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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尹 책임론? 선거는 당이 치렀다" [당선인 인터뷰] 2024-04-12 13:37:01
새로운 당대표가 된다고 해도 아무 의미가 없다. 새 당대표에 기대를 걸었다 실망한 게 한두 번인가. 그래서 이기는 정당, 다른 말로 하면 지지율 높은 정당이 돼야 한다. 이기는 정당으로 만드는 데 역할을 하고 싶다." Q. 지난 총선에서도 참패한 뒤 나름대로 반성은 했었다. 총선 백서도 나오고 했었는데... "이번에...
실내선 명화, 옥상선 경치…안팎으로 예술 감상하는 호텔 2024-04-11 18:56:55
인적·물적 자원이 투입됐다. 설계도는 당대 포르투갈 최고의 건축가로 꼽히는 포르피리우 파르달 몬테이루가 잡았다. 그는 과거를 흉내 내기만 하는 건물은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대신 자신에게 많은 영향을 준 르코르뷔지에의 사조를 따라 황금 비율의 모더니즘 건축물을 완성했다. 그의 디자인은 투박하지만 실용적이었...
청년 당선인 살펴보니…與는 '반윤' 野는 '이재명 키즈' 주류 2024-04-11 16:46:22
당대표 비서실 차장 등을 맡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이 대표 지지자들은 모 당선인을 ‘모도비’ ‘모좌관’ 등으로 부른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수행대변인을 지낸 이 당선인과 전 당선인 역시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계 의원으로 꼽힌다. 민주당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는 백승아(39·비례 3번),...
홍준표 시장 "압승할 기회였는데 역대급 참패로 만들었다" 격정토로 2024-04-11 16:23:56
초짜 당대표와 정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선거를 총괄하고 공관위원장을 맡았다”며 “압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역대급 참패 선거를 만들어놨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억에 남는 선거운동이 있느냐”며 “열성 당원 속에서 셀카찍는 모습만 있었지 총선전략이 없었다. 답답했다....
목소리 커지는 비윤 중진들…안철수 "尹 국민 눈높이 안 맞았다" 2024-04-11 14:27:06
전당대회 당시 안 의원은 대통령실로부터 노골적인 압박을 받은 바 있다. 나 당선인은 대통령실과 친윤 의원들의 압박에 출마를 포기했다. 김 전 대표는 당대표로 당선됐으나 작년 말 대통령실의 불출마 압박에 끝내 지역구를 사수하고 대표직을 내려놓았다. 이런 가운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총선 참패의 책임을...
이준석, 이젠 0선 아닌 초선…"차원 다른 의정 활동 할 것" 2024-04-11 01:51:41
당대표가 왜 당을 옮겨 출마할 수밖에 없었을까라는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곱씹어봤으면 한다"고 했다. 또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180석에 달하는 의석을 가지고도 윤석열 대통령을 효율적으로 견제하지 못했다"며 "개혁신당은 차원이 다른 의정 활동으로 잘못된 점을 지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이...
40살에 국회로…이준석, 정치입문 13년 만에 뱃지 달았다 2024-04-11 01:47:08
고배를 마셨다. 2021년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하여 36세의 나이로 최연소 제1야당 대표직을 맡았다. 하지만 2022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성접대 의혹에 대한 증거인멸교사 혐의와 관련해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당원권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의결해 당대표 직무가 정지됐다. 이후...
[이 아침의 화가] 매혹적인 '지옥의 화가'…히에로니무스 보스 2024-04-09 18:34:18
역설적인 별명이다. 보스의 환상적인 화풍은 당대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그의 가장 열렬한 팬 중 한 명이 스페인의 왕 펠리페 2세다. 보스의 사후 펠리페 2세가 그의 작품을 전 유럽에서 긁어모은 덕분에 프라도미술관은 보스의 작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미술관이 됐다. 20세기 초 초현실주의 화가들에게 ...
'윤안 연대' 비판한 용산…"尹 지키겠다" 장예찬에는 침묵 2024-04-09 14:57:44
했다. 정치권에서는 과거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당시 상황을 거론하며 “용산이 장예찬과 안철수를 놓고 ‘이중 잣대’를 들이대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대통령실은 지난해 2월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윤안 연대’를 내걸자 “대통령과의 연대를 말하는 것 자체가 무례하고 어폐가 있다”며...
[이 아침의 사진가] 뉴욕 일상 찍던 '셀카'의 창시자 비비안 마이어 2024-04-08 18:55:44
로버트 프랭크 같은 당대 거장들과 견줘 모자람이 없다고 평가한다. 정규 사진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누구보다 생동감 있는 순간을 포착해냈기 때문이다. 거리의 쇼윈도나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서도 셔터를 누른 그는 ‘셀피(selfie)’의 원조로도 불린다. 마이어의 사진은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