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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사법절차' 최후통첩…'29일 복귀' 마지노선 임박 2024-02-28 11:22:25
했다. 그동안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등으로 전공의들에게 현장에 돌아올 것을 명령했으나, 마지막으로 송달 효력을 확실히 함으로써 사법 절차를 위한 준비를 마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복지부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에 협조 요청도 해둔 상태다. 공무원이 민원인 등의 집을 직접 방문할 때는 반발 등에...
"신체 사진 요구 후 잠수 이별"…배우 L씨 폭로글, 돌연 삭제 2024-02-27 16:11:12
글을 게재했다. 또한 A씨는 L씨에게서 왔다는 문자 내용을 공개하면서 그가 자신의 주요 신체 부위 사진을 요구했고, 잠수 이별을 당하기 전에도 신체 촬영이 있었다고 적었다. A씨는 그러면서 "현재 우울증과 불면증 그리고 다른 질환도 하나 생겼다"면서 L씨가 가져간 사적인 사전 유출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그러면...
"배우 L씨, 신체 부위 찍고 잠수 이별" 진위 여부 '관심 집중' 2024-02-25 11:08:18
L 씨에게 문자 한 통으로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았다며 현재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최소한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사람은 과거에도 똑같은 행동으로 이슈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유튜브 같은 곳에서 추억거리마냥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예전이나...
서울 8㎝·강원 40㎝ 폭설...중대본 1단계 가동 2024-02-21 21:33:07
버스정류장 주변 등이 결빙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라고 강조했다. 중대본부장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정부는 비닐하우스, 노후 건축물 등 적설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재난문자·재난방송 등을 활용해 기상특보와 겨울철 행동 요령을 계속 안내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도 차량 감속 운행과 눈 치우기...
속속 수집되는 고객 피해 사례…전공의 대상 손해배상 나설까? 2024-02-21 18:48:28
집단행동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수술 취소 등 환자들의 피해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정부는 업무복귀명령에 따르지 않았다는 명확한 증거 수집이 마무리되는대로 형사 고발 및 행정처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국일 보건복지부 의사집단행동 중앙수습본부 비상대응반장은 21일 열린 브리핑에서 “지금은 집단행동에 참여한...
송하윤 "'내남결'로 첫 악역, 잘하고 싶어 인간관계도 끊어" [인터뷰+] 2024-02-21 09:00:04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했고, 수민의 행동과 생각들이 모두 이해가 안 돼 더 힘들었다"며 "1년간 정수민으로 살아오면서 미치게 외로웠는데, 그 외로웠던 걸 다 품어주는 댓글(반응)이 많아서 그 외로움이 싹 가신 느낌이었다"고 응원해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정수민으로 연기했던 순간들을 떠올...
복지부 "831명 업무개시명령…복귀하지 않으면 면허정지" 2024-02-20 14:12:49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근무지 이탈자는 세브란스병원, 성모병원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고, 나머지 병원에서는 이탈자가 없거나 소수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각 병원은 이들이 낸 사직서를 수리하지는 않았다. 복지부는 이날 50개 병원...
"석달전 예약 수술, 무기한 연기…생명 갖고 이래도 되나" 2024-02-19 18:34:05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경찰, 의사 집단행동 엄정대응법무부와 경찰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피해가 발생하면 강력히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주동자에 대한 구속 수사까지 거론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명백한 법 위반이 있고 출석에 불응하겠다는 확실한 의사의 경우 체포영장을, 전체 사안을 주동하는 이는 구...
전공의 없는 대학병원, 의대생은 휴학…정부 '진료유지명령' 발령 2024-02-19 17:46:08
지원 ▲유선·온라인·재난문자 등 활용으로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실시간 안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대면 진료에 대한 제한도 사실상 없어질 전망이다. 집단행동이 장기화됐을 때, 의료 공백을 없애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정통령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비상진료대책상황실장은 "집단행동이...
'의료 현장' 대혼란에 한의사들 나섰다…"우리가 공백 막는다" 2024-02-19 16:46:16
집단행동 기간 동안 비대면 진료도 전면 허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사 단체가 지금이라도 집단행동 계획을 철회하고, 국민과 의사 모두를 위한 정부의 의료 개혁에 동참해 주신다면, 더 빠르고 더 확실하게 의료 개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