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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언론인 만찬서 유머와 진지한 경고로 트럼프 '저격'(종합) 2024-03-18 04:27:57
언론계 인사들을 비롯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등 바이든 행정부 인사들과 양당 정치인 등 650명 이상이 참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제프는 언론의 강력한 지지자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부자인데 워싱턴포스트를 소유하고 있는 데도 그렇다"고 농담을 던졌다. 워싱턴포스트는 베이조스의 인수 이후에도 적자를 면치 못해...
"이대로 가면 한국처럼 된다"…美 부통령 유력후보의 경고 2024-03-17 20:34:10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부통령) 유력 후보인 JD밴스 상원의원이 미국의 저출산 위기를 지적하며 '한국의 길'을 따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밴스 의원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워싱턴에 있으면 꽤나 심각한 분들이 주기적으로 찾아와 미국의 고령화와 고령화가 사회 보장에 미칠...
'공화당 부통령 후보군' 의원 "美 저출산, 한국의 길 간다" 2024-03-17 20:16:01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J.D. 밴스 상원의원이 미국의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를 걱정하며 한국을 거론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폴리티코 매거진에 따르면 밴스 의원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자신에게 미국의 인구 고령화와 그것이 연방정부의 사회보장비용에 미칠 영향을 물어본다며...
'공화 부통령 후보군' 의원 "美저출산·고령화, 한국의 길 간다" 2024-03-17 19:51:43
'공화 부통령 후보군' 의원 "美저출산·고령화, 한국의 길 간다" 밴스 상원의원, 언론 인터뷰서 "저출산은 사회붕괴 문제"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J.D. 밴스 상원의원이 미국의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에 우려를...
바이든, 트럼프 겨냥 "너무 늙고 정신적으로 부적합" 2024-03-17 17:40:57
말했다. 또 "훌륭한 저널리즘은 사회를 반영하는 거울"이라며 "우리는 당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만찬에는 아마존 창업자이자 워싱턴포스트 소유주인 제프 베이조스 등 언론계 인사들을 비롯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등 바이든 행정부 인사들과 양당 정치인 등 650명 이상이 참석했다. withwit@yna.co.kr (끝)...
애틀랜타 총격 3주기…美부통령, 성명 발표·유족에 위로 서한 2024-03-17 13:53:29
혐오 범죄 근절을 다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오후 애틀랜타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 추모식에 에리카 모리츠구 백악관 아태계 연락담당관을 보내 전달한 성명에서 "3년 전 증오에 따른 총기 폭력으로 숨진 8명을 깊이 애도한다"면서 한인 4명을 포함한 희생자 8명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외연 확대' 필수 공식이지만…'반대파'에 싸늘한 트럼프 2024-03-17 00:52:09
부통령이 폭스뉴스에 출연해 "트럼프는 우리가 4년 동안 다뤄 온 보수적 의제와 상충하는 의제를 추구하고 분명히 표현하고 있다"며 양심상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할 수 없다고 대못을 박은 상황이다. 펜스 전 부통령은 공화당 경선에 출마했지만 낮은 지지율로 고전하다 지난해 10월 일찌감치 하차했다. 또 다른 공화당...
대선 이끄는 '바이든의 5인'…오바마·클린턴도 이들이 만들었다 [바이든의 사람들] 2024-03-16 10:00:06
대통령재선 캠페인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는 그 중심에 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논란을 의식하듯 지난달 월스트리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봉사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결의를 드러냈다.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조정자를 자처하며 외교...
"양심상 지지 못해"…트럼프에 또 등돌린 펜스 2024-03-16 08:48:40
부통령은 2021년 1월 6일 트럼프 지지자들이 의회에서 폭동을 벌이는 가운데서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을 인증하는 상·하원 합동회의를 주재해 정권 이양을 가능하게 했고, 이 때문에 트럼프 지지자들로부터 배신자로 낙인찍혔다. 펜스 전 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도 "(우리는) 내가 2021년 1월 6일에 행사한 헌법상의...
결정적 한방 부족에…美 공화, 바이든 탄핵조사 출구전략 검토 2024-03-16 05:37:35
차남 헌터가 부통령 재임 기간 우크라이나 에너지기업 부리스마 홀딩스 임원으로 일하면서 아버지의 영향력을 활용해 외국 기업과 거래에서 부당한 이득을 취했고 바이든 대통령도 여기에 가담했다는 의혹 등을 제기하면서 탄핵 조사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최근 헌터가 우크라이나 기업에서 수백만 달러의 뇌물을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