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학 무전공학과 늘린다는데…이탈률은 평균보다 두 배 높아 2024-02-04 18:17:45
학생들은 의대에 진학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대입부터 무전공으로 선발하는 대학에 가산점을 주고 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학들도 무전공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무전공 전형이 없는 대학 74곳 중 57곳(77.0%)은...
'무전공 선발' 늘리는 대학에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 준다 2024-01-30 18:36:03
‘무전공 기준을 충족해야만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방침을 완화해서다. 다만 무전공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기 때문에 대다수 대학이 25% 비중을 채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교육부는 30일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사설] 3주 만에 삐끗한 전공 자율선택 확대…교육개혁 왜 매사 이런 식인가 2024-01-25 17:40:45
입시부터 정원의 20∼25% 이상을 무전공(전공 자율선택)으로 선발하는 대학에만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금을 주겠다고 발표했다가 3주 만에 철회했다. 대학들이 ‘졸속 추진’이라고 거세게 반발하자 일단 올해는 도입하지 않겠다고 발을 뺀 것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물러선 게 아니라 유연성을 발휘한...
주요 10개大 수시 '수능최저' 반영…내신 위주로 준비한 수험생 '비상' 2024-01-23 17:46:25
특히 올해처럼 수능이 어렵게 출제될 경우 현역 수험생들이 최저기준을 충족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입시업계에서는 졸업생의 강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고 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올해에는 무전공 선발, 의대 증원 등의 영향으로 상위권 재수생과 n수생이 대거 유입되는 만큼 이들의...
김재중, 20년 쫓아다닌 '사생 택시'에 분노…"감정 짓밟아" 2024-01-23 08:58:23
가야 한다는 드라이버들. 차 안에서 무전으로 작전 수행하듯 한 사람의 소중한 시간과 감정을 짓밟는 괴롭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프로세스는 여전하더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길가에서 대기 중인 차량 여러 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재중은 "시대가 바뀌었다. 어제 차량 6대 전부 블랙박스 영상 포함...
"대학 구조조정 시급, 경쟁력 없으면 문 닫아야" 2024-01-21 18:12:56
속도를 낸다. 1995년 설립된 한동대는 이듬해부터 무전공 입학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1학년에 전공과 상관없이 입학한 뒤 2학년부터 자기가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식이다. 여기에 반드시 두 개 이상의 복수전공을 하도록 해 융합적 사고를 갖춘 인재로 키우고 있다. 2016년부터는 학교에 없는 전공도 학생이 ...
15년 전에도 실패했는데…'무전공' 확대, 전망은 2024-01-15 06:08:11
진로를 정하는 제도를 뜻한다.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무전공은 '자유전공학부'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9학년도에 본격적으로 도입됐다. 최근에는 교육부가 '융합형 인재'를 키운다며 주요 대학의 무전공 확대를 권장하고 있지만, 당시 자유전공학부는 정부 지침으로 만들어진 과는 아니었다. 각 대학에...
무전공 입학 확대…"이과생 더 유리" 2024-01-14 14:50:54
주요 대학의 무전공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현 통합 수능 체제에서 무전공 입학생이 늘어나는 것은 결국 이과생에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최초 합격생 100%가 이과생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에도 이 비율이 94.6%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대...
스무살 신입생은 '옛말'…'N수생' 득세 2024-01-14 09:51:58
높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상위권 의대 쏠림이 커지면서 재수, N수가 늘었고, 대학 입학 후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 때문에 휴학이나 중도 탈락도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 대입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와 무전공 확대라는 변화가 생기면서 '재수·N수생 확대', '중도탈락 증가'가 가속할 수...
'무전공' 확대에 합격선 요동…입시판이 달라진다 2024-01-11 18:42:59
검토한다고 밝혔다. 무전공은 두 유형으로, 유형1은 특수 학과를 제외한 모든 전공을 자율 선택하는 방식이다. 유형2는 계열·단과대 단위로 모집한 후 그 안에서 전공을 고르는 방법으로 유형1보다는 학생의 선택 범위가 좁다. 가장 빠르게 반응한 곳은 서울대와 한양대다. 서울대는 123명인 자유전공학부를 학부대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