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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 ‘문자와 삽화’ 6만여명 참관 2024-04-03 15:42:08
불리는 알브레히트 뒤러의 작품을 독일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만나볼 수 있었던 기회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내에선 1996년 국립현대미술관에 소개된 이후 27년 만의 일이다. 뒤러를 대표하는 3대 목판화(성모 마리아의 생애·대수난·묵시록)와 4대 동판화(아담과 하와·기마병·서재의 성 히에로니무스·멜랑콜리아Ⅰ) 등...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무서록> 남긴 한국 대표적 수필가 2024-02-27 18:53:55
3월 24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한다. 만성 체력 저하 증상으로 8년째 투병 중인 주인공을 통해 안락사와 인간의 존엄을 다룬다. ● 전시 - 문자와 삽화 특별전 ‘문자와 삽화’가 3월 31일까지 인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열린다. 북유럽 르네상스 시기를 대표하는 예술가인 알브레히트 뒤러의 판화를 선보인다.
뉴욕 갤러리서 빛난 한국 스타 2024-02-04 18:04:47
시작하면서 힘든 시절을 지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시회를 기획한 김승민 큐레이터의 아이디어로 각 아티스트의 감성과 닿아 있는 대가들의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도 재미를 더한다. 툴루즈 로트레크, 르누아르, 파블로 피카소, 호안 미로, 알브레히트 뒤러 등이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듄'의 아버지로 불리는 美 소설가 2024-01-09 18:34:31
- 홀연했던 사나이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가 2월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공연한다. 홀연히 나타난 미지의 사나이에게 홀려 잊고 있던 꿈을 되찾는 이야기다. ● 전시 - 문자와 삽화 르네상스 대표 예술가 알브레히트 뒤러의 특별전이 3월 31일까지 인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열린다. 뒤러의 ‘3대...
인쇄혁명 시대, 삽화를 예술로 끌어올린 사나이 2023-12-18 18:59:01
약혼’에서는 이스라엘이 아니라 뒤러가 생활한 독일 뉘른베르크의 복식과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다. 뒤러는 자신의 목판화가 연작 형태로 보이게도 했다. 성모가 예수를 잉태한 순간을 그린 ‘수태고지’ 작품 왼쪽 하단 계단에는 자그마한 악마가 숨어 있다. 이 악마는 성경의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성장한다. 예수의 죽음...
[이승우의 IT인사이드] 뒤러는 오픈AI를 고소했을까 2023-09-26 18:07:11
불리는 르네상스 시대 거장 알브레히트 뒤러는 1506년 이탈리아 베네치아 법정에서 소송을 제기했다. 상대는 이탈리아의 유명 판화가인 마르칸토니오 라이몬디와 달 에수스 출판사. 소송 이유는 다름 아니라 불법 복제였다. 뒤러는 미술사에서 몇 안 되는 살아 있는 동안 명성을 얻은 화가로 손꼽힌다. 처음으로 ‘퍼스널...
"나는 그림의 신"…다빈치 이긴 '국민 화가' 그림 어떻길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1-21 07:30:01
가장 위대한 화가로 꼽히는 알브레히트 뒤러(1471~1528)였죠. 그는 이때 ‘떼인 돈’을 받아내기 위한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돈을 떼먹은 사람이 합스부르크 가문의 수장이자 신성로마제국 황제, 스페인·네덜란드·이탈리아 왕 카를 5세였다는 겁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이런 ‘세계 최강자’에게 돈을 떼였을 때...
'혼테크의 황제'…자식 손주로 '대박'난 이 남자의 비결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12-10 08:30:01
깨달았습니다. 독일의 ‘국민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1471~1528)에게 목판화 ‘막시밀리안 1세의 개선문’을 만들게 한 뒤 홍보 자료로 쓴 게 대표적입니다. 돈이 없어서 진짜 개선문을 짓지 못하니 만든 대용품이었지만, 이를 접한 각지 국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를 ‘미디어의 황제’라고 부르는 사...
입엔 썩은 생선, 코엔 개구리…법조인의 '굴욕'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11-19 10:53:10
뒤러, 라파엘로, 티치아노 등 당대를 풍미했던 거장들의 작품은 물론 진귀한 공예품들도 수집했습니다. 그가 모은 보물들은 오늘날 빈미술사박물관에 있습니다. 신기한 것, 아름다운 것이라면 사족을 못 썼던 루돌프 2세. 당연히 아르침볼도를 매우 아꼈습니다. 작가는 그림으로 보답했습니다. ‘플로라’(1589)를 보시죠....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귀족 특권에 맞선 '수공업자 조합' 길드…정치참여 늘며 시의원 절반 차지하기도 2022-06-06 10:00:15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는 일기에서 앤트워프를 지나는 성모승천 대축일 행렬에 대해 ‘온 도시 사람이 가장 좋은 옷을 입고 모여들었다. 하나같이 신분과 길드를 알리는 표식이 있었다. 금세공업자, 도장공, 석공, 테두리장식공, 조각공, 가구장이, 목수, 선원, 어부, 고기장수, 무두장이, 옷장수, 빵장수, 재단사, 신발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