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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살해' 변호사 측, 국회의원 출신 父 증인 신청 2024-02-28 12:54:36
방청석에 앉아 재판을 지켜보던 피해자의 유족과 지인들은 A씨를 향해 "연기 그만해", "그런다고 살아 돌아오냐"고 외쳤다.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사직동 아파트에서 별거 중이던 아내의 머리 등을 수차례 둔기로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부는 평소 금전 문제 및 성격 차이로...
'아내 살해' 변호사 "고의 아냐"…국회의원 출신 父 증인으로 2024-02-28 12:52:02
번 둔기로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재판에서 A씨 변호인은 "피고인으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렀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살해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는 "예기치 못한 다툼으로 인해 발생한 우발적 상해치사 사건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범행...
설 연휴 기간 헬멧 쓴 채 수차례 절도 행각한 30대 검거 2024-02-13 03:29:49
한 편의점 앞에 있는 ATM기를 둔기로 부수고 현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는 오토바이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설 연휴 기간인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교회와 금은방에 침입하는 등 총 여섯차례에 걸쳐 범행한...
현금인출기 부수고 절도행각…30대 구속영장 2024-02-12 13:58:58
한 편의점 앞에 있던 ATM기를 둔기로 부수고 현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금을 들고 도주하려던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9∼11일 교회, 금은방 등에서도 6차례 금품을 훔쳐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말다툼 하다 '욱'…아내 둔기 살해한 80대 구속 2024-02-08 20:59:54
한 다세대주택에서 배우자 B(81)씨를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치매약을 복용 중인 A씨는 가정불화를 겪던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직후 둔기로 자해를 하던 A씨는 집으로 자녀를 호출했고, 자녀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치매 증상 있던 80대, 부부싸움 중 아내 때려 살해 2024-02-06 13:07:57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아내와 다투던 중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치매증상이 있는 A씨는 가정불화로 아내와 자주 다퉜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부싸움 뒤 아들 집으로 피신한 아내…남편이 찾아가 저지른 짓 2024-02-04 19:19:44
아내 B씨를 찾아갔으나 문을 열어주지 않자 둔기로 문고리를 수차례 내려친 뒤 현관 앞 택배 상자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집안에는 아내와 며느리가 있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1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시청 직원 둔기로 머리 가격한 민원인 붙잡혀 2024-01-26 22:01:28
현장에서 둔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파주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지역 주민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25분께 악취 관련 민원 현장에서 파주시청 소통관인 B씨의 머리를 둔기로 가격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번엔 10대가 정치인 습격…"정치 혐오 도 넘었다" 2024-01-26 14:26:11
한복판에서 무방비 상태로 둔기에 의해 머리를 가격당했다. 배 의원을 공격한 중학생 A군(15)의 범행 동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련의 사건을 두고 정치 혐오가 도를 넘었을 뿐 아니라 폭력이 중대한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이 약해진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우울증에 따른 우발적...
"배현진 습격범, 학교서도 사고 많이 쳤다"…동급생 '폭로' 2024-01-26 10:39:51
의원의 머리를 둔기로 가격한 피의자는 15세라고 주장하는 A군이다. A군은 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대치동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의 신분이 밝혀지자 해당 중학교 학생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렸다. 이 학생은 "가해 학생은 평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고 평소에도 일반 학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