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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카라얀이 극찬한 '바이올린 여제'…무터 2024-02-23 18:20:06
불리는 독일 출신 연주자다. 다섯 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운 그는 1976년 13세의 나이로 세계적 클래식 음악 축제인 루체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면서 데뷔했다. 당시 그의 연주를 눈여겨본 전설적인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에게 발탁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자 자리에 올랐고, 1978년 카라얀이 지휘하는...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김현미 바이올린 독주회 2024-02-22 18:26:17
3월 10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연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6번, 9번 등 초기, 중기, 후기 작품 모두를 만나볼 수 있다. 3월 4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을 뽑아 R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5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한경아르떼필 '더클래식 2024 시리즈2' 2024-02-19 18:30:17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를 선보인다. ● 영화 - 오키쿠와 세계 사카모토 준지 감독의 신작 ‘오키쿠와 세계’가 21일 개봉한다. 일본 에도 시대 인분을 청소하는 청년들과 몰락한 사무라이 가문의 외동딸 오키쿠의 이야기다. ● 전시 - 이세현 개인전 이세현 개인전이 3월 3...
[시론] AI시대 고용·노동 변혁에 대비해야 2024-02-19 18:00:13
‘서른 즈음에’,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11번(베토벤은 생전에 바이올린 소나타 10번까지만 남겼다). 농담 같지만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실제 콘텐츠들이다. 인간과 AI를 구분하는 최후의 영역이라던 예술·창작 분야까지도 더는 AI 미답 지대가 아닌 걸 보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생성형 AI가...
임태희 경기교육감 "기초학력 미달해도 졸업시키는 제도 바꿔야" 2024-02-18 18:38:06
바이올린, 발레, 방송댄스, 일본어, 영어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돌봄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인 것이 늘봄교실 강사비다. 임 교육감은 “현행 공교육 돌봄의 질이 높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강사비가 시간당 4만원 수준으로 낮게 책정돼 있기 때문”이라며 “이 규제를 풀면 사교육을 대체할...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쇼팽 왈츠는 아름답고 영롱했다 2024-02-16 19:12:59
- 박지윤 바이올린 리사이틀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이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 서거 100주년을 맞아 그의 바이올린 작품 전곡을 연주한다. ● 뮤지컬 - 이상한 나라의 아빠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가 3월 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린다. 시한부 판정을...
츠베덴 취임 연주회에서 유독 높았던 이것 2024-02-04 18:05:13
보이는 덧마루(사진)가 배치됐다. 제1 바이올린 파트의 맨 뒷줄, 더블베이스 파트의 둘째줄 단원들이 있는 곳이 그랬다. 지휘자를 마주보고 있는 관악과 타악 파트에도 덧마루가 눈에 띄게 높게 설치돼 있었다. 대규모 편성의 오케스트라 연주에서 볼 수 있는 덧마루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서울시향은 말러 교향곡 제1번...
생생하면서도 세심한 매력 물씬…잉키넨, 새해 첫 단추 잘 끼웠다 2024-01-28 17:34:43
바이올린 협주곡’에서 바이올린 독주를 맡은 요세프 슈파체크는 전체적으로 힘과 표현, 기교 등 여러 면에서 나무랄 데 없는 수준을 보였다. 1악장에서는 긴 호흡으로 무척 안정적인 연주를 들려줬으며, 고적함과 칸타빌레를 잘 결합한 2악장은 꿈결처럼 흘러갔다. 3악장에서 다소 음조가 불안정한 대목이 있었으나 대체로...
[오늘의 arte] 독자리뷰 : 다이신 카시모토 리사이틀 2024-01-26 18:12:49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은 처음에 유니즌으로 시작하는데 그 후부터 원제처럼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동등한 위치에서 대화를 하기도, 서로 말다툼을 하기도, 서로의 감정에 대해 털어놓기도 한다. 곡 자체가 다이내믹하고 격정적인 부분이 많은데 음반으로 들을 때는 느끼지 못하던 부분들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다. -...
[아르떼 칼럼] 비올리스트 메건은 의대에 갔다 2024-01-26 18:04:48
아버지는 어린 시절 교회에서 바이올린을 처음 접했다고 했다. 황량하던 시대에 경험한 서양 악기의 신비로움은 어린아이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음이 분명하다. 음악가가 되고 싶었던 소원대로 두 아들 중 큰아들은 당신의 업을 이어받아 현악기 제작자의 길을 걷게 됐고, 바이올린을 때려치운 둘째는 비올라로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