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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리더 수호도, 배우 수호도 모두 저예요" [인터뷰+] 2023-10-05 08:00:01
'힙하게'에 앞서 김석윤 감독과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과 JTBC '눈이 부시게' 등의 작품을 함께했다. 수호는 "감독님이 '괜찮았어' 하고 지나가시면, (한)지민 선배가 '이건 엄청나게 잘했다는 얘기야'라고 해석해주시고, 제가 '한 번 더 가고 싶다'고 했을...
남도의 해양 쓰레기 모아…'찌그러진 부표'도 보석이 되다 2023-10-02 18:16:01
보니, 세계적 기업들이 앞다퉈 그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일본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메쉬는 그와 함께 ‘가방 탑’을 3년간 쌓았고, 네스프레소는 버려진 커피 캡슐로 그에게 거대한 꽃을 피우는 작업을 의뢰했다. 이러다 보니 최정화를 ‘환경운동가’로 아는 사람도 많다. 그럴 때마다 최정화는 손사래를 친다. 그는...
청년 창업가서 친환경 브랜드까지…프랑스서 만난 韓디자이너들 2023-10-01 18:35:12
이윤아 대표가 직접 손으로 만든 하이 엔드 의류들을 선보였다. 하늘과 달, 바람, 꽃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과 색상을 조합한 게 특징이다. 여성복 같지만 남성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중성적 매력을 가졌다. 옷에 '진심'이라 일부 의류의 소재는 이 대표가 직접 개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돌싱글즈4' 세 커플 동거 확정…전 배우자 등장 예고 2023-09-25 09:15:47
보였다. "오빠가 뭐든 다 사줄게"라며 꽃 아이스크림으로 즉석 프러포즈를 하는가 하면, "공개적인 고백은 싫다"는 베니타를 위해 차의 조수석 글러브 박스에 몰래 꽃을 넣어 베니타가 발견하게 하는 깜짝 이벤트를 해 베니타를 미소 짓게 했다. 그러나 숙소로 돌아온 뒤 베니타는 소라와 희진에게 "연예인이라는 과거를...
"다시 만나면 경찰서 갈 것"…김정은 찾은 러 연해주 경비 삼엄 2023-09-16 16:37:16
장관과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 손에 꽃을 든 이 지역 초등학생 등이 그를 맞이했다. 이후 김 위원장은 열차에 싣고 온 리무진으로 갈아탄 뒤 가까운 크네비치 군 비행장으로 이동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함께 러시아 항공우주군 주요 장비를 둘러봤다. 쇼이구 장관은 김 위원장에게 미그(Mig)-31I...
"나랑 결혼할래 죽을래"…'스토커 그녀' 저지른 일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9-16 09:08:44
손 중지가 산산이 부서졌습니다. 뭉크는 남은 평생 손의 고통에 시달렸고, 이를 잊기 위해 술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왼손을 장갑 속에 꼭꼭 숨기고 사람들 앞에서 절대로 꺼내지 않았습니다. 뭉크가 죽은 후 그의 집에서는 40켤레에 달하는 장갑이 발견됐습니다. 죽음과 함께한 삶뭉크가 겪어야 했던 고통과 별개로, 그는...
130g 로봇손이 100㎏ 번쩍…韓 과학자가 해낸 일 2023-09-13 12:56:19
형태의 로봇 손을 통해 100㎏을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소프트 그리퍼(gripper: 쥐는 도구)로 불리는 이 로봇은 플라스틱을 직물 짜듯 얽는 방식을 활용해 기존 그리퍼보다 5배 이상 무게를 들 수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지능로봇연구단 송가혜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항공우주공학과...
'단 130g' 소프트 로봇손으로 100㎏ 들어 올렸다 2023-09-13 12:00:08
있는 소프트 로봇 손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소프트 그리퍼(gripper: 쥐는 도구)로 불리는 이 로봇은 플라스틱을 직물 짜듯 얽는 방식을 활용했다. 기존 그리퍼보다 5배 이상 무게를 들 수 있어 새로운 소프트 로봇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지능로봇연구단 송가혜 선임연구원...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송편 빚고 차례 지내고… 추석 연휴 이렇게 보낼 거예요 2023-09-11 01:13:41
가을에 피는 꽃이나 식물을 구경할 수 있는 곳에 갈 예정이다. 제주도를 방문할 때마다 갔던 단골 식당과 나와 동생이 좋아하는 암벽등반 체험 시설에도 꼭 가 볼 것이다. 아, 미디어 아트 전시관인 ‘아르떼 뮤지엄’에도 갈 계획이다. 내가 그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작품이 창의적이기 때문이다. 사방에 거울이 있어서 내...
[아르떼 칼럼] 가을 사랑편지만큼 아찔한 '파드되 리프트' 2023-09-01 18:00:21
사람의 리프트 장면이 연출된다. 타티아나가 오네긴의 손끝에 앉아 하늘 높이 들어 올려지는 것이다. 발레에서 2인무는 ‘파드되(pas de deux)’라고 부르는데 파드되의 꽃은 리프트다. 호흡과 에너지, 몸을 쓰는 방법에서 오래 훈련한 사람만이 파드되를 출 수 있다. 파드되의 난도는 하늘로 올라갈수록, 남녀 무용수의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