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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메리츠 손잡은 MBK…홈플러스 1.3조 급한불 껐다 2024-03-21 17:21:21
홈플러스의 신용도인 'BBB' 3년물 민평금리에 1%포인트(p)를 가산한 10% 안팎에서 합의된 것으로 전해진다. 메리츠금융 측은 홈플러스가 보유한 주요 사업장 및 부동산도 담보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의 리파이낸싱 협상은 지난해 초부터 이어졌지만 수차례 결렬됐다. MBK파트너스는...
"소버린 이후 처음"...'BB+' 떨어진 SK이노, 자산매각 압박 커진다 2024-03-21 14:26:48
개선이 '발등의 불'로 떨어졌다. 신용도 강등의 원인으로 꼽힌 자회사 SK온의 막대한 투자는 예고된 상황에서 부채를 줄이려면 결국 자산 매각이 유일한 해법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주요 투자은행(IB)와 사모펀드(PEF)들은 잠재 매물을 점검하면서 주판을 튕기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카드 긁기 전 내 소득 수준·매달 지출 항목·한도액 꼭 확인을 2024-03-20 16:17:09
리볼빙 역시 제대로 상환하지 않으면 신용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카드를 분실하거나 도용 등 카드 부정 사용으로 피해를 봤을 땐 귀책 수준에 따라 채무부담 여부와 금액이 결정된다. 최소한의 조치를 해놓아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카드를 발급받으면 수령하는 즉시 카드 뒷면에 서명해야 한다. 본인...
석화·배터리·유통·증권·건설 신용등급 줄강등…자금조달 ‘빨간불’ 2024-03-20 14:17:45
SK이노베이션, LG화학 등 국내 기업들의 신용도를 잇달아 강등하고 있다. 역대급 실적을 찍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등을 제외하면 경기 둔화에 따른 업황 부진과 대규모 투자 후폭풍 등으로 국내 기업들의 신용도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큰 증권·건설 등도 직격탄을 맞고...
S&P, SK이노베이션 글로벌 신용등급 'BB+'로 하향 조정 2024-03-19 20:20:11
기사입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가 SK이노베이션의 신용도를 투기 등급으로 떨어뜨렸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배터리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데다 설비 확대에 따른 재무 부담이 커졌다는 게 S&P의 분석이다. S&P는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안정적)'로 하향 조정한다고 19일...
한신평,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긍정적' 상향(종합) 2024-03-19 17:46:38
조정했다. 현대차·기아의 신용도가 올라간 만큼 계열사인 현대카드에 대한 지원능력 또한 개선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카드가 영업적으로 더욱 긴밀해진 점도 현대카드 등급전망 상향 조정의 배경이 됐다. 한신평은 "현대카드는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를 활용한 현대차·기아 자동차...
현대차·기아, 사상 첫 동반 AAA급 ‘신호탄’…전망 ‘긍정적’ 상향 2024-03-19 16:59:06
AAA급 신용도 달성이 가능할지 주목하고 있다. 현대차는 2019년 일제히 12월 국내 신용평가사 3사로부터 'AAA'에서 'AA+'로 하향 조정된 바 있다. 기아는 아직 AAA급 신용도를 확보한 적이 한 번도 없다. 현재 공기업·금융기관을 제외하면 국내 일반 기업 가운데 AAA급 신용도를 보유한 곳은 KT&G,...
[백광엽 칼럼] '밸류업 드라이브' 생각해 볼 문제들 2024-03-18 18:08:21
허다하다. “미래 투자 여력을 소진하는 신용도 악화 요인”(한국신용평가)이기도 하다. ‘주주환원 천국’ 미국 증시가 잘 보여준다. 코카콜라는 63년 연속 배당금을 늘린 뉴욕증시의 ‘배당킹’이지만 10년 주가상승률이 50%에 그친다. S&P500(180%)의 반의반이다. 배당수익률 8%인 대표 배당주 메이시스백화점은 10년 새...
BNK캐피탈, 4150만 달러 규모 외화자금 조달 성공 2024-03-18 17:03:47
국외에서도 신용도를 인정받는 등급이다. 조달금리는 BNK캐피탈의 회사채 민평금리 대비 5bp 낮은 수준으로 외국은행의 현지 지점을 통해 신디케이트론 형태로 차입했다. 신디케이트론은 다수 은행이 채권단을 구성해 공동의 조건으로 융자하는 대출을 말한다. BNK캐피탈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신인도를 인정받음과...
'시멘트 강자' 쌍용C&E 신용도 '흔들' 2024-03-18 15:50:02
국내 시멘트 업체 쌍용C&E(사진)의 신용도가 흔들리고 있다.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 작업에 따라 자금이 유출되면서 재무구조가 훼손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신용평가는 18일 쌍용C&E의 신용등급 전망을 ‘A(안정적)’에서 ‘A(부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앞으로 신용등급이 ‘A’에서 ‘A-’로 떨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