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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개선 사업지 32만㏊로 확대…농업용수 관리에 ICT 접목 2023-06-26 11:52:16
흐름과 들녘별 용수 과잉·부족량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전체 수로 10만4천㎞에 대해 내년까지 디지털 계통도를 구축한다. 농어촌공사 93개 지사가 수동 조작하는 수리시설물을 원격으로 제어·관리할 수 있도록 오는 2025년까지 관련 시스템을 정비한다. 이 밖에 500만t 이상의 대규모 저수지에...
소설집 '국화 밑에서' 작가 최일남 별세…향년 91세 2023-05-28 14:12:06
출판했다. 에세이로는 '거룩한 응달'(1982), '하얀 손'(1994), '덧없어라 그 들녘'(1996), '국화 밑에서'(2017) 등 여러 장편 소설과 '말의 뜻 사람의 뜻'(1988), '정직한 사람에 꽃다발은 없어도'(1993), '어느 날 문득 손을 바라본다'(2006) 등을 남겼다. 최...
"경북을 농업 실리콘밸리로"…귀촌·창업 40대 부부 맹활약 2023-03-29 16:03:40
정착한 서의성 지역은 1000㏊에 이르는 아름다운 들녘이 펼쳐진 경북 최대 평야 지대다. 장소영 대표의 꿈은 안계평야의 10%인 100㏊를 홉 밸리로 만드는 것이다. 부부는 6년간 열심히 사과대추를 생산해 번 돈을 홉 농장을 가꾸는 데 재투자하고 있다. 이들이 꿈꾸는 ‘맥주 도시 의성’은 단북면에 홉 농업 단지, 다인...
[책꽂이] '전지적 부자시점' 등 2023-03-17 18:45:06
전략을 전한다. (일자 샌드 지음, 곽재은 옮김, 인플루엔셜, 240쪽, 1만5500원) 아동·청소년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 폭풍 같은 성장기를 보내는 중학생을 이해하기 위한 지침서. (박미자 지음, 들녘, 292쪽, 1만7000원) ●친애하고 존경하는 불합리한 세상을 고발하는 어린이의 목소리를 담은 다섯 편의 이야기....
[이 아침의 사진] 보랏빛 호수에 우뚝 선 이정록의 '생명나무' 2023-03-08 18:34:37
들녘 등에 나무를 설치한 뒤 피사체 주변에 작은 불빛을 연속 터뜨리며 이 과정을 긴 노출로 촬영했다. 그 결과물은 신기했다. 작은 불빛으로 둘러싸인 나무가 나타난 것이다. 이어 작가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황량한 벌판 위를 둥둥 떠다니는 불빛을 담은 ‘더 웨이’, 아이슬란드 화산섬을 배경으로 찍은 ‘에너지의...
52년 만에 시문학 종간…발행인 김규화 시인 별세 2023-02-13 17:58:38
독립해 문 시인이 편집인 겸 주간을 맡았으며, 1977년 문 시인이 시문학사를 인수하면서 김 시인이 발행인을 맡았다. 종간호인 2월호에는 김 시인의 유작이 된 ‘순간이 움직인다’와 ‘동학농민운동의 들녘에 피는 꽃’ 등 두 편의 시가 실렸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실에 마련됐다. 15일 오전 발인하며...
[책마을] 펜을 든 여성 항해사…"불친절한 바다는 삶의 축소판" 2023-02-10 18:07:35
썼다. <오진다 오력>(김승주 지음, 들녘)은 1993년생(31세), 8년 차 여성 항해사의 에세이다. 저자는 보기 드물게 화물선을 타는 여성 일등항해사다. 1년의 절반 이상을 배 안에서 생활하는 그는 배에서의 삶이 마치 인생과 닮아 있다고 말한다. 바다는 불친절하고, 내다볼 수 없으며,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다....
[주목! 이 책] 0원으로 사는 삶 2022-11-11 17:56:38
영국에서 일하던 저자는 해고된 뒤 ‘0원으로 살기’에 도전한다. 그 2년여간의 여정을 담았다. 자급자족이 원칙인 농장에서 일하고, 보트살이를 하고, 쓰레기통을 뒤지는 ‘스킵 다이빙’도 한다. 저자는 “도움을 받아봐야 아낌없이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들녘, 454쪽, 1만9500원)
[한경에세이] 2022년 가을의 단상 2022-11-10 18:08:03
가을의 상징은 들녘에 넘치는 누런 벼 이삭과 단풍잎의 다채로운 색감이 주는 풍요다. 그런데 짧아진 가을 때문에, 또 이런 일 저런 일로 정신 팔리다가 형형색색의 단풍과 유난히 파란 가을 하늘을 채 만끽하기도 전에 스치듯 가을이 지나갈 것만 같다. 이맘때면 유독 어릴 적 생각이 나곤 한다. 필자는 아홉 살, 네 살...
'맥주도시 의성' 꿈을 현실로…홉이든·호피홀리데이의 도전 2022-10-13 16:06:59
서의성 지역은 1000㏊에 이르는 아름다운 들녘이 펼쳐진 경북 최대 평야 지대다. 장 대표의 꿈은 안계평야의 10%인 100㏊를 홉 밸리로 만드는 것이다. 부부는 5년간 열심히 사과대추를 생산해 번 돈을 홉 농장을 가꾸는 데 재투자하고 있다. 이들이 꿈꾸는 ‘맥주도시 의성’은 단북면의 홉 농업단지, 다인면에 수제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