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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소득 지원보다 일자리를 원한다" 2013-01-21 17:15:18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것도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사회연구원이 전국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 정부의 복지정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취업 및 일자리 지원에 가장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응답(복수 응답 기준)이 48.4%에 달했다. 여성 응답자 중 일자리를 최우선 복지 과제로...
[사설] 위상 높아진 中企, 이젠 해외로 뻗어가자 2013-01-21 17:14:05
감싸줘야 한다는 생각들이 만연해 있다. 대기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상대적 취약성이 그런 견해를 강화하고 있을 것이다. 정치권도 이런 믿음을 확대 재생산한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 하나의 틀 속에 집어넣어 생각할 수 없다. 강소기업들도 많다. 더구나 지원이 필요한 곳과 자기혁신이 필요한 곳이...
[그림이 있는 아침] 아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2013-01-21 17:13:48
아이도 자신만의 생각을 가진 독립적인 인격체라는 의식이 싹트기 시작했고 그런 생각을 심화시키는 데는 장 자크 루소 같은 사상가의 역할이 컸다. 이런 시대 분위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귀족계급에서는 아이만을 단독으로 묘사하는 초상화를 주문하기 시작했고 영국은 그런 흐름의 중심에 있었다.스코틀랜드의 대표적인...
[사설] 이동흡 헌재소장 청문회를 보는 다른 관점 2013-01-21 17:12:45
후보자를 비호할 생각도, 의도적으로 폄훼할 생각도 전혀 없다. 다만 청문회를 앞두고 개인신상 문제는 물론이고 회식, 관용차 사용 등 시시콜콜한 일들까지 연일 제기돼 왔던 배경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본다. 이런 문제들은 내부자가 아니고서는 좀체 알기 어려운 사안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소위 항공권깡 같은...
[청와대 조직개편] '조율사' 정책실 폐지…'컨트롤타워' 경제부총리에 힘 실린다 2013-01-21 17:12:31
게 당선인의 생각”이라고 했다. 장관이 정책을 펴고 그 결과에도 책임지도록 하고, 비서실은 행정부가 놓치는 일을 챙기는 등 후선 업무에만 주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청와대 수석실은 대통령의 보좌 기능에만 주력하고 정책 수립에 개입하거나 간섭하는 일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서울역 롯데아울렛 '북적'…3일간 30만명 다녀가 2013-01-21 17:07:50
올 생각”이라고 말했다.다른 아울렛에 비해 매장이 넓지 않은 것은 단점이란 지적이다. 서울역 롯데아울렛의 영업면적은 1만2000㎡(3400평)로 파주 롯데아울렛의 3분의 1 수준이다. 롯데백화점 내부적으로는 소공동 백화점 본점과 상권이 겹친다는 점이 고민이다. 아울렛이 백화점 고객을 잠식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한경데스크] '가시 신드롬' 과 레미제라블 2013-01-21 17:01:51
시급하다. 직원들을 단지 생산도구로 생각하는 기업주가 있는 한 유능한 젊은이들은 중소기업을 찾지 않을 것이다. 차제에 좋은 기업 문화를 서로 배우고 전파하는 노래 소리가 중소기업 사이에 울려 퍼졌으면 좋겠다. 중소기업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가시는 잠시 뺄 수 있을지 몰라도,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진...
[취재수첩] 중국법인은 말로만 '제2 본사' 2013-01-21 17:01:20
“통제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한국 기업 사이에서 중국 법인의 최고경영자(ceo)는 ‘무덤’으로도 불린다. 대부분 임기를 못 채우거나, 채우더라도 영전하기보다는 현직에서 물러나는 게 보통이다. 최근에는 lg전자 중국법인과 베이징현대자동차 ceo가 취임 1년여 만에 퇴진했다. 베이징의 한...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삼성이 특허소송 결자해지 해야" 2013-01-21 17:00:20
선의의 경쟁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대타협 같은 건 이 자리에서 말하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이런 입장을 보인 건 ‘처음 싸움을 걸고 소송을 확대한 건 어디까지나 삼성’이라는 게 lg그룹 안팎의 시각이기 때문이다. 또 lg가 먼저 화해 의사를 전달하면 ‘잘못한 게 많은 lg가 어떻...
류승룡 "어눌한 말투에 웃는 표정…'한국식 바보' 연기로 승부" 2013-01-21 16:56:39
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고지전’처럼 6~7번째 서열이라도 배역이 좋다면 마다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나라 배우들은 주연을 한 번 하면 조연을 안 하려는 풍토가 있는데 참 이상해요. 저는 오래갈 거예요. 가을에 핀 꽃처럼 말이죠.”봄에 피었더라면 벌써 시들어 죽었을 공산이 크다고 했다. 부족한 부분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