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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걸렸다" 협박해 9000만원 뜯었다…전국 맛집 초토화 2024-04-17 11:55:49
경찰에 구속됐다. 17일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상습사기 혐의로 A(39)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12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약 10개월간 전국에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총 418차례에 걸쳐 90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피해를 본 자영업자만 400여명이 넘는다. A씨가 전화를...
자동기, 기상 상황 자동 수신·음성 운전…첨단 제설제 살포기 개발 2024-04-17 10:48:00
제작했다. 제설제 살포 장치는 동절기 상습적인 결빙구간 등의 제설 취약 구간에 설치해 강설 발생 시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자동 및 원격으로 초동 제설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하절기에는 제설용액을 일반 세척수로 교체해 도로의 재 비산먼지와 열섬현상을 저감시킬 수 있는 장비로 사계절 활용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임금 체불하면 피해자가 원치 않아도 형사처벌 검토" 2024-04-10 20:23:10
정부가 상습적인 임금 체불을 근절하기 위해 반의사불벌죄 폐지 등 형사처벌 강화 방안을 검토한다. 상습 체불 사업주 단속을 강화했음에도 임금체불 규모가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자 정부가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는 평가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는 지난달 말 ‘임금체불 감소를 위한 제도...
'전현희는 지각대장' 與 공보물…선관위 "허위 아냐" 2024-04-09 10:37:25
서울시선관위 결정문을 공개했다. 윤 후보는 "전 후보의 상습 지각을 지적한 저의 공보물 내용이 허위라며 누군가 선관위에 이의제기했다. 그 '누군가'가 누군지를 선관위는 밝히지 않았지만, 어찌 됐든 선관위는 어제 이에 대해 '허위 사실로 볼 이유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전 후보의...
택시비 43만원 '먹튀' 청년들…아빠뻘 기사 망연자실 2024-04-09 08:18:24
택시에 전화번호를 남겼기 때문에 1주일 정도면 신원 파악이 가능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무임승차 행위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는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다만 상습적이거나 처음부터 지급 의사가 없는 등 고의성이 인정될 경우 형법상 사기죄가 적용될 수 있다. 사기죄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SR, 오는 15일부터 SRT 부정승차 집중 단속 2024-04-08 10:16:13
최대 30배의 부가운임을 징수하며, 이를 거부하거나 상습적인 부정승차자로 판단되는 경우 철도경찰에 인계한다. SR이 지난해 적발한 SRT 부정승차 건수는 약 20만건으로, 2022년(12만9천여건)보다 55% 늘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정당하게 SRT를 이용하는 고객을 보호하고 공정과 상식의 승차권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치사율 음주운전 두 배…봄철 졸음운전 주의보 2024-04-04 12:36:55
고속도로 장거리 직선 구간, 상습정체 구간 등 졸음운전에 취약한 지점을 중심으로 노면요철 포장, 안전표지 등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 시간대 순찰차 거점근무와 사이렌을 활용한 사고예방 알람순찰 등으로 주의를 환기하고 교통방송·전광판·캠페인 등을 이용해 홍보 활동을 할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
"송도 특별자치구 신설, 도시 가치 두 배 높일 것" 2024-04-02 18:45:18
사업 집중 육성과 함께 상습 정체 구간 해소,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등 인프라 개선에 집중해 송도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또 “재선에 성공한다면 국가 전체의 경제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법안 발의도 준비 중”이라며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벤처 및 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유튜브 보고 대마 재배·판매...우즈벡 동포 구속 2024-04-02 15:23:32
출신 대마 중간 유통책들에게 판매하고, 자신이 상습적으로 흡연하기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직접 재배해 만든 대마초를 구매자들에게 1g당 15만원에 판매했다. 또 인터넷에서 산 수입 담뱃잎에 대마초를 섞어 대마 담배를 제조하기도 했다. A씨의 아파트 방에서는 1천명이 동시에 피울 수 있는 2천만원 상당의 건초...
만우절 112 허위신고로 입건..."전적만 400번" 2024-04-01 16:13:57
술에 취한 채 횡설수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A씨를 즉결심판에 회부하기로 했다. 즉결심판은 경미한 범죄(20만원 이하 벌금 등)에 대해 정식 형사소송 절차를 거치지 않는 약식재판이라 전과가 남지 않는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상습적인 허위 신고로 업무에 차질을 초래했다고 보고 이날 A씨를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