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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군 "격전지 동부 아우디이우카에서 철수" 2024-02-17 10:16:27
개전 초기부터 교전이 잦았던 지역이다. 러시아군은 지난 수개월간 이곳에 병력을 집중시켰고 최근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포위 공격에 나섰다. 러시아의 공세가 점점 거세짐에 따라 아우디이우카도 작년 바흐무트처럼 러시아 수중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제2 바흐무트' 위기…우크라, 격전지 아우디이우카 사수 총력 2024-02-16 18:37:30
공세로 수적 우위를 점하면서 작년 바흐무트에 버금가는 격전이 벌어지는 양상이다.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에도 최근 러시아군이 점차 우위를 보이면서 작년 우크라이나가 바흐무트를 점령당한 일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러시아...
세계 '선거의 해'…"민주주의 지수 한국 22위, 북한은 165위" 2024-02-16 11:50:48
카라바흐 점령, 수단 내전 등도 해당 지역의 안보와 민주주의를 위협했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이 세계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전쟁을 막는데 무력했고 자국 내 충돌을 관리하는 데도 덜 능숙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EIU는 올해 76개국에서 대선·총선 등 전국 단위 선거가 열렸거나 예정돼 있어 역대 어느...
우크라, 동부 아우디우카에 병력 추가 투입 "상황 위태로워" 2024-02-15 18:17:13
바흐무트에 버금가는 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전날 루스템 우메로우 국방장관과 함께 도네츠크를 찾은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신임 총사령관도 "러시아 점령군이 계속 병력을 늘리며 수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인정하며 작전 환경이 어렵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러시아군이 전날 밤부터 우크라이나 북동부...
아제르·아르메니아 또 긴장…국경 총격전에 군인 4명 사망 2024-02-13 19:31:52
영토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벌어진 무력 분쟁 이후 군사적 활동으로 사망자가 나온 첫 사례다. 나고르노-카라바흐는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이 자칭 공화국을 세우고 군대까지 운영하며 30년 넘게 점유해온 곳이다. 아제르바이잔은 작년 9월에 이 지역을 대대적으로 공습했고, 아르메니아계 주민 12만명 가운데...
조성진·임윤찬·손열음…정상급 독주회 '러시' 2024-02-12 17:25:06
관객의 심금을 울렸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바흐, 쇼팽, 드뷔시, 라흐마니노프를 들려준다.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33)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대를 갖는다.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최초로 전 부문 그랑프리(전체 대상)를 수상한 그는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콩쿠르 1위, 쇼팽 국제 피...
"트럼프 계속 득세하면 우크라 '슬로모션식 패전' 가능성" 2024-02-12 08:30:54
차시브 야르와 바흐무트 사이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우크라이나 22여단 소속 포병은 심각한 포탄 부족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소련제 152㎜ 포탄을 아끼기 위해 하룻밤에 발사하는 포탄 수를 3발로 제한한다고 한다. 반면 러시아는 '전쟁 경제'로의 전환에 성공하며 장기전을 이어갈 태세다. 러시아는...
뉴욕 카네기홀, 내년에도 임윤찬 초청…2년 연속 꿈의 무대에 2024-02-12 08:01:01
제바스티안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카네기홀은 미국에서도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임윤찬의 티켓 파워를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 카네기홀은 이고르 레비트와 우치다 미츠코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 함께 임윤찬의 공연을 '건반의 거장들'이라는 시리즈로 따로 분류해 일괄...
새 우크라 총사령관 "전쟁 방식 바꿔야" 2024-02-09 21:58:22
다만 우크라이나 군의 피해가 컸던 동부 바흐무트의 전투를 이끌면서 병력 손실에 개의치 않고 전투를 밀어붙였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이런 비판을 염두한 듯 "우리 장병의 생명과 안녕은 언제나 우크라이나 군대의 주요 자산이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
새 우크라 총사령관 "전쟁 방식과 수단 바꾸고 진화해야" 2024-02-09 21:33:16
우크라이나 군의 피해가 컸던 동부 바흐무트의 전투를 그가 이끌었기 때문이다. 당시 병력 손실에 개의치 않고 전투를 밀어붙였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이러한 비판을 의식한 듯 이날 "우리 장병의 생명과 안녕은 언제나 우크라이나 군대의 주요 자산이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