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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인상·전공의 국가책임제…숙원 풀고도 '요지부동' 의료계 2024-04-29 14:30:02
11월부터 야간·휴일·응급 소아진료 등에 대한 보상을 늘리는 등 5년간 약 1조3000억원(연간 2600억원) 규모의 수가 개선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5월1일부터 고위험 신생아 진료에 대해 수도권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엔 일 5만원, 비수도권엔 일 10만원의 공공정책수가를 지원한다. 고위험, 고난이도 소아외과계열...
서울대 교수 사직에 "환자가 인질?…전쟁 나도 아이 보호하는데" 2024-04-25 11:10:18
소아 환자는 50~60명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2명인 서울대병원의 소아신장분과 교수들이 절반 이상을 진료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소아 전용 투석실을 갖춘 곳은 서울대병원뿐이다. 의대 교수들이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 개혁에 반대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민법상 1개월이 지나면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정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의존도 절반으로 낮춘다 2024-04-24 18:18:33
입원 등에 대한 수가를 높이고 분만, 소아진료 등 수요가 부족해 진료 기반을 유지하기 힘든 분야의 보상을 확대한다. 전공의 역할을 대체할 전문의와 PA간호사를 얼마나 더 양성할지와 직역 간 역할 배분 문제도 이를 기준으로 논의할 전망이다. 전공의 비중 축소는 한편으로 전공의들의 복귀 유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짐 싸는 교수들..."병원 옮기라" 안내 시작 2024-04-22 16:37:58
믿을 수 있는 소아 신장분과 전문의에게 환자를 보내드리고자 하니 희망하는 병원을 결정해 알려달라"고 밝혔다. 이들은 "소변 검사 이상, 수신증 등으로 내원하는 환자분께서는 인근의 종합병원이나 아동병원에서 진료받으시다가 필요시 큰 병원으로 옮기셔도 되는 경우가 많다"며 "여러분 곁을 지키지 못하게 돼 대단히...
베스티안병원, '야간·휴일 소아 진료'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2024-04-17 09:46:57
환자들을 진료하게 된다. 베스티안병원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소아전담 입원병동(5층 병동 전체)을 설치하고 소아과 운영시간을 확대했다. 전문의를 추가 초빙해 야간 진료도 확대했다.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은 이에 대한 후속 단계다. 베스티안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특히...
"감기·몸살 정도는"…비대면 진료 이용 6배↑ 2024-04-10 14:35:58
감기·몸살이 약 20%로 가장 많았다. 진료과목 중에서는 소아청소년과 비중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정부가 상급종합병원 공백의 대안으로 목표했던 2차 종합병원의 참여는 없었다. 정부는 이에 대해 "병원급 의료기관은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플랫폼 업체 통계에는 참여 기관이 잡히지 않을...
비상걸린 응급환자 이송…"2시간 수소문 해야 1건 성공" 2024-04-07 18:51:26
“소아 환자를 진료할 의사가 없습니다. 다른 병원에 연락해주세요.” 지난 5일 오전 기자가 찾은 대전 서구 충청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 조용하던 상황실에 출혈이 멈추지 않는 10대 환자의 전원 요청이 들어왔다. 응급구조사 정모씨는 재빨리 환자 상태와 응급 처치 여부를 확인한 뒤 인근 병원으로 전화를 돌리기...
의사 '태부족'…속타는 환자 2024-04-07 17:32:50
응급실에서 성형외과·피부과·소아과 진료가 불가능하고, 을지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 응급실 진료와 정신과·신경외과·정형외과·신경과 중증 응급질환 치료가 어렵다. 대전성모병원은 응급실에서 성형외과·소아과 진료를 볼 수 없고, 산부인과·안과 등 응급수술이 어려운 상태다.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의대 증원해야 가능한데…후보 37% "병원 유치" 2024-04-03 18:55:23
대상으로 가장 많이 거론된 병원은 소아병원이다. 구체적으로는 소아 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받을 수 있는 ‘24시간 어린이병원’을 만들겠다는 공약이 많았다. 서울에선 광진갑과 동대문갑·을, 강북갑, 강서갑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가 모두 소아병원 도입을 공언했다. 경기도에서도 신도시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구미시, 3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 개소식 2024-04-03 17:10:28
소아청소년진료센터’와 함께 지자체만의 독자적인 응급 의료시스템 구축했으며, 특히, 비수도권 필수 의료체계가 붕괴했다는 평가 속에 지방 응급의료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스스로 모색해 구미시만의 의료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필수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