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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현장서 큰 공 세운 콜롬비아 경찰견 14마리의 특별한 퇴임식 2018-09-22 07:41:34
매설된 지뢰를 찾거나 내전이 심한 지역에서 시신을 발굴하는 궂은 일을 마다치 않는다. 스페인어로 그림자를 의미하는 '솜브라'는 마약조직이 코카인 운반 물을 탐지한 데 대한 보복으로 7천 달러의 현상금을 내거는 바람에 최근 카리브 해 연안에 있는 기지에서 다른 곳으로 이전되기도 했다. 경찰과 군에서...
119 무전 도청 '시신 운반장사'… 3년간 15억 챙긴 일당 쇠고랑 2018-08-27 18:11:12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시신을 옮기고 장례비를 나눠 갖는 수법으로 3년간 15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27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장례지도사 a씨(29) 등 4명을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장례업체 대표 b씨(33)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 일당은 2015년 2월부터 지난...
열추적 드론 투입…라오스 댐사고 120명 실종자 수색 속도 내나 2018-08-01 09:45:10
생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주말 구호품을 운반하던 구호대원 1명이 트럭 추락사고로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했다. 또 약 3천 명의 이재민이 감기 등 호흡기 질환, 뎅기열, 설사, 이질, 무좀 등의 증상과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라오스 당국은 질병 확산을 막고자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전세보증금 노린 부산 '이불 시신' 사건 범인 2심도 무기징역 2018-06-27 15:40:33
계획성, 범행 뒤 피해자 시신을 유기하고 도주생활을 하면서 살해한 피해자 카드를 태연하게 사용한 점과 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원심이 선고한 무기징역이 너무 무겁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A 씨는 지난해 9월 평소 가깝게 지내던 50대 노래방 도우미 여성 C 씨를 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뒤 지인과 함께 C...
강진 여고생은 어떻게 매봉산 정상 너머까지 갔을까 2018-06-26 15:28:07
그러나 시신이 발견된 지점은 김씨가 승용차를 주차한 농로에서 험준한 산세를 타고 30분 이상 걸어야 하는 곳으로, 몸무게 70kg의 A양을 혼자 들고 이동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살해 뒤 시신 운반에 도와준 공범이 있을 가능성은 낮게 판단하고 있다. 김씨의 전체적인 동선에서도 제3의 인물을...
강진 실종 추정 여고생 부검…뚜렷한 외상 발견 안 돼 2018-06-25 15:52:35
위해 이날 기동대 2개 중대 등을 동원해 시신 발견 현장 주변을 수색했으나 현재까지 특별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오르막 경사가 70∼80도에 달할 정도로 지형이 험준해 용의자이자 A양 아빠 친구인 김모(51)씨가 A양을 속이거나 위협해 산 위까지 데려갔을 가능성과 살해 뒤 시신 운반 과정에서 공범이 있었을...
[네티즌 말말말] 강진 실종 여고생 추정 시신 오늘 부검…공범 가능성은? 2018-06-25 14:25:15
80도 정도 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성인이 시신을 혼자 운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옷이 벗겨진 채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시신 상태와 용의자 사망 시점 등으로 미뤄 실종 당일 이 양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양을 산으로 끌고가 범죄를 저질렀을 것으로 보면서도,...
계엄군 대치 등 미공개 5·18영상물 38년 만에 첫 공개 2018-05-09 14:35:40
소준열(당시 전남북 계엄분소장(전교사령관)), 망월동 안장(시신 운반 유가족 등) 등의 내용을 담았다. 마지막 '광주 Part3'은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항쟁 이후 정리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주로 송정리역, 화순 시외버스 정류장, 수창초등학교 주변과 거리의 사람들 모습이다. 5·18 관련 영상기록물이 많지...
정선 철광산서 발파작업 중 6명 매몰…3명 사망·3명 부상(종합3보) 2018-04-26 21:45:31
여기에 중장비의 교행이 어려울 정도로 운반용 갱도가 비좁아 매몰자 구조작업은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생환을 기다렸던 가족과 동료의 기대와 달리 심씨는 이날 오후 8시 23분께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돼 구조대에 의해 갱도 밖으로 옮겨졌다. 구조과정에서 매몰자였던 심씨가 소방당국의 현장활동 상황판에 사망자로 잘못...
국내 유일 상업 철광석 광산서 벌어진 안타까운 죽음 2018-04-26 21:37:34
23분께 돌무더기에 매몰된 심모(69)씨의 시신 수습을 마지막으로 구조작업은 모두 끝났다. 생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린 가족들과 동료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사고는 일상적인 발파작업 중 일어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동부광산안전사무소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근로자 6명은 갱구에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