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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한동훈, 대권 구도서 탈락…정치적 리더 역할 어려워" 2024-04-12 09:38:46
사퇴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차기 대권 구도에서 탈락했다고 본다고 12일 말했다. 천 당선인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이번에 차기 대권 구도에서 탈락했다고 본다"며 "정치적 리더 역할은 더 이상 하기 어렵지 않겠냐"고 한 위원장의 향후 행보에 대한...
홍준표 "깜도 안되는 것을 데리고 와서는…" 한동훈 작심 비판 2024-04-12 09:06:48
비대위원장이) 동원된 당원들 앞에서 셀카 찍던 것뿐이었다"고 했다. 그는 "처음 시작할 때 제2의 윤석열 기적을 노리고 한동훈을 데려온 것이었는데 국민이 한 번 속지 두 번 속느냐"면서 "(전략도 없이) 참 답답한 총선을 보면서 저러다 황교안(미래통합당 전 대표) 꼴 난다고 봤다"고 했다. 홍 시장은 "다행스러운 것은...
조국 "尹, 김건희 보호하려 거부권…다시 제출하겠다" 2024-04-12 08:07:32
심판'을 가리게 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대표의 대립 구도를 형성해서 끌고 왔던 것 같다"며 "조국혁신당이 등장하면서 그 구도가 깨지고 윤석열 정권 심판 구도가 복구되는 효과를 낳았다"고 했다. 이어 "저와 조국혁신당을 윤석열 정권에 대해 가장 강한 경고를 보내고 단호하게 심판한 도구로 선택하신 게...
전열 가다듬는 의정…의협 비대위, 총선 결과 관련 입장 발표 2024-04-12 06:12:11
열고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의협 비대위는 애초 이날 전공의·의대생·교수단체와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기로 해 정부와 대화에 나설 '단일 창구'가 마련된다는 기대감을 키웠으나 각 주체 간의 불협화음으로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의협 비대위는 이날 결국 단독으로 브리핑을 열고 여당의 참패 원인...
'의협 간부 면허정지' 유지…법원, 집쟁정지 신청 기각 [종합] 2024-04-11 20:03:28
비대위원장이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면허정지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정부는 김 비대위원장이 2월 15일 의대 정원 증원 반대 궐기대회에서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위반하는 발언을 했다며 의사 면허를 정지했다. 재판부는 "신청인(김 위원장)은 의사면허자격이 정지된 기간 의료행위를 할 수 없어...
고개숙인 한동훈 "오롯이 제 책임…깊이 반성" 2024-04-11 18:50:43
참패한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11일 사퇴했다. ‘여의도 정치 종식’을 선언하며 총선을 이끌어온 그는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정치는 계속할 것임을 시사했다. 장동혁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와 비대위원 등도 일제히 사퇴하면서 국민의힘은 사실상 지도부 공백 상태에 들어섰다. 한...
의협 김택우 비대위원장 면허 정지 수순... 법원, 집행정지 기각 2024-04-11 17:58:22
의협 비대위 조직위원장 등에게 4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3개월간 의사 면허를 정지하는 처분을 내렸다. 정부는 김 위원장 등이 2월 15일 의대 증원 반대 궐기 대회에서 정부가 내린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위반하는 발언을 했다고 봤다. 비대위 측은 강하게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처분의 효력을...
[사설] 한동훈이 보여준 가능성과 한계 2024-04-11 17:43:00
득이 되지 않았다. 그보다 우리가 처한 국내외 현실을 진솔하게 국민에게 알리고 경제 체질 개선과 외교안보 전략을 제시하는 데 더 힘을 쏟았다면 좋았을 것이다. 비대위원장에서 물러났지만 ‘정치인 한동훈’의 역할은 끝나지 않을 것 같다. 여전히 차기 대권주자 중 한 명이다. 그도 비대위원장에서 사퇴하며 “어떻게...
법원,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면허정지 유지 결정 2024-04-11 17:39:30
의대 정원 증원 반대 궐기대회에서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위반하는 발언을 했다며 의사 면허를 정지했다. 기각 결정에 따라 김 비대위원장의 면허는 이달 15일부터 3개월간 정지된다. 김 비대위원장과 함께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위원장 역시 불복해 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홍준표, 한동훈 겨냥 "깜도 안돼, 셀카만 찍어" 2024-04-11 17:18:10
"(비대위원장이) 동원된 당원들 앞에서 셀카 찍던 것뿐이었다"고 했다. 그는 "처음 시작할 때 제2의 윤석열 기적을 노리고 한동훈을 데려온 것이었는데 국민이 한 번 속지 두번 속느냐"면서 "(전략도 없이) 참 답답한 총선을 보면서 저러다 황교안(미래통합당 전 대표) 꼴 난다고 봤다"고 했다. 이어 "그런 애를 들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