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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라임 몸통' 김영홍…필리핀 리조트 팔려다 막혔다 2024-04-26 20:30:01
신병 확보에도 전기가 될지 주목된다. 26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시 법원은 지난 1월 김 회장 측이 라임 피해자들이 설정한 등기에 대해 "부당한 괴롭힘(unjust vexation)을 당하고 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기각 판결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부당한 괴롭힘이란 상대에게 괴로움, 불편함,...
해외 도피 '라임 몸통' 김영홍…필리핀 리조트 팔려다 막혔다 2024-04-26 18:09:43
신병 확보에도 전기가 될지 주목된다. 26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시 법원은 지난 1월 김 회장 측이 라임 채권단의 등기 설정에 대해 “부당한 괴롭힘(unjust vexation)을 당하고 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기각 판결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부당한 괴롭힘이란 필리핀 형법에 있는 경범죄...
'라임 재수사' 檢, 500억원 추가 비리로 김영홍 측근 구속기소 2024-04-21 09:40:05
도박장이 설치된 필리핀 이슬라리조트 카지노를 인수할 계획을 숨긴 채 허위 투자심사 자료를 제출해 라임으로부터 투자금을 받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은 2019년 4월 문화상업 단지인 파주 프로방스 법인을 개인적으로 인수할 계획을 숨긴 채 라임 측에 허위 자료를 제출해 210억원을 챙긴 혐의도 받는다. 2021년...
쿠웨이트 도피 30억대 사기범…3개국 공조로 12년 만에 검거 2024-04-18 18:30:50
무바라크알카비르주에서 A씨 은신처를 발견하고 잠복을 거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청은 곧바로 A씨의 국내 송환을 추진했다. 호송관 파견을 통한 강제송환이 시급했으나 한국과 쿠웨이트 간 직항편이 없어 제3국을 경유하는 ‘통과 호송’ 방식으로 태국 방콕에서 A씨 신병을 인수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쿠웨이트 도피 30억원대 사기범, 3개국 공조로 12년만에 검거 2024-04-18 06:18:58
A씨의 신병을 인수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피의자가 태국을 경유하는 동안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태국 이민국으로부터 신병관리 협조도 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에 파견 중인 경찰주재관과 한국 경찰청에 파견된 태국경찰 협력관이 힘을 보탰다. 경찰청 관계자는 "해외로 도주해 장기간...
'8억대 뒷돈' 서정식 전 현대오토에버 대표 구속심사 2024-03-25 11:38:38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 전 대표의 신병을 확보한 뒤 한씨로부터 받은 금품이 스파크의 고가 매각을 도운 대가인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스파크 고가 인수가 현대차에 대한 '보은' 성격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현대차가 2021년 경영난에 빠진 구현모 전 KT...
[속보] 검찰, 서정식 전 현대오토에버 대표 구속영장 2024-03-21 10:22:53
전 현대오토에버 대표에 대한 신병 확보에 들어갔다. 21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용성진 부장검사)는 배임수재 등 혐의로 서 전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 전 대표는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현대자동차그룹 ICT본부장(전무),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를 지내며 협력업체 대표 등...
'라임 몸통' 이인광 佛서 잡혔다 2024-03-19 18:29:48
해외 도피를 이어가던 이 회장의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라임 사태 주범들에 대한 수사도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주범 중 김영홍 회장은 필리핀으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지검 관계자는 “법무부와 긴밀히 협조해 프랑스로부터 범죄인 인도 청구 등 신병을 인도받기 위한 후속 조치를 조속히 진행하겠다”며 “이...
'라임 사태 핵심' 이인광 회장, 프랑스서 잡혔다…4년 도피 끝 2024-03-19 16:33:06
등 상장사를 연이어 인수했다. 검찰은 라임 사태 직후 이 회장이 이들 상장사 자금을 횡령하고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다. 이 회장은 검찰의 수배에 돌입하자 자신이 차명 보유하던 동양네트웍스 지분을 담보로 저축은행에서 수백억원대 대출을 받고 4년여간 잠적했다. 해외 도피를...
'라임 몸통' 김영홍 최측근 300억 횡령·배임 피소…신병 확보 새 국면 되나 2024-03-19 14:39:34
김 회장의 신병 확보에 난항을 겪는 검찰이 관련 수사에 속도를 붙일지 주목된다. 19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에는 최근 라임 피해자로부터 메트로폴리탄 제주 주식회사 대표인 김모 씨(61)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 그는 김 회장의 사촌 형으로 메트로폴리탄 관련 회사를 대신 관리하는 인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