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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오너가, 경영권 프리미엄 두고 또 마찰 2024-02-19 11:32:51
통합에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한미사이언스 지분 매도 가격과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은 3만7천300원으로 시장 가격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한미약품 측은 "한울회계법인의 통계는 한 기업이 다른 기업을 일방적으로 인수·합병한 사례를 기반으로 작성됐지만, 이번 한미그룹과 OCI그룹...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한미 사익편취 도구 활용하는 건 모녀" 2024-02-14 17:24:42
활용하는 것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이라며 "이미 2배 이상의 가격으로 한미사이언스 지분매입 의사를 밝힌 매수자도 있다고 밝힌 마당에 경영권 프리미엄이라고는 임주현 사장의 OCI 대주주 신분보장 이외에 저를 포함한 4만여 주주들의 권익을 무시한 결정이 이뤄졌는지 살펴보면 알...
한미약품 장·차남 "사내이사 맡겠다" 2024-02-09 01:27:14
보인다. 지난달 24일 송 회장과의 특별관계를 해소한 장·차남 측 지분은 현재 28.42%다. 송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35.0%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사내이사인 송 회장과 세 명의 사외이사 등 총 네 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총 표 대결에서 승리하면 이사회 과반을 장악할 수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단독]한미약품 장·차남의 반격… 이사회 장악 위해 주주제안 2024-02-08 20:03:02
현재 28.42%다. 송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35.0%다. 기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사내이사인 송 회장과 세 명의 사외이사 등 총 네 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총 표대결에서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승리하면 이사회 구성의 과반 이상을 장악할 수 있다. 임종윤 사장은 2022년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기...
제도·경제학회 신임회장에 송정석 2024-02-08 17:02:46
지난 1일 정기총회를 열고 송정석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56·사진)를 제12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년이다. 송 회장은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제학박사를 취득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을 거쳐 2006년부터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제도·경제학회는 경제학과 법학, 행정학, 경영학,...
송영길 측 "돈봉투 주지도 받지도 않아"…첫 재판서 혐의 부인 2024-02-02 16:34:21
출석 의무가 없다. 변호인은 송 전 대표가 사단법인 '평화와 먹고사는문제 연구소'(먹사연)를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에 대해선 "이 돈이 정치자금법의 정의에 포함되지 않으며, 범행에 공모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4000만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는...
송영길측, 첫 재판서 "돈봉투와 관련 없어" 2024-02-02 16:33:28
하고 이에 공모하지 않았다는 취지다. 변호인은 송 전 대표가 사단법인 '평화와 먹고사는문제 연구소'(먹사연)를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에 대해선 "이 돈이 정치자금법의 정의에 포함되지 않으며, 범행에 공모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 또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부정한 청탁과 함께 ...
한미 송영숙 "통합, 상속세 재원 마련하며 한미 DNA 지키는 길" 2024-02-01 15:49:00
=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1일 OCI그룹과의 통합과 관련해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면서도, 창업주의 유산인 '한미의 DNA'를 지키며 R&D(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으로 단단히 서는 최선의 방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송 회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장·차남인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128940] 사장이 통합에...
남편 유언 공개한 송영숙 회장 "OCI통합만이 한미 지켜내는 길" 2024-02-01 15:19:51
제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송 회장은 50년간 일궈온 한미의 일방적 매각 방식은 단호히 거부했다. 송 회장과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은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면서도 아버지가 남긴 한미의 철학과 비전을 지켜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 이때 제시된 ‘OCI그룹과의 통합안’은 송 회장의 결단으로 급진전됐다....
오너일가 분쟁 이면엔 대형로펌 '자존심 싸움' 2024-02-01 14:42:42
쏜 건 송영숙 회장의 장남 임종윤 사장이다. 임 사장은 법무법인 지평을 분쟁에 대응할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OCI그룹을 대상으로 한 신주 발행을 금지해달라고 회사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곧 주주제안에도 나설 계획이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으로 대표되는 한미사이언스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