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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관 정기인사가 코앞인데"…실력파 판사 또 이탈 2024-01-25 15:00:03
있다. ‘사법부 개혁’의 수준을 판단할 가늠자가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동혁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31기), 장준아 서울고법 판사(33기), 정기상 수원고법 판사(35기)가 최근 사의를 밝히고 한 대형 로펌으로 이직하기로 했다. 다음달 말 이후 변호사로 새 출발할 예정이다. 강 부장판사는...
尹대통령,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지명 2024-01-23 14:46:13
분"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형사사법 개혁을 이어받아 헌법적 가치를 법무행정에 구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소개했다. 박 후보자는 "국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정한 법 집행과 국민의 생활 안전,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겸허한 자세로 청문회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박 전 고검장은 고려대...
[속보] 尹대통령, 법무부 장관으로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지명 2024-01-23 14:34:33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61·사법연수원 17기)을 지명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박 후보자는 군 법무관 복무를 마치고 1991년 서울지검 검사로 시작해 여러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했다"고 소개했다. 박 후보자는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고검장...
"글로벌 기업들과 동등한 환경서 경쟁할 수 있게만 해달라" 2024-01-18 18:29:30
기업인 삼성조차 사법 리스크에 묶여 있지 않냐”며 “하루빨리 매듭 짓고 정상적인 투자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시대적인 노사관계와 뒤처진 조세 경쟁력이 대표적인 혁신의 장애물로 꼽혔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은 한국의 조세 경쟁력을 세계 26위로 평가했다.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세계...
'불신 늪'에 빠진 정치…여야·좌우 없는 'AI 국회의원'이 구할까 2024-01-18 18:06:22
찬성했다”고 설명했다.○입법·사법·행정 모두 AI가 대체미래학자들은 AI가 민주주의 정부의 3대 요소인 입법과 사법, 행정을 모두 대체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 알고리즘은 막대한 정보와 자기 학습을 바탕으로 기존 제도를 보완하고, 새로운 법안을 제출한다. 이를 기반으로 재판하고 사회 내 비효율을 찾아내며 자원을...
[사설] '코리아 디스카운트' 징벌적 상속세만이 아니다 2024-01-18 17:58:28
아니다. 정부가 연금·교육과 함께 3대 개혁 과제로 정하고 유연성 강화를 위해 나름 노력하고 있으나 지난하다. 퇴행의 정치는 새삼 하나하나 문제점을 언급할 필요조차 없다. ‘김명수 체제’에서 거꾸로 간 사법 행정과 법원 행태도 구조화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이다. 과잉 입법과 군림형 갑질 일 처리가 뒤섞인 각...
반대파 해킹했나…폴란드, 전 정권 '야당 사찰' 의혹 조사(종합) 2024-01-18 04:10:29
폴란드에서는 PiS의 사법개혁을 비판한 에바 브조세크 검사, 야권 성향의 로만 기에르티흐 변호사, 크시슈토프 브레이자 상원의원 등이 페가수스로 해킹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브레이자 의원은 2019년 총선 때 도날트 투스크 현 총리의 소속 정당인 시민연합(KO) 선거운동을 이끌었다. 야로슬라프 카친스키 PiS...
반대파 해킹했나…폴란드, 전 정권 '야당 사찰' 의혹 조사 2024-01-17 23:28:31
폴란드에서는 PiS의 사법개혁을 비판한 에바 브조세크 검사, 야권 성향의 로만 기에르티흐 변호사, 크시슈토프 브레이자 상원의원 등이 페가수스로 해킹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브레이자 의원은 2019년 총선 때 도날트 투스크 현 총리의 소속 정당인 시민연합(KO) 선거운동을 이끌었다. 야로슬라프 카친스키 PiS...
폴란드 신구권력 검찰총장 교체 놓고 또 정면충돌 2024-01-16 17:05:29
입법에 대한 거부권을 갖고 있다. 투스크 총리는 사법 독립성 보장, 공영 언론 개혁 등을 밀어붙이고 있지만 두다 대통령과 PiS의 저항에 부닥친 상태다. 양측은 최근 직권남용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가 사면된 적 있는 전 정부 고위급 인사 2명이 체포된 것을 두고도 대립했다. 대통령궁에 숨어들었다가 붙잡힌 마리...
[다산칼럼] 더는 미룰 수 없는 '경제 형벌' 족쇄 풀기 2024-01-14 18:06:00
개혁과 사법제도의 선진화는 저비용 고효율의 소프트파워 혁신이 될 수 있는데 우리는 거꾸로 가고 있다. 경제형벌은 법무부와 법제처의 일관된 형사 정책과 기준에 따라야 한다. 형사처벌할 가치가 있는 위반 행위에 한해 최소한으로 규정돼야 한다. 해석과 적용에 혼란이 없도록 명확하고 예측가능성이 보장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