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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비공개 개발 정보로 500억 챙긴 증권사 임원 적발 2024-01-10 12:00:01
실시한 결과 임직원 사익 추구 사례 등이 적발됐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PF 업무 중 토지계약금 대출과 브릿지론·본PF 주선 등을 수행하며 취득한 사업장 개발 진행정보로 500억원 상당의 이익을 부당 수취한 A 증권사 임원 사례가 있었다. A사 임원은 본인이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법인으로 시행사 최대주주가 발행한...
'일감 몰아주기 고발 때 총수 포함' 지침 철회 2023-12-28 18:12:23
정도가 중대한 법인의 사익편취 행위에 지시·관여한 특수관계인도 원칙적으로 같이 고발한다’는 내용은 개정안에서 제외했다. 현재는 사익편취 행위와 관련해 총수 일가의 법 위반 정도가 중대하다고 밝혀진 경우에만 공정위가 검찰에 고발할 수 있다. 그러나 당초 공개한 개정안은 법 위반 정도에 관한 조사나 판단 없이...
내년 7월부터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의무화 2023-12-28 17:15:01
사익을 취할 경우 주가 하락 등 피해가 일반투자자들에게 전가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계속돼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9월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하고 국회에 계류돼있던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표발의 입법안에 정부 수정의견을 제시하는 등 국회 입법 논의를 지원했다. 앞으로 상장사...
[2023 증시결산] 라덕연·영풍제지 사태로 들썩…다사다난했던 증권가 2023-12-28 17:00:04
사태로 들썩…다사다난했던 증권가 증권사 임직원 사익추구·랩신탁 자전거래 등 연일 충격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여의도 증권가에서 2023년은 각종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 해였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이 '이렇게 많은 적은 없었다'고 입을 모을 정도로 주가조작 사건이 잦았고, 불공정거래 관련 증권사의...
'총수 원칙 고발' 추진 공정위, 재계 반발에 지침 개정 '백지화' 2023-12-28 12:00:07
기자 = 일감 몰아주기 등 사익편취 행위에 관여한 총수 일가를 원칙적으로 고발하는 지침 개정을 추진하던 공정거래위원회가 재계 반발에 사실상 개정을 백지화했다. 공정위는 지침 개정보다 법 집행을 통해 당초 추진 취지를 달성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경제 권력'과 여론을 의식해 제도 개선을 포기했다는 비판도...
[사설] 시대착오적 동일인 제도…찔끔 손볼 게 아니라 폐지가 답이다 2023-12-27 17:54:49
이익을 제공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사익 편취를 판단하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일감 몰아주기라는 비판을 감내하면서까지 신사업 투자를 결정하기는 어렵다는 게 경제계의 반복된 하소연이다. 동일인 제도는 1980년대 대기업의 독과점과 소수 지분으로 그룹 전체를 지배하는 재벌...
외국인 총수 '채찍' 마련하려던 공정위…외려 국내기업에 '당근'(종합) 2023-12-27 16:14:39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집단의 사익편취 규제를 받지 않게 된다. 사익편취는 동일인이 자연인인 경우에만 적용되기 때문이다. 자연인 총수가 기업집단을 실질적으로 지배한다고 해도 총수 본인이나 친족 관련된 출자·자금거래 등 지정자료 제출 의무도 없다. 따라서 개정안이 시행되면 자연인에서 법인으로 동일인을 변경해줄...
'재벌 법인총수' 가능해졌다…총수 사익편취 '허점' 우려 2023-12-27 12:00:00
사익편취 규제를 받지 않게 된다. 사익편취는 동일인이 자연인인 경우에만 적용되기 때문이다. 자연인 총수가 기업집단을 실질적으로 지배한다고 해도 총수 본인이나 친족 관련된 출자·자금거래 등 지정자료 제출 의무도 없다. 자칫 이번 공정위의 기준 변경으로 대기업집단의 사익편취 규제에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한동훈 "총선 불출마…운동권 특권정치 청산" 2023-12-26 18:28:31
이를 위해 ‘선민후사’(국민을 우선으로 사익을 내려놓는다)를 강조하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 지도부의 비대위 전환과 한 비대위원장 임명을 의결했다. 한 위원장이 지난 21일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은 지 닷새 만이다. 전국위 의결 직후 서울 여의도동 중앙당사에서 연...
[연합시론] 총수 일가 '책임없은 권한'만 누린다는 지적 언제까지 2023-12-26 16:55:37
절반이 넘는 57.5%는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 소속이었다.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는 총수 일가의 지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회사를 말한다. 총수 일가가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에서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고 배당도 많이 받으면서도 등기 이사가 아니기 때문에 법적 책임은 전혀 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사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