 제공한다. CES 2021에서 2개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초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전시관에 대규모 단독 부스를 열고 푸드 AI 기술을 집...
새마을금고 건설·부동산 대출, 전체의 50% 이하로 유지해야 2024-01-04 18:10:00
별개로 상호금융권 전반의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 상향을 추진 중이다. 행안부는 또 자금 인출에 대비해 새마을금고의 유동성 비율을 더 높이기로 했다. 예금 대비 대출액 비중을 의미하는 예대율은 현재 ‘100% 이하’에서 앞으로는 주택담보대출 비율에 따라 ‘80~100%’를 적용한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지방공공기관도 '국가인재 DB' 활용한다 2024-01-04 12:01:01
인사처 인재정보기획관은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공공데이터 개방과 연계 측면에서도 이번 지방공기업으로의 확대 제공은 큰 의미가 있다”며 “공공기관 주요 직위에 최적의 후보자가 임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확충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등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김동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정식 명칭 공모…주민투표 재추진 할 것" 2024-01-03 11:38:30
흐름에 대처는 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구체적으로는 "탄소중립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기회로 삼는 게 추세인데, 대한민국만 지금 거꾸로 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이념적 잣대로 가고 있는 역주행이야말로 저는 정책적 테러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