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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부부 통장 관리 '따로따로'…계좌이체 6억 넘으면 증여세 부과 2013-03-17 10:07:11
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포함되면서 내야 할 세금은 1245만원(1800만원×26.4%+1200만원×38.5%+2000만원×15.4%)에 달한다. 15.4%의 세율이 적용된다고 가정할 때 납부해야 하는 금액 770만원보다 475만원이 많다. 게다가 급여 외 소득이 7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내야 한다. 김씨가 유씨 명의로 els를...
"분배와 성장은 별개"…정부의 시장 개입 정당화 2013-03-15 17:23:15
그는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세율을 증가시키는 누진세 대신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일정한 세율로 과세하는 단일세율을 주장한다. 분배가 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주장과 모순되지만 그는 고소득층에 더 높은 세율을 부과하는 것은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는 부자들을 처벌하는 것과 같다는 논리를 편다. 밀은 소득세에서...
<담뱃세·주세…'죄악세' 논쟁 불붙나> 2013-03-13 19:31:30
소득 손실 등이 5조6천억원이고 음주에선 질병·음주관련 사고·가정폭력 등 비용이 18조6천억원이었다.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수반하는 흡연과 음주를 억제하려면 세금을 올려야 한다는 것이 요지다. 최근 담뱃값 인상 논의는 보건복지가족부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나왔다.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은...
현오석 "주류 과세 강화…일몰 비과세감면 폐지"(종합) 2013-03-12 20:03:54
소득 과세 강화의 뜻도 언급했다. 현 내정자는 "(지난해 개정한 금융소득세) 제도의 시행성과를 점검하면서 과세대상에서 제외된 금융상품을 과세로 전환하고 불요불급한 세제지원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KTX 민영화에 대해선 "수서발 KTX 노선 민간 개방은 전문적인 추가 검토를 거쳐합리적인 대안을...
현오석 "주류 과세 강화…일몰 비과세감면은 폐지" 2013-03-12 18:58:43
위해 부가가치세율 인상보다는 지하경제 양성화와 비과세·감면제도의 축소·정비가 우선돼야 한다"며 직접 증세에 반대했다. '거래세 완화, 보유세 완화' 원칙이 부동산 세제의 중요한 요소의 하나라면서 "다주택자 중과제도 등 부동산 투기가 심했던 시기에 도입됐던 제도들은 조속히 폐지되는 것이...
대신증권, 우리다시본드 중개서비스…연 6%대 고수익 해외채권 '매력' 2013-03-12 15:30:47
소득세율은 국내와 동일한 14%(주민세 1.4% 별도)가 적용된다. 자본차익·환차익은 모두 비과세 대상이다.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외화증권 계좌를 개설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중도환매가 언제든 가능하다.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개막 1달만에...
美부동산·원자재 투자하고 싶은데 초보라…주식 사듯 ETF 사면 내 포트폴리오에 '쏙' 2013-03-12 15:30:41
이자소득세(15.4%) 대신 양도소득세(22%)를 낸다. 세율이 다소 높아 보이지만 해외 상장 etf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아니다. 세전 이자소득이 2000만원을 넘더라도 근로소득, 사업소득 등과 합산해 최고 38%(주민세 포함 41.8%)까지 세금을 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종합과세 부담이 있는 투자자들은 절세 효과를 가질 수...
<현오석 답변서로 본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2013-03-11 19:37:42
세율인상이나 세목 신설 등 직접 증세에는 부정적이었다. 박 대통령의 뜻대로 지하경제 양성화와 조세 정의 확립, 대대적인 세출 구조조정 등을 재원 조달 방법으로 제시했다. 금융거래 중심의 과세 인프라 구축과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확대 등으로 새는 세금을 거둬들이겠다는 것이다. 고소득자·대기업을 겨냥한...
[단독] 현오석 후보자 "분양가 상한제·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정비할 필요있다" 2013-03-11 17:12:14
내용 입수증세문제는 세율 인상 등 경제에 부정적…강력한 세출 구조조정 필요지하경제 양성화 금융정보 국세청 활용 확대…사생활 침해는 제도적 보완담뱃값 인상은 올려야하지만 물가 고려 “분양가 상한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重課) 등 과거 시장 과열기에 도입했던 과도한 규제를 정비할 필요가 있습니다.”“세율...
퇴직금 일시에 받으면 稅부담 최고 2배 는다 2013-03-10 17:06:27
이 세율이 최고 7%로 높아졌다. 예를 들어 10년간 연평균 1억2000만원의 급여를 받아 1억원의 퇴직급여를 받게 된 사람이 부담해야 할 세금은 종전 336만원에서 534만원으로 59% 늘어나게 됐다. 다만 작년까지 누적된 퇴직금에 대해선 종전 규정이 적용된다. 퇴직금을 irp 계좌 등에 넣고 10년 이상 장기간 수령하면 세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