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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의힘, 용산 비판만 하지 말고 '책임지는 여당' 자세 보여라 2024-04-14 17:50:19
반짝하다 흐지부지됐다. 보수 정당의 매력도를 높이는 노력도 보이지 못했고, 퍼주기 경쟁에 동참해 야당 따라가기에 급급했다. 공천도 ‘무난’ ‘안정’에 치중하면서 참신한 인물 발굴에 실패해 감동·쇄신을 찾기 어려웠다. 친윤 중진들은 기득권 지키기에 골몰했고, 쇄신에 앞장서야 할 초선들은 계파 앞잡이 노릇...
팬도 안티도 온통 '이준석 얘기'…K정치에 부는 신드롬 [정치 인사이드] 2024-04-13 15:40:51
없다는 시각도 많다. ‘합리적 보수’를 자처하는 2030세대에 그가 갖는 무시무시한 소구력을 확인한 여당 주요 인사들은 벌써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총선이 끝나자마자 “이준석은 괜찮은 정치인이다. 당선을 축하한다”고 했다. 총선 전까지만 하더라도 “조국혁신당의 등장으로 빛이 바랜 건...
개혁신당, 黨 정비 속도…내달 전대서 지도부 선출 2024-04-12 18:30:24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개혁신당은 보수 정당으로 분류되지만 22대 국회에서 국민의힘과 연대할 가능성은 낮다. 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우리는 너무 선명한 반윤(반윤석열) 성향”이라고 강조했다. 여당 친윤계가 자신을 향해 ‘내부 총질한다’고 비판한 것에 빗대 “야당으로서 ‘외부 총질’은 더 셀...
45%는 국민의힘 뽑았다…'승자독식' 소선거구제의 역설 2024-04-12 15:57:40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보수 정당이 소선거구제 개편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평가에 대해선 "국민의힘이 우세한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65석에 강원도까지 합치면 텃밭만 73석인 반면 민주당 텃밭인 호남·제주 의석은 31석에 그친다. 텃밭이 크기 때문에 텃밭을 지키려는 것"이라고 했다. 신율 명지대학교...
조정훈 "尹 책임론? 선거는 당이 치렀다" [당선인 인터뷰] 2024-04-12 13:37:01
남은 시간 동안 이기는 정당으로 거듭나느냐다. 제가 계속 강조하지만, 보수정당=부자정당, 보수=강남, 보수=영남, 보수=남자 이 공식만 믿고 가다가는 또 질 거다. 지금까지 지지 않았나. 어떻게 하면 보수=중산층과 서민층, 보수=충청과 호남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왜 수도권에서 3분의 1만 이긴다고 생각하는지, 왜...
與김재섭, 험지 도봉갑서 '깜짝승'…"산업화·MZ세대 동시 공략이 비결" 2024-04-11 18:53:20
보수정당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다.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아내 인재근 전 민주당 의원이 이곳에서 각각 3선을 했다. 도봉구 창동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김 당선자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령층과 청년층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했다. 장년들이 주로...
국민 18석·민주 14석…조국당 12석 비례 당선 2024-04-11 18:52:27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6.67%를 득표해 18석을 획득했다.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6.69%로 14석, 조국혁신당이 24.25%로 12석, 개혁신당은 3.61%로 2석을 얻었다. 국민의미래는 보수층의 단일 비례정당이라는 이점을 기반으로 가장 많은 의석수를 확보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14석을 차지하며 당초 목표인...
줄어드는 보수 콘크리트…"2030 못 잡으면 與참패 반복" 2024-04-11 18:35:24
구조상 보수 정당은 앞으로도 제1당이 되기 어렵다는 걸 보여준 선거였다.” 22대 총선의 성적표를 받아든 11일 여권 관계자들은 이렇게 입을 모았다. 국민의힘 핵심 지지층인 산업화 세대가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반면 진보 성향인 민주화 세대와 X세대의 인구는 당분간 탄탄히 유지될 것이란...
홍준표 시장 "압승할 기회였는데 역대급 참패로 만들었다" 격정토로 2024-04-11 16:23:56
“보수가 정치 주류에서 밀려난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이 당은 사람을 키우지않는다. 김문수 이재오 홍준표 이후 전사가 사라졌다. 민주당은 전사가 나가서 싸우다 다치면 치료하고 보호해주는데 보수정당은 싸우다 다치면 소금 뿌리고 쫓아내려고 하는 전통이 이어져 오면서 싸우려고 하는 사람이 사라졌다....
文 유세 '낙동강벨트'서 민주당 줄줄이 패배…개딸들 "열받아" 2024-04-11 15:51:28
말하면서 '몰빵론'(지역구는 민주당·비례정당은 더불어민주연합)을 강조한 이 대표와 민주당 강성 지지층은 분노를 쏟아내기도 했다. 논란이 과열되자 이재명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는 아예 문 전 대통령과 조 대표를 총선 전까지 '금지어'로 취급하기에 이르렀다. 총선 후 부울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