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학병원보다 높은 보상 받는 동네의원…'피부과 개원' 부추겨 2024-03-10 18:52:20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피부과, 성형외과 등 비필수 미용 분야는 고가의 비급여 진료까지 많아 필수의료 공백을 한층 심화하고 있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강보험 수가를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인 환산지수는 올해 병원(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포함)이 81.2원으로 의원(93.6원)보다 10원 이상...
'외과학 대부' 민병철 前 서울아산병원장 별세 2024-03-08 18:34:47
한국인이다. 국내 간담도외과와 소아외과 분야의 초석을 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1929년 서울에서 태어나 1952년 경성대 의대를 졸업했다. 미국 보스턴 터프츠대병원에서 외과학 전공의 수련을 받고 1960년 미국 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1961년부터 1977년까지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했다. 1990년 서울아산병원 2대...
필수의료 붕괴 위기…'정책 패키지'로 방어 나선 보건복지부 2024-02-27 15:42:09
하나다. 이른바 ‘내외산소(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로 대표되는 필수의료 분야의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하기 위해선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구체적으로 2006년부터 3058명으로 묶여있는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5년간 2000명씩 늘린다는 방침이다. 10년 후인 2035년에는 의사 수가 약...
전공의 '집단사직' 첫날, 혼돈의 '빅5 병원'…속 타는 환자들 [현장+] 2024-02-20 14:13:41
만난 70대 김모 씨는 "아내가 오전에 정형외과에서 외래 진료를 보다가 갑자기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조짐이 보였다"며 "의료진이 일단 급한 대로 응급실로 가서 진료받아보라고 협진 소견서를 작성해줬는데, 막상 응급실에 가보니 전공의가 부족해 진료가 많이 지연되고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씁쓸해했다. 예정된 수술 ...
안과 의사 10년새 연봉 2억 뛸 때…소아과는 되레 2천만원 줄어 2024-02-19 18:25:49
기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연봉은 1억2995만원에서 1억875만원으로 16% 줄었다. 소아청소년과는 10년 새 연봉이 감소한 유일한 진료과다. 의대 6년 과정을 졸업한 뒤 인턴 1년, 레지던트 3년을 거쳐 전문의 면허를 따도 의대만 졸업한 GP보다 적게 번다는 의미다. 시력 교정수술과 백내장 수술로 환자가 몰리는 안과, 관절...
안철수 "의대 증원 찬성하지만…숫자만 늘려선 안 돼" 2024-02-07 10:35:13
문제는 '내외산소'(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다. 충분한 의료 인력이 확보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두 번째 문제는 '의사 과학자'가 필요하다. 즉, 직접 환자를 진료하기보다는 병의 원인을 발견하고 치료 방법을 개발하고 실험하는 그런 의사 과학자들이...
[사설] 의대 정원 늘린다고 세상에 어떤 나라 의사들이 파업하나 2024-02-06 18:02:57
소아과 오픈런’ 같은 말이 나올 정도로 붕괴 직전에 있다. 지난해 서울 빅5 병원의 전공의 모집 때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외산소’(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에서 대거 정원 미달 사태가 벌어졌을 정도다. 지방은 말할 것도 없다. 억대 연봉을 내걸고도 의사를 못 구하는 지방병원이 수두룩하다. 필수의료 공백으로...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소아과 오픈런' 사라질까 2024-02-06 17:40:52
의사가 3명, 지방은 1명대 중반에 불과합니다. 소아과·외과처럼 수가가 낮거나, 의료 분쟁 위험이 큰 과는 의사가 부족하다보니 '소아과 오픈런' 같은 문제도 나옵니다. [앵커] 의대 정원 확대로 부족한 의사 숫자는 늘어나지만 관건은 지역이나 필수의료 분야로 의사들이 갈 것이냐, 수급 불균형에 효과가 있을...
병원 덜 가는 사람, 年 12만원 건강바우처로 돌려준다 2024-02-04 23:20:53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무너져가는 필수의료 분야를 살리기 위해 건보 수가를 대폭 높이기로 했다. 건보 재정이 2026년 적자로 돌아서는 것에 대비해 건보 지출 목표를 세우고 피부양자 인정 범위를 축소하는 등 재정 여건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필수의료 살리기에 ‘올인’정부는 필수의료 공백 문제를...
필수의료 보상 대폭 올린다…건보 대수술 2024-02-04 18:50:53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무너져가는 필수의료 분야를 살리기 위해 건보 수가를 대폭 높이기로 했다. 건보 재정이 2026년 적자로 돌아서는 것에 대비해 건보 지출 목표를 세우고 피부양자 인정 범위를 축소하는 등 재정 여건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필수의료 살리기에 ‘올인’정부는 필수의료 공백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