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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뒤치다꺼리 더는 못하겠다"…병원 내부갈등 폭발 2024-04-26 18:15:26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은 오는 30일 병원 문을 닫지 않고 정상 운영한다. 앞서 이들 병원 소속 서울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와 연세대의대 교수 비대위는 30일 외래·수술 등을 중단하는 ‘셧다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후 교수들이...
의대교수들 '사직 효력' 첫날…대거 이탈 없지만 환자 불안 2024-04-25 18:39:47
진료부원장, 행정부원장, 병원장 사인을 받은 뒤 대학으로 넘어가 의대 학장, 의무부총장, 대학 총장 결재를 거쳐야 한다”고 했다. 일각에선 아직 뚜렷한 움직임이 없지만 ‘폭풍전야’라고 평가했다. 일부가 사직 행렬에 불을 댕기면 언제든 도미노처럼 집단행동이 시작될 수 있어서다. 환자들은 불안감을 호소했다. 이날...
의대 교수들 "사직이나 휴진해라" 압박 2024-04-25 04:32:54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는 30일 하루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분당서울대병원, K-의료기기 수출 위해 해외 기관에 시설 공개 2024-04-17 09:39:27
기관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성남산업진흥원,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행사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사용적합성시험실과 SMART 시뮬레이션센터를 소개하며 유망 의료기기를 시연하고 관련 연구 시설을 공개했다.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교수=중간 착취자' 비판한 전공의들…정부엔 "차관 경질하라" 2024-04-15 16:01:50
전공의 대표는 "정부는 각 수련병원장에게 직권남용을 해 정책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수리 금지했다"며 "업무개시명령을 내려 젊은 의사들이 본인의 의지에 반하는 근무를 하도록 강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전공의들의 휴직권과 사직권, 의사로서의 전공의가 아닌 일반 의료에 일할 수 있는 직업 선택의...
아산병원 희망퇴직 추진, 빅5 처음…의사는 제외 2024-04-09 01:25:17
중이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이달 초 소속 교수들에게 “2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40일간의 의료분야 순손실이 511억원”이라며 “상황이 계속되거나 더 나빠진다고 가정했을 때 순손실은 (연말까지) 약 4600억원이 될 것”이라고 공지하기도 했다. 의료 공백 상태가 이어지면서 ‘빅5’ 병원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신입 사업단장에 백롱민 교수 2024-04-08 10:08:51
신임 사업단장에 서울대학교 백롱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롱민 신임단장은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장과 건강보험 디지털의료전문평가위원회 위원장, AI 정밀의료솔루션 닥터앤서 2.0 사업단의 과제총괄책임자 등을 역임하였으며, 바이오 빅데이터·정밀의료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관계부처는 풍부한 경험과...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단장에 백롱민 서울대 교수 선정 2024-04-08 09:49:44
빅데이터' 구축 사업단장에 백롱민 서울대 교수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보건복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이끌 신임 사업단장에 백롱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국가 통합...
부산대병원 병동부족 호소에 尹 "7000억원 예산 지원" 2024-04-05 18:44:54
이 대표는 이후 응급 의료 헬기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정치권에서는 특혜 논란이 있었다. 윤 대통령은 의료진 간담회에서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훌륭한 실력을 갖췄으나, 여전히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서비스 접근권에 대한 차이가 크다"며 "특히 비수도권 지역의 필수 의료가 많이 취약해져 있어 근본적...
윤 대통령 "돌아오라" 호소에도…"증원 철회"만 외친 의사들 2024-04-01 18:56:50
정진행 서울대 의대 교수는 “정부 눈에 다 같아 보일지 몰라도 의대생은 그냥 학생이고, 전공의는 착취 받는 노동자, 의대 교수는 교육자이고, 개원의는 자영업자”라고 했다. 의료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할 책임이 정부에 있다는 취지다. 김성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2000명만 반복적으로 언급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