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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장, 대국민 사과…김건희 의혹·오세훈 '생태탕' 등 언급 2024-04-03 14:07:02
사장이 과거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보도로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며 대국민 사과했다. 김 사장은 3일 오전 방송을 통해 "언론은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로 국민 여러분께 봉사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그러나 YTN은 그동안 소임을 다하지 못했다. 이 점, YTN을 대표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사이언스 내일 이사회…임종윤·종훈 경영 일선 복귀 2024-04-03 10:07:11
새 이사 후보로는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가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 총경리는 지난해 역대 최고인 3천977억원 매출과 978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한 북경한미를 이끌며 실적 증가에 기여해 한미약품의 수익성을 끌어올릴 인사로 지목된 것으로 전해졌다. 1988년 한미약품의 첫 번째 특허원료 기술수출을...
"송도 특별자치구 신설, 도시 가치 두 배 높일 것" 2024-04-02 18:45:18
후보는 “30여 년의 중앙부처 재직 경험과 인천국제공항을 이끌었던 노하우, 지난 4년간 현역의원으로 뛰며 축적한 기량을 발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당내 교통·경제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57년생인 그는 1979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국토교통부에서 교통정책실장을 지냈다. 2011~2014년 교통안전공단...
신약개발 방향 튼 네오이뮨텍…상업화 위해 FDA 허가 총력 2024-04-02 17:47:56
치료제로 신약 개발의 중심축을 옮겼다. 주력 신약 후보물질 ‘NT-I7’을 희귀질환인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 치료제로 먼저 허가받은 뒤 항암제로도 개발하겠다는 투트랙 전략이다. 오윤석 네오이뮨텍 대표(사진)는 2일 “이르면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급성 방사선 증후군 치료제로 ‘NT-I7’의 허가 신청을 낼...
민주당 덮친 부동산 의혹…'아빠 찬스'부터 '상가 쪼개기'까지 2024-04-01 14:24:57
화성을에 출마한 공영운 후보도 군 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30억원대의 서울 성수동 재개발 주택을 증여해 비슷한 '부모 찬스' 비판을 받고 있다. 공 후보는 아들이 22살 당시 전역하기 한 달 전에 해당 주택을 증여했다. 당시 성수동엔 현대차 그룹이 연관된 레미콘 공장 이전 이슈가 있었고 이후 이전이 이뤄져...
野 양부남, 한남3구역 주택 두 아들에 증여 2024-03-31 19:00:42
검사장 출신인 양부남 후보(광주 서을·사진)가 재개발 호재가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단독주택을 소득이 없던 20대 두 아들에게 증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30억원대 서울 성수동 재개발 주택을 증여한 공영운 후보(경기 화성을) 등에 이은 민주당의 ‘부동산 내로남불’ 대표 사례라는 비판이...
MB, '사돈' 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방문…"금융위기 때 많은 협조" 2024-03-31 15:29:25
발언했다가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를 공개 지지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조석래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각계의 발길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부자(父子), 김진표 국회의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등이 고인의 넋을 기리고...
밸류업 열풍에도 행동주의펀드 주주환원 캠페인 '반쪽짜리 성과' 2024-03-30 07:00:01
파트너스(FCP)는 이달 KT&G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방경만 차기 사장 후보의 선임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여왔으나, 결국 지난 28일 주총에서 방 후보가 새 사장으로 최종 선임됐다. IBK기업은행[024110]도 FCP와 함께 방 사장의 선임에 반대했지만, 3대 주주인 국민연금과 KT&G 사내 기금 및 산하 재단 등 우호 지분에 밀려...
김남구 회장 "개인고객 자산관리 수탁 규모 100조원 목표" 2024-03-29 17:21:13
지주 사장은 주총에서 재선임됐고, 김정기·조영태·김태원·김희재·최수미 후보 등은 사외이사로 중임됐다. 김 회장은 "브로커리지(위탁매매), 기업금융(IB), 자산관리, 여신 등 모든 사업에서 본사와 계열사, 해외 현지법인,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상품 서비스의...
'의결권 파급력' 사라진 국민연금…존재감 어떻게 되찾나 2024-03-29 15:45:19
전 사장과 차남인 임종훈 한미약품 전 사장이 승리를 거두며 국민연금의 캐스팅 보트 역할이 먹히지 못했다. 국민연금은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임주현 사장 등 OCI그룹과 통합을 추진하는 쪽의 손을 들어줬다. 국민연금 수책위가 소액주주나 행동주의 펀드 편을 든 것은 전무했다. 소액주주연대와 맞서고 있는 이사회 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