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작년 물적분할 상장사 19사…'쪼개기 상장' 46% 줄었다 2024-03-06 14:35:30
사업부가 분리된 모기업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시장 평가에 손실을 볼 수 있다. 2022년 1월 LG화학의 LG에너지솔루션 물적분할 사례가 대표적이다. 금융감독당국은 2022년 10월부터 기업이 물적분할을 추진할 때 주주 보호 방안, 상장계획 등을 공시하고 반대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주도록 했다. 작년 말엔 법무부가...
아시아나, 올해 B747 화물기 4대 추가 도입…노후 3대는 처분 2024-03-05 19:12:16
2대는 2010년대에 등록됐다. 아시아나항공은 '노후 화물기 대체를 통한 정시성 및 안전 강화'라고 이번 화물기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라 분리매각이 추진되고 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에어인천, 인천∼하이커우∼싱가포르 화물 정기노선 취항 2024-03-05 06:00:09
중국, 베트남, 몽골, 일본 등 12개의 국제노선에서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항공화물 수송 실적은 18만5천439t이다. 에어인천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라 추진되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분리매각과 관련해 예비입찰에 참여한 상태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고려아연·금호석유·효성 오너家 갈라진다 2024-03-04 15:55:41
전 상무가 결국에는 보유한 지분을 금호석유화학에 매각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박 전 상무가 외부 투자자를 유치하고 여론전을 펴는 것도 협상력을 높여, 더 비싼 값에 지분을 넘기려는 포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효성은 회사를 둘로 쪼개는 계열분리 작업에 나섰다. 효성 조현준 회장(지분 21.94%)과 조현상 부회장(2...
LS家의 자회사 상장 경쟁...LS그룹 계열분리 포석? 2024-02-28 18:16:42
분리된 전례가 있다. 계열분리는 자회사를 상장한 뒤 사촌 간 지분스왑이나 매각 등을 통해 지배력을 높이는 방안이 유력하다. 자회사를 상장하면 그룹 전체의 몸값을 키울 수 있는 동시에 주식 교환 작업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구 회장이 작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골조 드러나 13년 방치된 아파트 분양한다니…" 불안 고조 2024-02-27 09:09:16
채 장기간 방치됐다. 매각 전 이뤄진 구조안전진단에서는 B등급을 받았다. 10년 넘게 멈춘 현장은 2021년 10월 태초이앤씨가 인수했다. 태초이앤씨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차녀인 지영씨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다. 시공은 SM그룹 건설 계열사인 SM삼환기업이 맡았다. SM삼환기업은 지난해 9월 공사를 재개했다. 기존...
형제의 인적분할, 효성중공업·첨단소재 수혜 볼까 2024-02-26 16:09:10
분리가 인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 만큼, 향후 지분 손바뀜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현상 부회장에겐 존속 지주계열 지분이 불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기준 조현준 회장(21.94%)과 조현상 부회장(21.42%)의 ㈜효성 지분은 큰 차이가 없다. 효성중공업엔 5.84%와 4.88%씩, 효성화학엔 7.37%와...
카카오엔터·교육지대·메타엠…앵커PE, 보유자산 매각 저울질 2024-02-26 15:53:36
주관사로 선정해 교육지대 지분 전량 매각을 추진했다. 매각가는 1500억원 내외로 예상되고 있다. 2019년 모회사 이투스교육 경영권을 확보한 뒤 2021년부터 투자 회수를 시도하고 있다. 매각이 여의치 않으면서 분리매각으로 선회했다. 이투스교육이 보유한 학습지 '윙크' 운영사 단비교육은 작년 말 기업공개(...
효성 두 형제 독립경영...중공업 VS 탄소섬유 2024-02-26 15:16:00
회장, 조현상 부회장 간의 지분 스왑이 있습니다. 친족 간 계열분리를 하려면 상호 보유지분이 3%를 넘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지주사 효성 지분율은 조현준 회장 21.94%. 조현상 부회장은 21.42%인데요. 조현준 회장이 갖게 되는 신설지주 지분 21.94%와 조현상 부회장이 갖고 있는 효성 지분 21.42%를 그대로...
"뭘 팔겠단 거야"...LCC, 아시아나 화물사업 M&A에 '분통' 2024-02-22 16:04:33
보유하지 못한 LCC 입장에선 화물사업을 분리해 인수하면 벨리 카고를 통한 수익이 사라질 수 있다. 업계에선 현재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출의 25%를 여객기를 통해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물기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고정비도 덜 반영돼 이익 측면에서 비중은 더 크게 반영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