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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볼티모어항 폐쇄 최소 6주…보험 지급액 40억弗 달할 듯 2024-03-28 19:16:10
“항만 봉쇄 기간 및 사업 지장에 대한 보상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험액은 최대 40억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연방정부가 부담할 예정인 교량 재건 비용은 6억달러가량으로 추산된다. 이날 제니퍼 호멘디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 최대 2년이 걸릴 것으로 보고...
미 당국 "화물선 다리 충돌 조사 최대 2년 걸릴 수도" 2024-03-28 16:14:58
멘디 위원장은 이날 조사관들이 싱가포르 선적의 화물선 '달리'의 선장과 일등항해사, 수석기관사 등을 면담조사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호멘디 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방대한 작업"이라며 조사가 1∼2년 걸릴 수 있으며, 안전 관련 권고사항은 그보다 일찍 발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화물선에 선적된 화물...
"美당국, 선박 '오염연료' 원인 가능성 조사"…블랙박스가 열쇠 2024-03-28 12:06:00
회수해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제니퍼 호멘디 NTSB 위원장은 블랙박스 외에 전자장치와 일지 등 여타 서류를 모두 확보했으며 28일부터 달리호 선장과 선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면조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NTSB는 28일 밤 조사 진척 상황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hwangch@yna.co.kr (끝)...
'비행 중 구멍' 보잉, 중요 자료도 '구멍 숭숭'…조사 지연 2024-03-14 09:50:12
호멘디 NTSB 위원장은 항공·우주 분야를 담당하는 상원 상무위원회에 보낸 서한에서 이같은 작업 기록 부재에 대해 "향후 NTSB의 조사를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보잉이 사고 여객기의 도어 플러그 제거와 재설치를 포함한 2023년 9월 작업 모습이 담긴 보안 카메라 영상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동체구멍' 보잉 좌불안석…고문·엔지니어 영입·생산업체 실사 2024-01-17 14:43:17
상원 의원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제니퍼 호멘디 NTSB 위원장과 데이비드 볼터 FAA 항공 안전 담당 부행정관이 상원 상무·과학·교통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사고와 조사 절차 등에 관해 설명한다. dylee@yna.co.kr [https://youtu.be/P4G4QGCuyes]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비행 중 동체 구멍 뚫린 보잉 737 맥스9 '안전 논란' 일파만파 2024-01-09 17:36:35
제니퍼 호멘디 NTSB 의장은 당장은 사고기에 조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필요하다면 더 폭넓은 범위의 안전 권고를 내리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FAA는 객실 좌우 비상구 덮개와 출입구 부품, 결속장치 등에 대한 강화된 검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보잉 737 맥스9의 운항 금지 조처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실화야?"…5000m 상공 비행기서 떨어진 아이폰 상태가 2024-01-09 10:40:32
호멘디 NTSB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이폰을) 살펴본 뒤 (주인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해당 사고 비행기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는 총 2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5000m 상공에서 추락한 휴대전화가 어떻게 멀쩡히 작동할 수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해당 사고 이후 미...
금 하나 없이 멀쩡…5천m 상공 비행기서 떨어진 아이폰 2024-01-09 10:25:14
호멘디 NTSB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이폰을) 살펴본 뒤 (주인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해당 사고 비행기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는 총 2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5천m 상공에서 추락한 휴대전화가 어떻게 멀쩡히 작동할 수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해당 사고 이후 미...
비행 중에 날아간 美여객기 문짝…가정집 뒷마당서 발견 2024-01-08 23:10:17
호멘디 NTSB 위원장은 사고 여객기의 도어 플러그가 사고의 핵심 단서가 될 것이라며 이를 발견한 사람은 지역 경찰 등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또 다른 핵심 단서로 꼽힌 음성 녹음 자료에서는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호멘디 위원장은 조종실 음성 기록장치(CVR)에서 사고 당시의 음성 위에 다른 녹음이 겹쳐...
"알래스카항공기, 뜯긴 비상구덮개 발견…조종실 녹음은 지워져" 2024-01-08 16:40:56
설명했다. 호멘디 위원장은 "매우 혼란스럽다"며 "CVR의 자동 차단기가 당겨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항공기의 블랙박스 중 하나인 CVR은 과거 녹음이 지워지고 계속 새로운 음성이 기록되는 방식인 탓에 NTSB는 녹음 시간을 25시간까지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호멘디 위원장은 "교신이 녹음되지 않으면 우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