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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남북대화 재개 일제히 환영 2013-06-07 12:41:46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7일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북한이 남북 대화를 제의하고 우리가 정부가 수용키로 한 것을 매우 환영한다"면서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신뢰프로세가 본격적으로 작동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를 통해 "한반도의 긴장 국면을 타개할 수...
최경환 "개성공단·금강산 재개 도움되는 회담되길" 2013-06-07 10:39:58
당직자회의에서 "북한이 남북 대화를 제의하고 우리 정부가 수용키로 한 것은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는 박근혜 정부가 여러가지 외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흔들림없이 원칙과 일관성 있는 대북정책 펼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북한이 정말 진정성 있는 자세로 임해서 과거처럼...
晝民夜安…민주 '안철수 속앓이' 2013-05-23 17:09:36
한 당직자는 “과감한 민생 살리기와 경제민주화 입법 등으로 국민 신뢰를 쌓아나가는 것 외에 뾰족한 대책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6월 국회에서 각종 경제민주화 법안들이 결실을 맺도록 해 안 의원과의 비교 우위를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 정성호 수석원내부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국회에서 민생이나...
[여의도 Wi-Fi] 실세들이 본회의장 뒷줄 앉는 까닭 2013-05-17 16:49:18
오른쪽은 보좌진이나 당직자들이 앉는다. 가운데 두 분단은 의원들이 자리한다. 분단마다 한 줄엔 6석이다. 의원들이 앉는 자리를 살펴보면 두 정당 공통점이 있다. 가장 앞줄엔 항상 지도부가 앉는다는 것과 다선(多選) 및 ‘실세’ 의원들은 가장 뒷자리에 자리한다는 점이다. 이날에도 황우여 새누리당·김한길 민주당...
명계남, 봉하마을 참배 민주 지도부에 '욕설' 2013-05-10 16:53:43
당직자가 욕설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하자 명씨는 “민주당은 (노 전 대통령) 부관참시하지 마이소”라고 불만을 쏟아냈다.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 민주 후속 당직 인선…'乙 지키기' 등 4개 기구 설치[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정강 놓고 오락가락하던 민주…결론은 '우향우' 2013-04-29 17:14:41
고위당직자는 “새누리당이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좌클릭을 했고, 민주당은 거기에 대응하기 위해 더 좌클릭을 했는데, 그게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편 가르기’나 ‘포퓰리즘’ 지적을 받아온 정책강령들도 사라졌다. 계승해야 할 정신에 ‘촛불민심’이나 ‘노동자대투쟁’ 등...
제명됐던 친박 속속 복귀…현기환·최구식 복당 2013-04-08 17:17:50
새누리당 고위 당직자는 8일 기자와 만나 “조만간 최구식 전 의원을 복당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 전 의원은 2011년 치러진 10·26 재·보궐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웹페이지에 대한 디도스(ddos) 공격의 배후 혐의를 받았으나,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검 디도스 특별검사팀은 최 전 의원에 대해 무혐의...
[여의도 Wi-Fi] 의원들, '의원회관 명당' 쟁탈전 2013-03-31 17:14:55
품은 일부 초선들은 당직자들을 붙잡고 얼굴을 붉히고 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국회사무처가 증·개축 공사를 시작할 때부터 의원 사무실 이전 계획을 철저히 세웠어야 하는데 뒤늦게 당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마련되는 사무실 개수와 이전해야 하는 의원 정수가 맞지않아 100% 만족시킬 수 없는 상황”이라고...
최경환·이주영 단일화 모색…새누리 원내대표 '친박 代잇기'? 2013-03-25 17:14:49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새누리당 핵심 당직자는 25일 “친박계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서병수 사무총장이 이번 원내대표 선거엔 나가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다른 핵심 관계자도 “서 총장이 내년 있을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에 뜻이 있는 만큼 원내대표가 되면 중도에 사퇴해야 한다”며 “그렇게 되면...
[세종로 1번지] 대선 캠프 친박 보좌관들의 명암…"낙하산도 없다는데…" 2013-03-01 16:55:24
보좌관이나 당직자가 많다. 한 전 보좌관은 “대선에 전념하다 모시던 의원의 눈 밖에 나 자리를 잃었는데 연락도 없고, 연락할 상대도 없다”고 말했다. 다른 보좌관은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낙하산은 없다고 수차례 말해 어디 갈 데도 없다”며 “하염없이 기다리는데 집에 면목이 없다”고 했다. 대선 캠프에서 일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