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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제대로 털어먹자"…1.2조 내놓으라는 '단타 세력' [박의명의 K-신토불이] 2024-02-16 14:41:55
다 털어서 뼈까지 발라 먹으려는 것 같습니다.” 삼성물산에 대한 행동주의 펀드 5곳의 주주제안이 공개되자 재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와 안도의 한숨이 뒤섞여 나왔습니다. 기업 의사결정에 개입을 노골화하는 행동주의 문제점을 비판하면서도 자신들이 타깃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다행으로 여긴 것입니다. 지난 14일...
유엔 "가자 남단 피란민, 공습에 혼란…이집트로 넘어갈 수도" 2024-02-15 21:09:46
알발라와 안 누세이라트로 이동해 이 지역에 있는 피란민 보호시설에 도착했다고 OCHA는 밝혔다. 문제는 가자지구에서 안전을 보장할 만한 곳이 없다는 점이다. 라파로 가자지구 인구 절반 이상이 몰려든 것은 그나마 가장 안전하다는 이유에서였지만 이곳마저 공습에 노출되면서 피란민들에게 대안이 될 지역은 사실상...
갈곳도 없이 피란길…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이미 아수라장 2024-02-14 15:17:25
데이르 알 발라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면서도 "텐트가 적어도 하나는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전쟁으로 현지 물가가 치솟으면서 현재 텐트 하나당 최대 1천 달러(약 133만 원)를 줘야 한다고 WP는 전했다. 음식과 물 등 생존에 필요한 자원도 부족해지면서 주민 고통은 더 악화하고 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12일...
印농민들, 정부약속 이행 요구 시위 나서…경찰, 최루탄 진압 2024-02-13 22:29:57
암발라시(市) 부근에서 행진하는 농민들을 해산하기 위해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하는 장면 등을 내보냈다. 이날 정오께 델리에서 북쪽으로 230km가량 떨어진 펀자브주 샴부 마을에서도 행진하는 농민들이 경찰의 최루탄 세례를 받았다. 일부 장소에서는 농민들이 도로에 놓인 콘크리트 블록을 옮겨 경찰 저지선을 뚫으려...
200만원 들고 창업한 청년…역삼동 16층 '건물주' 됐다 [권용훈의 직업 불만족(族)] 2024-02-09 07:36:39
끌 때였다. 갖가지 화장품을 얼굴에 발라보고, 팩도 하고, 잘 때는 세안제로 꼼꼼히 얼굴을 닦아냈다. 그는 “그때 안 써본 화장품이 없다”며 “수입품까지 찾아 썼다”고 했다. 고등학교 때는 원주 시내에 있는 에뛰드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다른 화장품 매장에선 남자라서 안 된다고 할 때 유일하게 받아준...
"차라리 벽지 발라라"…피라미드가 왜 이래 2024-02-02 12:28:24
외벽 재포장 작업이 이루어지는 이집트의 피라미드 복원 프로젝트를 두고 논란이 들끓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집트는 수도 카이로 인근 기자(Giza) 지역의 '3대 피라미드' 중 가장 작은 멘카우레 피라미드에서 복원 공사를 추진 중이다. 피라미드는 건설될 당시에는 외벽이...
구호품 기다리는 민간인 향해 '탕탕'…벌써 4번째 2024-02-01 21:30:48
보건부는 파악하고 있다. 병원과 민간 주거지에서의 총격 피해도 잇따랐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에 따르면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알아말 병원 정문 근처에서 병원 직원 1명이 총을 맞아 숨졌다. 지난달 30일 오후에는 가자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주거용 건물이 폭격받아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 11명...
유엔 "가자서 구호품 기다리는 민간인에 총격…4번째 사례" 2024-02-01 21:03:27
발라의 주거용 건물이 폭격받아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 11명 이상이 숨졌다고 OCHA는 전했다. 한편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직원들이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뒤 주요국이 지원금을 중단하자 유엔은 엄정한 의혹 조사를 약속하면서도 지원은 끊지 말아 달라고...
가자지구 지원 어쩌나…'큰손' 지원국 중 절반이 이탈 2024-01-30 11:24:46
알발라에서 UNRWA가 운영하는 난민 수용소에서 지내고 있는 다른 주민 모하마드 알 카바즈는 이미 열악한 생활 환경을 가리키며 "지원을 중단한다면 이 사람들에게 뭐가 더 남겠느냐. 이 사람들은 모두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UNRWA 직원들의 하마스 연계 의혹은 이달 26일 필립 라자리니 UNRWA 집행위원장의 성명을 통해...
모나리자에 '수프' 끼얹었다…테러에 발칵 뒤집힌 박물관 2024-01-28 21:26:35
명화에 음식물을 던지거나, 자기 손에 접착제를 발라 붙이는 방식으로 시위하며 관심을 촉구해왔다. 한편 모나리자도 종종 '테러'의 표적이 되는 유명세를 치러온 바 있다. 재작년에는 한 남성이 "지구를 파괴하려는 사람들이 있다"고 외치며 케이크를 던졌고, 2009년에는 프랑스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해 화가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