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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호 빈소서 농심·롯데家 화해 무드…신영자 조문·신동빈 조화 2021-03-28 17:33:26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동생이나 두 사람은 생전 갈등의 골이 깊었다. 이날 빈소는 신 회장의 장남인 신동원 농심그룹 부회장과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과 함께 차녀인 신윤경 씨, 사위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등 가족이 지켰다. 농심에 따르면 전날에는 신...
'라면왕' 신춘호 빈소 지킨 사위 서경배…최태원·김윤 조문 2021-03-28 10:09:55
유수홀딩스 회장(전 한진해운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등이 전날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범롯데가(家)에선 신 회장의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이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고인의 형인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조화로 애...
농심 신춘호 회장 빈소에 롯데 신동빈 조화…최태원 등 조문(종합) 2021-03-27 21:30:02
화학 부회장,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 등 자녀들이 자리를 지켰다. 고인의 차녀인 신윤경 씨와 사위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도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았다. 신춘호 회장은 1971년 히트 상품 '새우깡'을 개발할 당시 아직 어린아이였던 신윤경 씨의 '∼깡'이라는 말투를...
삼양의 '100년 큰 그림'…화학 이어 바이오·헬스로 영토확장 2021-02-22 17:28:46
1980년대엔 화학 사업까지 보폭을 넓혔다. 삼양그룹이 바이오·헬스 분야에 진출한 건 1990년대다. 하지만 그룹의 주력 사업은 삼양사가 영위하는 식품·화학 분야다. 2004년 김 회장이 취임한 뒤에도 주력 사업의 비중은 변하지 않았다. 두 분야가 그룹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0%에 이른다. 이렇다보니 대부분의...
[마켓인사이트]랑세스, 美 에메랄드칼라마 인수…삼양그룹 글로벌 M&A 도전 '다음 기회로' 2021-02-22 10:00:45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삼양그룹의 창사 이후 첫 글로벌 M&A 도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미국 스페셜티 소재사 '에메랄드칼라마'의 새주인으로 독일 랑세스가 낙점됐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독일 화학사 랑세스는 미국 스페셜티 화학소재기업 에메랄드칼라마(Emerald kalama)를 약...
'썩는 플라스틱' 사활 건 LG화학·롯데케미칼 2021-01-24 17:23:28
성공한 LG화학은 2025년 상용화 목표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는 생분해성을 강화하려면 첨가제를 섞어야 했지만 LG화학은 단일 소재만으로도 합성수지와 동일한 기능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CJ제일제당도 올해 인도네시아에 연간 5000t 규모의 바이오플라스틱인 PHA 대량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PHA는...
박용만 "김상하 회장, 경제·대한상의 발전 이끌어" 추도 2021-01-21 10:40:52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1일 고(故)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에 대해 "국가 경제 성장과 대한상의 발전을 이끄신 분"이라고 애도했다. 전날 별세한 김상하 회장은 1988년부터 2000년까지 12년간 대한상의 회장을 맡은 역대 최장수 회장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박 회장은 이날 추도사를 내고 "우리나라 상공업과 기업...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노환으로 별세…향년 95세 2021-01-20 22:06:27
근로자들과 생활하며 공사에 매진했다. 특히 삼양사의 화학 분야 진출을 이끌어 그룹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양사가 1968년 폴리에스터 사업에 진출할 때도 기술 도입과 공장 건설을 주도했다. 고인은 1975년 삼양사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후에는 공장 증설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해 기술 개발과 설비...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제조업으로 산업보국"…정도경영·현장 중시한 경영인 2021-01-20 17:41:24
중용을 실천했다. 고인은 1950~1960년대에 삼양사의 제당, 화섬 사업 진출을 위해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울산 제당 공장, 전주 폴리에스테르 공장의 건설 현장을 이끌었다. 사장과 회장을 지내며 폴리에스테르 섬유 원료인 TPA,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분 및 전분당 사업에 진출해 식품 및 화학 소재로 삼양그룹의 사업...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타계 2021-01-20 17:10:59
폴리에스테르 공장의 건설 현장을 이끌었다. 삼양사 사장, 회장을 역임하면서 폴리에스테르 섬유 원료인 TPA,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분 및 전분당 사업에 진출해 식품 및 화학 소재로 삼양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1996년 그룹회장 취임을 전후해서는 패키징, 의약바이오 사업에 진출해 삼양의 미래 성장 동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