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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영결식…"조국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생각을 평생 실천한 분" 2020-01-22 17:19:37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도 운구 뒤에 섰다. 영결식에서 신동빈 회장은 롯데그룹을 대표해 인사말을 했다. “아버지는 우리나라를 정말 많이 사랑하셨습니다”는 말로 운을 뗐다. “타지에서 고난과 역경 끝에 성공했을 때도 조국을 먼저 떠올렸고, 기업이 조국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생각을...
'평생의 꿈' 롯데월드타워 마지막 보고 떠난 故신격호 회장 2020-01-22 09:28:38
회장,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영정을 따라 입장했다. 명예 장례위원장을 맡은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추도사를 낭독했다. 이 전 총리는 신 명예회장에 대해 "모국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이 땅에서 사업을 시작했다"며 "우리 시대의 위대한 선각자였다"고 추모했다. 이어...
마지막길 떠난 故 신격호 회장…신동빈 "조국을 먼저 떠올린 분" 2020-01-22 08:30:50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 가족들이 영정을 뒤따랐다. 명예 장례위원장을 맡은 이홍구 전 총리가 추도사를 낭독했다. 이 전 총리는 "우리 국토가 피폐하고 많은 국민이 굶주리던 시절 당신은 모국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이 땅에서 사업을 시작했다"며 "당신이 일으킨 사업이 지금 대한민국 경제를...
故신격호 빈소 마지막 날…구광모·허창수 등 재계 조문 잇따라 2020-01-21 18:01:19
언급했다. 신세계 홍보실 관계자는 "신영자 전 롯데복지재단 이사장과 이 회장은 오랜 친구"라면서 "옛날 얘기를 많이 나눴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고 신 회장의 고향인 울산에 마련된 분향소에도 추모행렬이 이어졌다. 울산시 울주군 둔기리 롯데별장에 설치된 분향소에서는 감동훈 롯데그룹 상무와...
롯데 신격호 마지막 길…구광모·정용진 등 각계 조문 이어져 2020-01-21 15:26:11
위로했다. 이 회장은 신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 장학재단 이사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정호 신세계백화점 대표와 강희석 이마트 대표 등 신세계그룹 사장단도 조문했다. 구광모 LG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화 금춘수 부회장,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쿠팡 김범석 대표와 교촌 소진...
이재용 부회장·정세균 총리까지…정재계 주요인사 신격호 빈소 조문 2020-01-20 22:37:47
명예회장의 부인인 시게미츠 하츠코 여사와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 가족들도 빈소를 지켰다. 오전 9시 37분께 재계 인사 중 처음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부회장은 10여분 정도 빈소에 머물면서 유가족을 위로했다. 오후 2시께 빈소를 찾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고인의 생애...
"한국경제 고도성장 이끈 주역"…신격호 빈소 조문 이어져(종합2보) 2020-01-20 21:58:19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 가족들도 빈소를 지켰다. 오전 9시 37분께 재계 인사 중 처음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부회장은 10여분 정도 빈소에 머물면서 유가족을 위로했다. 오후 2시께 빈소를 찾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고인의 생애와 한국 경제가 같은 궤적을 그렸던 시기가...
일제히 오른 롯데그룹株…"신동빈 체제 기대 반영" 2020-01-20 17:22:13
중 가장 많다.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2.2%),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0.2%)을 크게 앞선다. 롯데지주는 롯데제과(48.42%) 롯데케미칼(23.76%) 롯데칠성음료(26.54%) 롯데쇼핑(40.00%)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다. 지주사 체제로 편입된 계열사 대부분이 신 회장의 지배를 받고 있다. 신 명예회장 타계 이후...
"한국경제 고도성장 이끈 주역"…신격호 빈소 조문 이어져(종합) 2020-01-20 16:30:05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 가족들도 빈소를 지켰다. 오전 9시 37분께 재계 인사 중 처음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부회장은 10여분 정도 빈소에 머물면서 유가족을 위로했다. 오후 2시께 빈소를 찾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고인의 생애와 한국 경제가 같은 궤적을 그렸던 시기가...
[특징주]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롯데그룹株 '요동'(종합) 2020-01-20 16:07:13
회장의 롯데지주 보통주 지분율은 11.7%,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은 2.2%, 신동주 광윤사 대표이사 겸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0.2%다. 정 연구원은 "한국내 그룹 지배구조는 이미 신 회장 중심으로 재편이 완료된 상태여서 변수는 일본 주주들의 표심"이라며 "하지만 신 회장은 작년 6월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