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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과 2월14일 겹친 '설렌타인데이'…쇼핑몰·백화점 대규모 할인 행사 2021-02-09 15:11:08
문화재는 수월관음도, 안견의 몽유도원도, 김홍도의 8첩 병풍 등 총 7점이다. 일본에 있는 조선시대 최고 산수화인 몽유도원도를 20m 높이의 미디어 타워와 가로 78m 길이의 파노라마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왔다. 키오스크와 엘리베이터 등 스타필드 곳곳에서 다양한 우리 문화재를 만나볼 수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선...
케이옥션 첫 경매 낙찰액 50억원…김창열 '물방울' 가장 인기 2021-01-21 17:34:37
김홍도의 '탑상고사도'로 1억1500만원에 낙찰됐다. 소림 조석진 '추경산수'는 800만원에 경매에 올라 경합 끝에 3800만원에 새 주인을 만났다. 출품가 30억원으로 최고가 기록을 세울지 주목됐던 김환기의 뉴욕시대 후기 작품 '22-X-73 #325'은 경매 직전 사정상 출품이 취소됐다. 조수영 기자...
[데스크 칼럼] 세한에 되새기는 세한도의 가르침 2020-12-27 18:40:25
추사 김정희 세한도와 단원 김홍도의 ‘평안감사향연도’를 함께 보여주는 전시인데, 세한도를 한참 보고 나서도 좀처럼 발길을 옮길 수 없었다. 그림과 함께 추사가 제자 이상적을 위해 써놓은 글 때문이었다. 한겨울에도 푸른 송백처럼‘지금 그대는 나에게 귀양 전이라고 더 해준 것이 없고, 귀양 이후라고 덜 해준 것이...
화첩에서 보던 그 산수화…조선시대 '인증샷 성지' 단양팔경 2020-12-17 17:14:09
김홍도는 사인암을 자신의 화폭 속에 끌어들였다. 무려 1년이나 걸린 작업 끝에 완성한 것이 그 유명한 ‘사인암도’다. 사인암은 지금도 그렇지만 단양을 찾은 이들이 꼭 한 번은 찾아와 쉬어가던 곳이다. 사인암을 찾은 이들은 유람을 기념해 돌 위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놓거나 멋들어진 시를 남기기도 했다. 얼마나 많은...
박수근·김환기…근현대 대가의 작품 '새 주인' 찾는다 2020-12-08 17:22:21
물고기’(1954)도 5억~8억원에 나왔다. 고미술 분야에는 단원 김홍도의 ‘산수도(山水圖)’(5000만~1억원), 겸재 정선의 ‘백악부아암(白岳負兒岩)’(6000만~1억5000만원)을 비롯한 서화, 도자기, 공예품 등이 다양하게 출품됐다. 특히 내고 박생광(1904~1985)의 특별 섹션에는 ‘열반’ ‘금강산 보덕굴’ ‘범(虎)’ 등...
한반도 '최약국' 조선…붕괴될 수밖에 없던 6가지 이유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0-11-01 08:00:08
등 화가들이 진경산수화를 그리고, 김홍도 등 풍속화가들이 등장했으나 탈춤, 연희, 농악 등 일반인들의 예술과 놀이는 천시됐다. 초기 개혁세력의 이상과 실천 의지는 이렇게 몇 가지 성격으로 변질되면서 조선은 구조적으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바다 건너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대병력을 동원하면서 전쟁을...
美서 돌아온 김홍도 '공원춘효도' 새 주인 찾는다 2020-09-14 17:03:04
시험장 풍경을 그린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 ‘공원춘효도(貢院春曉圖)’에 스승인 표암 강세황이 써준 제발(題跋)이다. 표암은 “모사(模寫)의 오묘함이 하늘의 조화를 빼앗는 듯하다”고 제자의 작품을 극찬했다. 단원이 남긴 수많은 그림 가운데 과거 시험장을 다룬 유일한 작품으로 알려진 공원춘효도가 미국에서 돌아와...
전광훈 스승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별세…향년 83세 2020-09-02 17:36:15
세계 최대 감리교회로 꼽히는 금란교회의 김홍도 목사가 2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금란교회와 교계에 따르면 1938년생인 김 목사는 이날 오전 8시 5분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 목사는 서울 중랑구 금란교회를 신도 수만 명의 세계 최대 감리교회로 키워냈다는 평을 받는다. 그는 1963년 서울 감리교 신학대를 졸업한...
바코드로 그려낸 山水와 도시 풍경 2020-08-25 16:31:44
과거 김홍도, 정선, 김규진이 그린 금강산을 바코드를 이용해 재현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내가 사는 빌딩숲처럼 돼 버린다는 것이다. 산수화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성이 반영된 바코드 산수화는 이제 오 작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그의 작품에 대해 최광진 미술평론가는 “모든 것이 계량화되고 인정마저...
백자·십장생도·호렵도…古미술품 크리스티 경매에 2020-08-23 16:51:33
산 위의 네모난 바위, 연잎의 잎맥처럼 표현한 바위 주름, 특유의 나뭇가지 표현 등은 김홍도의 대표적 특징이다. 추정가 10만~20만달러(약 1억2000만~2억4000만원). 가로 5m, 세로 1.76m의 ‘십장생도 10폭 병풍’은 추정가 12만~15만달러(약 1억4000만~1억8000만원)에 나왔다.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