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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회포마을, 감자캐기·옥수수 따기…삼길포우럭축제도 2023-06-20 16:08:46
대호지 담수호는 낚시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회포마을의 특산품으로는 호박 외에도 고추, 마늘, 감자, 고구마, 생강 등이 있다. 호박 가공식품, 대산농협의 골드라이스도 회포마을 기념품으로 꼽힌다. 회포마을은 서산시가 지정한 ‘효도마을’이기도 하다. 회포마을 주민들은 예로부터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부모에...
5월에 벌써 37도…中, 17년만 가장 이른 '폭염경보' 2023-05-16 10:59:11
담수호인 포양호 대부분 수역이 바닥을 드러내 83만 명이 식수난을 겪고, 118만㏊(헥타르·1㏊=1만㎡)에 달하는 농경지가 가뭄 피해를 봤다. 냉방 전력이 폭증한 반면, 용수 부족으로 최대 수력발전 기지인 쓰촨성 발전소들의 발전량이 급감해 공장 가동이 중단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전력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중국...
中 지난 낮기온 37도, 올해 첫 폭염경보…17년 만에 가장 일러 2023-05-16 10:46:39
담수호인 포양호 대부분 수역이 바닥을 드러내 83만 명이 식수난을 겪고, 118만㏊(헥타르·1㏊=1만㎡)에 달하는 농경지가 가뭄 피해를 봤다. 냉방 전력이 폭증한 반면, 용수 부족으로 최대 수력발전 기지인 쓰촨성 발전소들의 발전량이 급감해 공장 가동이 중단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전력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중국...
가뭄으로 신음하는 이탈리아…가르다호 수위 70년 만에 최저 2023-04-24 23:42:57
가장 중요한 담수호인 가르다 호수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농업과 운송 등 관련 산업 피해가 우려된다. 가르다 호수는 그동안 꾸준한 수위를 유지하며 계절적인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런 점에서 이번 수위 저하가 특히 우려된다고 안사 통신은 지적했다. 가르다 호수 외에도 마조레 호수, 코모 호수 등...
[책마을] 석유보다 4배 더 채굴되는 자원, 모래 2023-04-14 18:22:28
초래한 것이다. 이에 앞서서는 중국 최대 담수호인 푸양호 주위 습지가 사라지면서 철새들이 보금자리를 잃었고, 양쯔강 돌고래가 멸종 위기에 놓였다. 인간들의 모래 자원 쟁탈전이 빚은 결과다. 저자는 경고한다. “지구를 수박에 비유한다면 달콤한 과육을 다 먹어 치우고 이제는 껍질의 하얀 부분까지 갉아먹기 시작한 ...
해·달 품은 호수…'대만 국부'의 마지막 휴식처 2023-04-13 18:48:11
담수호는 해와 달을 온전히 품을 만큼 품이 넓다. 호수 한 바퀴를 도는 환상 도로의 길이가 37㎞에 달한다. 라루는 르웨탄 북쪽 기슭, 물가에 바로 인접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울울창창한 동산에 둘러싸여 있어 밖에선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조차 가늠하기 힘들다. 대만 원주민어로 ‘비밀을 간직한 신령한 곳’이라는...
러시아 당국, 바이칼 호수 상징 '민물 물범' 개체수 조절 검토 2023-04-11 14:02:02
러시아 당국이 세계 최대 담수호로 알려진 바이칼 호수에서 상업성이 높은 어류 어획량을 늘리기 위해 이곳을 상징하는 동물인 물범 개체수를 인위적으로 줄이는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11일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에 따르면 빅토리아 아브람첸코 러시아 부총리는 지난 4일 바이칼 호수 수산업 재개...
거북등 바닥 드러낸 최대 담수호…중국 가뭄 확산 '비상' 2023-03-08 12:39:29
거북등 바닥 드러낸 최대 담수호…중국 가뭄 확산 '비상' 포양호 수위 역대 최저 수준…윈난·구이 식수·전력 제한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대륙의 젖줄'로 불리는 창장(長江·양쯔강) 유역의 중국 최대 담수호인 포양호 수위가 다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가...
中 북방 낮기온 30도 육박…작년의 역대급 폭염·가뭄 재연되나 2023-03-07 13:11:09
가뭄이 이어져 중국 최대 담수호인 포양호 대부분 수역이 바닥을 드러내 83만 명이 식수난을 겪고, 118만㏊ 농작물이 가뭄 피해를 봤다. 중국 수력 발전 기지인 쓰촨성의 전력 생산이 절반으로 줄어 한때 이 일대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고, 상가와 사무실 전력 공급이 제한됐다. 반면 쓰촨 일부 지역과 간쑤, 칭하이 등...
中 남서부 가뭄으로 수원 고갈…제한 급수·공장 가동 차질 2023-02-21 11:33:56
해갈되지 않은 채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작년 6월부터 수개월째 60여 년 만의 최악 폭염과 가뭄으로 '대륙의 젖줄'로 불리는 창장(長江·양쯔강) 상·중·하류 곳곳이 말라붙고, 중국 최대 담수호인 포양호 수위가 역대 최저를 기록해 농작물이 고사하고 단전으로 인해 생산시설 가동이 차질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