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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산불에 '하와이 휴가' 간 호주 총리, 거듭 사과 2019-12-22 15:25:29
산불방재청(RFS)을 찾은 길에서 기자들에게 국가적인 재난상황에 나라를 떠나있었던 점에 대해 사과했다. 가족과 하와이 휴가 중이던 모리슨 총리는 지난주부터 국내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전날 급히 귀국했다. 그는 이날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다른 선택을 했을 것"이라며 "우리 국민은 공정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화마 덮친 호주…재난급 산불로 인명·재산 피해 속출 2019-12-21 16:36:38
디오스트레일리안이 21일 전했다. NSW주 산불방재청은 시드니 북서쪽 고스퍼즈 마운틴과 서쪽 그린 와틀 크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가장 위협적이라고 밝혔다. 그린 와틀 크릭 산불은 시드니 도심에서 불과 80km 떨어진 블루 마운틴 서쪽에서 맹렬히 타고 있어 우려를 더 하고 있다. 19일 사망한 자원봉사 소방대원...
산불 연기로 뒤덮힌 시드니…공기 질 위험수위보다 10배 나빠 2019-12-10 16:42:45
산불방재청(RFS) 셰인 피츠시몬스 청장은 "호주 내륙의 열기가 메마른 공기 덩어리에 실려 오고 있다"면서 "이미 NSW주 9개 지역에 화기 전면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소방대원 2천명과 소방 항공기 100대 이상이 투입돼 80여개의 산불과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 글레이즈 베르지클리안 NSW주 총리는 "오늘은 매우 위험한...
호주 시드니 '동시다발' 대형 산불 연기로 '회색 도시' 돼 2019-12-07 14:27:55
산불방재청(RFS)장은 방송 인터뷰에서 "뜨거운 기온, 마른 공기, 거센 바람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올해 산불로 벌써 200만ha 이상이 불탔으나 내년 1월이나 2월까지는 비가 오지 않는 건조한 날씨 때문에 더 심각한 산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캐나다가 소방대원 21명을 파견해 산불...
호주 시드니 강타한 뇌우로 대규모 정전·전철 중단 사태 2019-11-26 23:00:50
모았다. 이날 시드니는 정오까지 산불 연기 때문에 뿌옇게 된 공기에 섭씨 35도를 웃도는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이다가 뇌우가 지나면서 섭씨 25도까지 확 떨어졌다. NSW주 산불방재청(RFS)은 "뇌우에 따른 비의 양이 많지 않고 그나마 산발적이라 북부 산간 지역에서 계속 타고 있는 80개 산불의 진화에는 별 도움이...
호주 전역 산불·먼지 폭풍 등 재난급 기후로 몸살 2019-11-21 15:44:26
방재청(RFS)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6명이 숨지고 가옥 577채가 소실됐다. 멜버른이 주도인 빅토리아주(州)는 스완 힐을 비롯한 북부 지역에 섭씨 42도를 웃도는 폭염이 쏟아지면서 산불 위험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에 주 정부는 북서부와 중부 지역을 대상으로 최고 등급 산불 위험을 뜻하는 '적색경보'를...
[영상] 호주 동부 '최악' 산불…며칠 동안 피해 이어져 2019-11-11 17:46:12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로 3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으며, 소방관을 포함한 30여명이 다쳤는데요. 세인 피츠시몬스 NSW주 산불방재청장은 이번 산불이 근래 발생한 산불 중 '최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편집 : 권민수>...
호주 NSW주 '재난' 수준 화재 위험 경보…500여 학교에 휴교령 2019-11-11 16:55:12
방재청(RFS)은 고온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는 12일, NSW주에서 화재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RFS는 "인구밀도가 높은 광역 시드니·블루마운틴·센트럴 코스트 등이 '재난 경보' 대상이다. 이미 동북부 산불에 소방자원이 투입된 상태라서 이들 지역에 불이 나면 진화에 어려움이 많을...
호주 최악의 산불…시드니 지역에 최고단계 비상사태 선포 2019-11-11 15:51:39
셰인 피츠시몬스 NSW 산불방재청장도 "(산불 피해 지역에) 이러한 재난 상황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거나 건축된 것은 없다"고 우려했다. 앞서 호주 동부에서는 이번 산불로 이미 3명이 숨졌고, 수천 명이 대피했으며, 150채 이상의 주택이 파괴됐다. 뉴사우스웨일스 소방 당국은 최근 몇 달 사이 연이어 발생한 화재로 이...
호주 산불 피해 확산 "3명 사망·7명 실종·수천 명 대피" 2019-11-10 16:12:37
방재청장은 이번 산불이 근래 발생한 산불 중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북동부 퀸즐랜드주에서도 산불 피해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퀸즐랜드주 남동부에 자리한 3개 마을에서 주민 6천여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산불이 주로 가뭄 지역에서 발생한 데다, 거센 돌풍과 35도에 이르는 폭염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