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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농지 양도세 감면, 한도 넘으면 해 넘겨서 처분을 2024-01-07 17:44:20
양도하면 상속인이 재촌·자경하지 않더라도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3년이 지나고 양도할 때 상속인이 1년 이상 재촌·자경했다면 시기에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경은 농업에 상시 종사하거나 농작물의 2분의 1 이상을 자기의 노동력으로 경작 또는 재배할 때 충족된다. 본인이 직접 경작한 경우에 한해 자경한...
내연녀 아들에 전 재산 상속한 아버지, 전처 딸은?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1-03 07:21:21
다르기 때문에 준거법이 어디냐의 문제는 상속인들의 이해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예컨대 미국에서는 유류분제도가 존재하지 않는 반면 한국에는 '유류분제도'가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미국 거주자가 자녀 중 한 사람에게만 모든 재산을 유증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면, 유증을 받지 못한 상속인...
출항하자마자 '3高 후폭풍' 맞이한 최상목호…5대 과제는 2023-12-31 17:05:18
줄인다는 취지에서 상속세를 각 상속인이 물려받은만큼만 내는 유산취득세로 개편하는 안을 추진했다. 지금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인 세대의 부가 젊은 세대로 더 활발하게 이뤄지려면 상속·증여세 개편이 필요하다는 취지가 더해졌다. 내국세의 지방 이전 구조를 손봐 육아휴직급여, 아동수당 확대 등 저출산 대책...
내년 총선 앞둔 英 수낵…'40% 상속세' 폐지 검토 2023-12-28 01:57:12
표준 세율로 부과하고 있다. 상속인이 자녀나 손주에게 주택을 증여한 경우 과세가액은 50만파운드까지 상향된다. 영국 정부는 상속세 수입으로 연간 70억파운드(약 1조8000억원)를 거둬들이고 있다. 영국에선 이미 지난 9월부터 상속세 폐지 관련 여론이 형성돼 왔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의 10월 조사에 따르면 유권자...
주택연금, 가입 자격 확대됐는데…왜 받는 돈은 그대로일까[더 머니이스트-조재영의 투자 스토리] 2023-12-27 07:00:02
가액을 초과해도 상속인에게 청구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부부가 받았던 연금수령액이 주택가액보다 적으면 그 잔액은 상속인에게 넘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몇 가지 유의할 사항도 있습니다. 부부 중 연소한 사람의 나이가 72세라고 가정하면 주택 시세에 따른 주택연금 예상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세 4억원의 주택을...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피식민지'가 말이 안되는 이유 2023-12-25 10:00:11
고용인과 피고용인, 상속인과 피상속인, 선거권과 피선거권, 수식어와 피수식어, 정복과 피정복, 지배와 피지배 같은 용례에서 알 수 있듯이 능동 의미를 피동 의미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언어는 과학적이고 논리적이다. 말의 구성에 과학과 논리가 담겼다는 뜻이다. ‘점령지와 피점령지’는 말이 되는데, ‘식민지와...
내연녀와 재혼해 미국 시민권 딴 父, 한국 사는 딸 상속은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3-12-22 07:33:14
유언을 남겼다면, 유증을 받지 못한 상속인 입장에서는 한국법이 적용돼야만 유류분반환청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국제사법에 따르면 상속의 준거법은 사망 당시 피상속인의 본국법을 따르도록 되어 있습니다. 미국 시민권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미국법에 따라 상속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처럼 외국법이 준거법...
[속보] 일제 강제동원 '2차 소송'도 대법원서 승소 확정 2023-12-21 10:57:33
또는 그 상속인들에게는 2018년 전원합의체 판결이 선고될 때까지는 피고(일본 기업)를 상대로 객관적으로 권리를 사실상 행사할 수 없는 장애사유가 있었다"고 밝혔다. 판결이 확정되면서 미쓰비시와 일본제철은 피해자 한명당 1억원∼1억5000만원의 배상금과 지연손해금을 유족에게 지급해야 한다. 확정된 배상금은 총...
"바람나 집 나간 父, 어머니 사망하자 보험금 달라네요" 2023-12-20 00:28:38
아버지가 A씨에게 "나도 상속인이기에, 아파트를 나눠야 하고, 생명 보험금은 원래 내가 받았어야 하는 거니까 돌려 달라"는 연락을 해왔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또한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소송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고. 이에 대해 최영비 변호사는 "A씨가 법적으로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배우자이기에 민법이...
최상목 "은행권 횡재세는 특정업종 차별" 2023-12-17 18:37:16
부과한 뒤 나누는 ‘유산세’에서 상속인 각자가 물려받는 재산을 기준으로 세금을 내는 ‘유산취득세’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최 후보자는 “상속세 개편은 사회 각계각층과 긴밀히 소통하고 충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추진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