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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 서울' 물들인 조성진·래틀의 환상적 하모니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10-14 15:28:48
춤곡 ‘라발스‘와 앙코르로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 중 자장가와 피날레를 연주했습니다. 이날 연주회의 백미로 꼽을 만했습니다. 연주자 개개인의 뛰어난 기량과 파트 간 균형 잡힌 합주력은 결은 다르지만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역동적인 리듬, 다채로운 음색이 빛나는 두 작품의 진미를 맛보게 했습니다....
[주말 & 문화] 김선욱의 차이콥스키 등 2022-10-12 17:52:40
‘포욜라의 딸’,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도 들을 수 있다. 연극 - 일의 기쁨과 슬픔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극단의 연극 ‘일의 기쁨과 슬픔’이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장류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2030 직장인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직장인이라면 공감하기 쉬운...
성시연, 뉴질랜드 오클랜드 필하모닉 수석 객원 지휘자로 2022-10-12 15:59:49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한국인은 정명훈과 성시연뿐이다. 올해 7월 1일엔 독일의 명문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BRSO)의 포디움에 올라 윤이상과 진은숙의 작품을 공연했다. 8월 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타운홀의 그레이트 홀에서 열린 오클랜드 필하모닉과의 공연에서 스트라빈스키의 불새(1919)를 지휘하기도 했다. 조동균...
뮤지컬 ‘니진스키’, 기립박수 속 성황리 폐막…‘디아길레프’부터 6개월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2022-08-22 15:30:07
박민성, 스트라빈스키 역의 최호승, 이동수, 김지훈, 로몰라 역의 박규연, 분신&한스 역의 권기중, 정민찬이 합류해 재연의 매력을 한층 끌어 올렸다. ‘니진스키’는 쇼플레이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 첫 번째 작품으로, 앞서 공연된 ‘디아길레프’와 시리즈를 이룬다. 올해 2월부터 6개월 동안 이어진 인물 뮤지컬...
지휘 없이 연주한 '봄의 제전'…고잉홈프로젝트의 파격 통했다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8-02 17:26:25
3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연주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오케스트라 단원 수다. 그런데 일반적인 관현악 연주회 무대와는 다르다. 중앙 앞쪽에 마땅히 있어야 할 포디엄도, 지휘자도 없다. 지난해 말 출범한 고잉홈프로젝트가 처음 여는 음악축제 ‘더 고잉홈 위크’(7월 30일~8월 4일)의...
김송현·위재원·한희원…'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 무대에 2022-07-26 09:58:41
센티멘털 왈츠, 스트라빈스키의 디베르티멘토 등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12일 마지막 무대에 오르는 한희원은 2017년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만 16세에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학사과정을 최연소 입학 및 최연소 조기 졸업했다. 이번 공연(피아노 이재영)에서는 고다르의 ’플루트를 위한 세...
현대차 정몽구재단, 2022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 개최 2022-07-26 08:47:50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와 스트라빈스키의 디베르티멘토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위재원은 2015년 서울예고 재학 당시 장학생으로 선발돼 2022 워싱턴 국제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2022 어빙 클라인 콩쿠르 준우승 및 현대곡 최고연주상, 2021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바...
'오케스트라 드림팀' 14개국 80여명 클래식 향연 2022-07-20 17:03:07
1번(손열음 협연)과 스트라빈스키의 발레곡 ‘봄의 제전’을 지휘자 없이 연주한다. 대규모 관현악곡인 ‘봄의 제전’을 지휘 없이 연주하는 것은 국내에서 전례를 찾기 힘들다. 박지훈 국장은 “해외에서는 프랑스 악단 레 디소낭스 등이 지휘 없이 연주한 선례가 있다”며 “처음에는 엄두를 못냈지만 국내에서도 이런...
지휘 없이 ‘봄의 제전’ 연주 … '고잉홈' 악단의 파격 2022-07-20 14:25:13
피아노협주곡 1번(손열음 협연)과 스트라빈스키의 발레곡 ‘봄의 제전’을 지휘자 없이 연주한다. 특히 80여 명의 연주자로 구성되는 대규모 관현악곡인 ‘봄의 제전’을 지휘 없이 연주하는 것은 국내에서 전례를 찾기 힘들다. 박지훈 국장은 “해외에서는 프랑스 악단 레 디소낭스 등이 ‘봄의 제전’을 지휘 없이 연주한...
20세기 공연계 최대 스캔들…'봄의 제전'과 두 거장의 사랑 [김희경의 영화로운 예술] 2022-07-17 16:45:08
여성이 공연을 흥미롭게 감상하며 스트라빈스키를 유심히 지켜본다. 전설적인 디자이너이자 패션의 아이콘인 코코 샤넬(1883~1971)이다. 분야가 달라도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는 법일까. 두 사람은 이후 격정적인 사랑에 빠진다. 러시아 유명 발레단인 발레뤼스의 단장이자 뛰어난 공연 기획자인 세르게이 댜길레프가 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