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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선거 끝나면 유학간다고요?…뭘 배울 때 아니라 봉사할 일만 남아" 2024-03-22 18:48:30
토론회에서도 대권에 도전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4월 10일(총선) 이후 이기든 지든 제 인생이 꼬이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지난 14일에는 부산 구포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제가 4월 이후에도 여러분의 삶을 책임지고 정치하길 바란다면 국민의힘을 선택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발언은 ‘스윙보터’인...
조국黨 호남서 돌풍…민주당 지지율의 2배 2024-03-21 18:24:25
정치권 한 관계자는 “총선이 지나면 대권을 겨냥한 야권 세력 재편이 일어날 것”이라며 “그때 이 대표가 ‘트로이 목마’가 될 수 있는 조국혁신당을 끌어안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에게 반발해 민주당을 떠난 친문(친문재인) 세력이 조국혁신당을 중심으로 제3의 세력을 형성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한주 앞으로 다가온 세네갈 대선 누가 뛰나 2024-03-18 23:52:03
위원장을 맡았다가 결별하고 대권 도전에 다시 나섰다. 지난 대선에서 16%의 득표율로 3위였던 송코 대표가 올해 대선에 출마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인 안타 바바카르 응곰(40)은 아버지가 설립한 세네갈 최대 가금류 가공업체 세디마의 대표다. 민간 부문 활성화와 무료 의료 서비스 증진,...
소련 붕괴에 강한 러시아 원했던 푸틴, '21세기 차르'로 2024-03-18 03:34:44
맡았고 이듬해 3월 대선에서 52.9% 득표율로 대권을 쥐었다. 때마침 국제 고유가와 천연가격 상승 덕분에 러시아 경제도 살아났다. 2008년 전까지 러시아의 국내총생산(GDP)은 연 7%대로 고속 성장했다. 러시아 위상을 추락시킨 옐친 시대에 지쳤던 국민은 푸틴을 "러시아의 구세주"라고 부르며 지지했다. ◇ 절대적 지지...
[차장 칼럼] 8년전 성남시와 4월 총선 2024-03-14 17:59:37
나타나는 추진력과 과단성이 당시 지자체장 중에선 독보적이었기 때문이다. 정치인으로서 중요한 미덕인 권력 의지도 갖췄다. 이 같은 장점에도 성남시 운영과 민주당 공천에선 아쉬운 점이 보인다. 이 대표가 스스로를 넘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 야당을 대표하는 정치인인 동시에 유력한 대권주자인 만큼 더욱 그렇다.
바이든, 경합주 위스콘신서 "트럼프의 복지감축 허용않겠다" 2024-03-14 07:31:38
3개주를 모두 가져가며 결국 대권을 잡았다. 특히 위스콘신주의 경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월 25일 방문해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밝힌 이후 2개월만에 다시 찾는 등 특별히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14일 또 다른 경합주이자, 지난달 경선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대한 지지층 내...
퇴임 후 법정에 서는 중남미 전직 대통령들…부패? 정치보복? 2024-03-13 07:00:38
삼아 지지세를 불려 지난해 대권을 거머쥐었다. 카르테스는 돈세탁, 마약 밀매, 담배 밀수 등 각종 부패 의혹의 중심에 서 있다. 멕시코와 콜롬비아에서 주로 활동하는 악명 높은 카르텔과 연결돼 있다는 의심 속에 미국의 제재를 받기도 했다. 범죄 혐의가 어느 정도 수면 위로 드러날 수 있다는 건데, 그런데도 카르테스...
바이든·트럼프, 美남부 경합주 조지아주서 한날한시에 유세대결 2024-03-10 01:21:34
전 대통령에게 승리를 거둬 대권을 거머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곳이다. 4년만에 재대결이 결정됨에 따라 재선에 도전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조지아주 수성에, 와신상담 끝에 재집권에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지아주 패배 설욕을 위해 모두 절치부심하고 있다. 현지 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은 대선 본선...
바이든 "美, 위대한 컴백 이뤄내…민주주의 지키는 미래 만들자"(종합2보) 2024-03-08 15:39:04
7일(현지시간) '대선의 해' 국정연설에서 대권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 지지 세력을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한 뒤 "민주주의 수호"를 다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대선 리턴매치가 확정된 다음 날인 이날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1시간 8분간 행한 집권...
바이든 "나이아닌 생각이 문제"…고령논란 반박하며 트럼프 비판 2024-03-08 12:57:10
벌일 대권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 "증오, 분노, 복수, 보복은 가장 낡은 생각들이며 미국을 과거로 회귀시키는 오래된 생각을 갖고 미국을 이끌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가능성의 땅인 미국을 이끌기 위해서는 미국에 대한 비전이 필요하다"면서 "저는 민주주의가 약화하지 않고 수호되는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