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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대통령 비서실장과 총리, 당이 추천해야" 총선후 여당에 쇄신방향 제시해 눈길 2024-04-21 10:22:37
"여당의 프리미엄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당이 추천하고 항상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의장에 대해선 "외부 민생전문가를 영입해 정치는 민생이 전부라는 사실을 당이 공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유우파의 미래를 키울 수 있는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자유우파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서울, 경기, 인천,...
"척박한 땅에 씨앗 심은 사람들"…與 '3040' 출마자들 뭉쳤다 2024-04-18 20:34:30
미래를 위한 청년연대’(미래연대)를 롤모델로 삼아 당의 체질을 수도권 중심으로 바꾸고 혁신적인 정책들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 전 후보는 '첫목회' 결성을 알리는 게시글에서 "개표 결과가 나온 후 '선거를 마치며'란 글을 쓴 뒤 여기저기서 연락이 왔다. 그중 성북을에서 출마한 이상규...
윤 대통령 이르면 19일 비서실장 발표, 장제원·정진석 거론 2024-04-18 18:43:29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가 긴요하다고 생각한다”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서로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두 도시 이야기’처럼 보여지고 있다”고 썼다. 박 전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문재인 정부 장관을 지냈지만, 법사위원장 시절부터...
[허원순 칼럼] 22대 국회 '역대 최대' 법률가들의 4가지 책무 2024-04-18 18:00:20
미래는 없다. 좋은 법을 만들고 악법은 철폐하는 국회의원의 기본 역할도 응당 필요하지만, 사법부를 정치로부터 떼어 홀로 서게끔 돕는 것도 중요하다. 둘째, 과거 일보다 미래 아젠다 발굴에 나서고 협력해주기 바란다. 검사든 판사든 법조인은 기본적으로 지나간 일을 두고 왈가왈부하는 속성을 갖고 있다. 기업인, 일반...
[다산칼럼] '회고적 투표'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기 2024-04-16 17:59:07
야당의 ‘대파 논란’ ‘도주 대사’ 프레임에 대응하느라 미래 문제 해결 능력을 드러내지 못했던 것이다. 반대로 민주당은 21대 총선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가격 상승,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등 수많은 악재를 코로나19 위기 탓으로 돌렸고, 현금 포퓰리즘으로 승부를 갈랐다. 비교하면 한 위원장은...
與, 비대위 다시 꾸린다…전당대회 시점 놓고 친윤·비윤 촉각 2024-04-15 18:39:20
노장파든 당권에 뜻이 있는 분은 당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당원들의 선택을 받으면 되는 것”이라며 “인위적으로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 이거는 민주 정당에서 있을 수 없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당 안팎에서는 이들 외에 비윤계로 분류되는 나경원 당선인과 안철수 의원도 차기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팬도 안티도 온통 '이준석 얘기'…K정치에 부는 신드롬 [정치 인사이드] 2024-04-13 15:40:51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주목되는 개혁신당의 미래선거가 끝난 뒤 당장 이 대표의 눈은 2년 뒤 지방선거를 향하고 있다. 당내(김용남 정책위의장)에서도 얘기가 나오는 것처럼 이때 서울시장, 경기도지사급의 광역지방자치단체장 후보를 낼 수 있을 정도로 당세를 키우는 건 이 대표에게 부여된 큰 숙제다. 이와 관련 이...
"6411버스 멈춰서나"…심상정도 정계 은퇴, 위기의 정의당 2024-04-11 17:22:37
한 사람의 시민의 자리로 돌아가겠다. 진보정당의 부족함과 한계에 대한 책임은 제가 떠안고 가도록 허락해주시고 녹색정의당의 새롭고 젊은 리더들이 열어갈 미래 정치를 성원해달라"고 했다. 이번 총선에서 녹색정의당의 비례대표 득표율은 2.14%. 그동안 진보 정당이 유의미한 득표율을 얻었던 비례 투표에서조차 한 석...
홍준표, 한동훈 겨냥 "깜도 안돼, 셀카만 찍어" 2024-04-11 17:18:10
참 답답한 총선을 보면서 저러다 황교안(미래통합당 전 대표) 꼴 난다고 봤다"고 했다. 이어 "그런 애를 들여다 총선을 총괄지휘하게 한 국힘 집단도 잘못된 집단"이라면서 "배알도 없고 오기도 없다. 깜도 안되는 것을 데리고 와서는…"이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본인이 당 대표를 맡고 있던 문재인 정부 초기에 (한...
12년만에 0석…심상정 "시민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 정계 은퇴 2024-04-11 16:41:31
가겠다. 녹색정의당의 새로운 리더들이 열어갈 미래 정치를 응원해달라"고 했다. 심 의원은 "돌이켜보면 진보정당 25년은 참으로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며 "하루하루가 벅차지 않은 날이 없었고 한 걸음이 수월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박봉을 쪼개서 당비와 후원금을 내고, 휴가 내서 피케팅을 하고 월세 보증금을 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