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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기' 대기업총수 4명 보수총액 356억…등기 대표의 '갑절' 2024-01-01 07:11:01
등기 임원으로 등재된 사람은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김동원 한화생명보험 최고글로벌책임자, 신유열 롯데케미칼 신사업담당, 정기선 HD 현대중공업 사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정용진 이마트 총괄부회장,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 이선호 CJ 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허윤홍 GS건설 사장 등이었다....
[연합시론] 총수 일가 '책임없은 권한'만 누린다는 지적 언제까지 2023-12-26 16:55:37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 중인 회사는 136개나 됐다. 등기 임원은 경영상 의사 결정에 따른 법적 책임을 지는 자리다. 그런 면에서 총수 일가가 경영상 책임은 회피하면서 각종 권한과 혜택을 챙기는 관행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총수 일가가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 중인 직위 중 절반이 넘는 57.5%는 사익편취...
총수일가, 136개 회사서 미등기임원 재직…"책임없는 권한" 지적 2023-12-26 12:00:11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 중인 회사도 136개 있었다. 집단별로는 중흥건설이 10개로 가장 많았고, 유진(8개), 하이트진로[000080](7개), DB[012030](5개) 순이었다. 총수 일가가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 중인 직위 중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의 직위는 57.5%로 절반 이상이었다. 공정위는 "총수 일가가 등기임원으로서 책임을...
창업가 둘러싼 법인세 조항들…적자에도 예외 없다 [긱스] 2023-12-24 13:35:44
법원에 유상증자 등기를 진행하게 된다. 해당 사항은 사업연도 중에 신고를 진행해야 하고, 법인세 신고 시 법인은 주식 등 변동상황명세서를 관할 세무서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주식 등의 변동이란 매매, 증자·감자·상속·증여·출자 등에 의해 주주 또는 출자자, 출자 비율 등이 변동되는 것을 말한다. 예외적으로...
행동주의 공격에 순환출자 더 늘리는 사조그룹 '3%룰 비껴가기' 2023-12-21 08:07:01
소액주주가 힘을 형성한 사조오양만이 오너 일가가 임원으로 있지 않은 상태다. 주진우 회장을 비롯해 오너 3세인 주지홍 부사장도 2015년 3월부터 주요 계열사의 등기이사에 올랐는데 사조오양에도 주지홍 부사장은 사내이사로, 주진우 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있었다. 이들의 임기는 2022년 3월 주총까지였지만 2021년 ...
"7만전자라도 좋아"…4600만원어치 사모은 삼성 임원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12-13 06:00:04
팔아 치우는 임원도 있다. '고참급 임원'인 등기임원들이 보유한 자사주 규모는 신규 임원의 10~100배가량 많다. 삼성전자 등기임원 가운데 6명은 3600주~2만2500주가량의 자사주를 쥐고 있다.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 노태문 사장은 각각 1만5000주, 2만1050주, 1만3000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키움증권 대표에 엄주성 2023-11-28 18:26:15
후배들에게서도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1968년생으로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대우증권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7년 키움증권에 입사한 뒤 투자운용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거쳤다. 엄 본부장은 내년 1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등기임원으로 선임된 뒤 대표이사에 취임할 예정이다. 박의명 기자...
재직시엔 "임원", 퇴사후엔 "근로자"… 두 얼굴의 임원들 2023-11-28 17:47:25
임원은 여전히 근로자인가라는 문제(근로자가 아니라면 위임관계)가 있다.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고, 명확한 답을 내기는 어렵다. 등기임원은 근로자가 아니고 미등기임원은 근로자라고 쉽게 구분하기도 하는데, 꼭 그렇지는 않다. 등기임원 중에도 근로자로 인정된 예도 있고, 미등기임원...
사장한테 구박받는 본부장… 등기임원도 괴롭힘 신고할 수 있을까 2023-11-28 17:47:10
등 통상 등기임원의 경우 상법의 적용대상으로서 근로자성이 낮은 것으로 여겨지고, 비등기임원의 경우 상법상 기관으로서 권한이 없는 점에서 대표이사 등 지휘·감독 하에 있는 근로자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등기임원의 경우에도 실질이 위 판단기준에 비추어 지휘·감독 하에 있는 종속적 관계임이 입증된다면 근로자로...
[칼럼] 명의신탁주식 환원, 적극적으로 해야할 때 2023-11-28 16:33:26
소유하고 있지만, 주주명부상에 주주로 등기된 것은 명의를 빌려준 명의수탁자인 것이다. 주식의 법적 소유자는 명의수탁자임으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제조기업인 H 사의 김 대표는 1992년 법인 설립 당시 발기인 수 규정으로 인해 가족과 지인의 명의를 대여해 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명의신탁주식이 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