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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염에 미 섀스타산 만년설도 절반 '증발'" 2021-09-16 10:05:41
미 섀스타산 만년설도 절반 '증발'" "곡빙하 녹아 홍수 우려·호수는 줄어 물 부족"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 북쪽 해발고도 1만4천179피트(약 4천322m)의 섀스타산 만년설과 빙하가 올해 가장 많이 녹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곳에 거주했던 미국 원주민의 이름을 딴 이 산에는 빙하곡도...
[르포] '78년만의 봉환' 앞둔 크즐오르다 곳곳에 새겨진 '홍범도' 2021-08-14 09:05:49
크즐오르다는 톈산(天山)산맥의 만년설이 녹아내려 만들어진 시르다리야 강변에 위치한 반(半)사막지역이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크즐오르다로 가는 항공기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마치 화성의 표면과 같아 왜 이 도시가 현지어로 '붉은 도시'라는 의미의 크즐오르다로 불리는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티베트고원 만년설 얼음시료서 약 1만5천년 전 바이러스 확인 2021-07-21 11:52:50
티베트고원 만년설 얼음시료서 약 1만5천년 전 바이러스 확인 대부분 확인되지 않았던 바이러스…추운 환경서 세포 감염 유전자 가져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중국 티베트고원의 얼음 시료에서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은 약 1만5천년 전 바이러스들이 확인됐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이 대학...
신비복숭아·빅데라 포도·죽향…너무 달콤한 너, 오늘부터 1일 2021-05-13 17:04:07
킹스베리, 아리향, 만년설, 메리퀸 등으로 다양해진 게 대표적이다. 2005년 전체의 9.2%에 그쳤던 국산 딸기 재배 면적은 현재 95%를 넘는다. 전남 담양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딸기인 죽향은 500g짜리 한 팩에 2만5000원에 팔린다. 물 건너온 ‘해외파’ 프리미엄 과일 중에서는 ‘델라웨어 포도’가 유명하다. 델라웨어...
[그림이 있는 아침 시선] 사로잡는 '한국의 고갱' 2021-03-29 17:44:54
살핀다. 이들의 치열한 눈치싸움과 달리 만년설 쌓인 히말라야 산맥은 한가롭기만 하다. 최동열(70)이 그린 ‘칸첸중가의 카드플레이어들’이다. 최동열은 정규 미술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15세에 한국외국어대 베트남어과에 입학했고, 2학년 때 해병대에 자원해 베트남전쟁에 파견됐다. 제대 후 미국 유학길에 올랐지만...
킹스베리·싼타·설향…딸기 너의 이름은 2021-01-14 17:32:59
죽향, 베리스타, 금실, 킹스베리, 아리향, 만년설, 메리퀸 등이다. 설향은 매향 품종을 개량해 만들었다. 단단하지 않지만 병충해에 강하고 과즙이 풍부하다. 매향은 수출용 딸기다. 수량이 적고 키우기 어렵지만 맛이 좋고 단단하다. 그만큼 저장성이 좋고 장거리 운반에도 적합하다. 싼타는 경북 봉화 산타마을의 특산물...
카라반 교역은 고위험·고수익 벤처사업이었다 2020-11-23 09:00:06
만난다. 만년설이 있는 톈산산맥을 중심으로 한 톈산 북로와 톈산 남로, ‘붉은 사막’이라는 타클라마칸산맥을 돌아가는 서역 북도와 서역 남도가 그것이다. 이 길들은 시안, 둔황을 거쳐 투르판 또는 카슈가르로 갈라졌다가 대도시인 사라르칸트, 부하라로 다시 모였다. 여기서 다시 바그다드를 거쳐 팔미라에 집결한 뒤...
아프리카 킬리만자로산 28㎢ 불타…나흘째 진화작업 2020-10-14 17:12:18
산불은 수㎞ 떨어진 곳에서도 보이며 14일까지 나흘째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킬리만자로산은 해발 5천895m이며, 산 이름은 스와힐리어로 '빛나는 산'이란 뜻이다. 탄자니아 북동부 적도 부근에 위치하면서도 만년설에 덮여 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이탈리아 돌로미티 빙하 경고등…"15년내 소실" 2020-09-02 23:51:16
한여름에도 정상 주변을 덮은 만년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과학자들이 1902년부터 매년 빙하 규모를 측정해왔기에 기후 변화의 속도를 감지하는 `자연 온도계`로 불리기도 한다. 연구팀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기후변화를 저지하려는 지구촌 차원의 진지한 노력이 있어야 마르몰라다의 빙하를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구온난화로 이탈리아 돌로미티 빙하 경고등…"15년내 소실" 2020-09-02 23:11:00
한여름에도 정상 주변을 덮은 만년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과학자들이 1902년부터 매년 빙하 규모를 측정해왔기에 기후 변화의 속도를 감지하는 '자연 온도계'로 불리기도 한다. 연구팀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기후변화를 저지하려는 지구촌 차원의 진지한 노력이 있어야 마르몰라다의 빙하를 구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