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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술값 왜 이렇게 치솟나...공정위, 집중 감시한다 2024-04-30 14:22:11
공정거래위원회가 물가 안정을 통한 체감 경기 회복을 위해 담합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 집중 감시에 나선다. 특히 제빵과 주류 분야를 중점으로 시장 구조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공정위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민생 안정을 위한 시장감시 및 경쟁 촉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공정위는 관련 신고센터를...
물가 단속 칼 빼든 공정위…먹거리·생필품 불공정 '집중 감시' 2024-04-30 12:00:15
"민생 피해주는 불공정 행위 적극 대응…10월께 제도 개선 방안 발표"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물가 안정을 통한 체감 경기 회복을 위해 담합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에 나선다. 제빵과 주류 등 시장 구조적 요인으로 높은 가격이 유지되는 품목에 대한 제도적 개선 방안도...
가스비 인상 코앞인데, 바닥 보이는 예산…멀어진 ‘물가정점론’ 2024-04-26 17:32:15
가격안정자금 지원을 ‘무제한·무기한 연장하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또 일부 농축수산물 가격 강세가 이어지자 이날 정부는 배추, 당근, 마른김 등 7종에 대해서는 5월 중 0% 할당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앵커> 급한대로, 수입 물품에 대한 관세를 없애거나 낮추는 방법도 필요해 보입니다....
중기부 장관, 재외공관장 만나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 논의 2024-04-25 09:30:02
재외공관이 중기부와 협업을 희망하는 현지 기관을 적극 발굴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오늘 주신 의견은 추가 검토를 거쳐 조만간 발표할 글로벌화 지원 대책에 포함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외교부, 재외공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에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chacha@yna.co.kr...
최상목 "밸류업, 배당소득 분리과세…예산 원점 재검토" 2024-04-21 12:00:06
"비효율 걷어내 민생토론회 소요 반영"…"당분간 공공요금 동결 기조" (워싱턴=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기업가치 제고 대책, 이른바 '밸류업'의 일환으로 배당소득을 분리과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입법 사항으로 야당을 비롯한...
최상목, 野추경요구에 "지금은 약자 중심 타깃 지원이 재정역할" 2024-04-19 03:02:45
2% 초중반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생각했다"라면서 "불안 요인이 많이 있고 여러 상황은 더 봐야 되겠지만 근원 물가 자체는 계속 안정적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로 가면 물가가 하향 안정화가 될 것이라는 당초 전망은 아직 유효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그동안 고물가가 누적됐고 전체적인 물가 상승률은 3%...
한덕수 “중동사태 등 대외리스크 관리 주력…민생안정에 모든 역량 집중” 2024-04-18 14:00:12
역량을 민생안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전 부처는 ‘민생’을 최우선의 국정 가치로 삼아 국민의 목소리를 세심히 경청하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온 힘을 기울여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들께서...
[연합시론] 고금리에다 총선 후 생필품값 줄인상…민생고부터 챙겨야 2024-04-17 14:40:45
하반기로 갈수록 빠르게 안정화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지금의 물가 흐름은 정부의 기대와는 다른 양상이다. 그동안 시행한 물가 관리 정책의 실효성을 따져봐야 한다. 값이 급등한 품목에 돈을 풀어 가격 할인 지원을 하는 식의 대증요법이 근본 대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유가와 환율 같은 국외...
[다산칼럼] '회고적 투표'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기 2024-04-16 17:59:07
살리기와 민생 챙기기가 돼야 한다. 과일 가격 안정을 위한 ‘농가·소비자 윈윈 방안’과 저출생 대책을 국회가 마련해 정부와 함께 실천해 나가야 한다. 하지만 구성으로 보면 22대는 ‘21대 국회 시즌2’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여야의 대치와 입법 공방이 이어지고 대통령의 거부권은 계속될 것이다. 문제는 여야...
[사설] 한시가 급한 경제·민생법안, 대국민 소통 제대로 하라 2024-04-15 18:01:42
주례회동에서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를 다시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총선 패배로 대통령실과 여당은 뒤숭숭한 상황이다. 이런 때일수록 정부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정부 정책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야당 설득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