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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휩쓴 '인사 참사'…與野 '부실 검증' 발생한 까닭은? 2021-12-11 07:54:01
원인으로 진단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모든 게 빠르게 돌아가는 선거 기간 정당으로서는 주변에 괜찮은 사람이 있다고 하면 신속하게 영입을 완료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을 것"이라면서도 "그렇다고 하더라도 인터넷을 찾아보면 나올 수 있는 문제의 경우에는 최소한의 검증을 제대로 해야...
'쥴리'부터 '김부선'까지…석 달 앞둔 대선 '벽화 전쟁' 2021-12-04 07:23:02
묘미이므로 상상의 재미를 제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예술에서의 이념 지향성 혹은 정파성은 어느 정도 논쟁의 여지가 있는 측면이 존재하므로 벽화 자체를 두고 '옳다', '그르다'라고 이야기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면서도 "다만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다는 ...
민주당 당원게시판 폐쇄에 내부서도 비판 목소리…"발언권 보장해야" 2021-12-01 18:19:59
놓여있는 상황에서 더욱 격화되는 분위기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언로(言路)를 막았다는 측면에서 당원 게시판 이용을 잠정 중단한 것 자체가 문제"라며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이 제기한 민주당 대선 경선 결과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은 감정이 아닌 이성적 판단의 문제라고 볼 수 있으므로 두 지지층 사...
휴대폰 꺼버린 이준석…윤석열은 "무리하게 연락 않겠다" 2021-12-01 17:23:55
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선거 활동에선 이런 위기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며 “바닥 민심을 잘 헤아려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성상훈/좌동욱 기자 uphoon@hankyung.com
끝나지 않은 '명낙대전'…민주당 "당원게시판 운영 잠정 중단" 2021-11-30 17:16:24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언로(言路)를 막았다는 측면에서 당원게시판 이용을 잠정 중단한 것 자체가 문제"라며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이 제기한 민주당 대선 경선 결과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은 감정이 아닌 이성적 판단의 문제라고 볼 수 있으므로 두 지지층 사이 갈등의 골을...
이재명·윤석열 '대일관' 비교…"역사 문제 단호" vs "미래지향 해야" 2021-11-27 06:17:01
촉진된다"라고 설명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두 후보의 대일 외교관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필요의 초점을 어디에 두느냐'로 볼 수 있다"면서 "이 후보는 과거사 문제 해결에 초점을, 윤 후보는 당장 한일 관계가 너무 경색됐으니 이 부분을 해소해 서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는 것에 초점을 맞춘...
文과 경선서 '무능한 상속자'라던 이재명, 차별화 전략에 변화? [임도원의 BH 인사이드] 2021-11-25 21:38:53
것 같습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대통령과 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 연동 현상'이 있는 경우 차별화 전략이 효과를 내기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후보는 25일 SNS에 올린 '먹히기 위해 태어난 개는 없다' 제목의 글에서 "청와대의 개 식용 종식을 위한 민관합동 논의기구...
李 "청년 기본소득 年 200만원"…尹 "저소득 청년에 月 50만원" 2021-11-21 17:22:41
30대는 4.0%에 머물렀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여야 후보가 현금 공약을 내놓는 것은 그만큼 청년 세대에 마땅히 해줄 게 없다는 걸 방증하는 것”이라며 “궁여지책과 같은 현금성 공약은 청년층에 소구력이 떨어진다”고 꼬집었다. 청년 비위만 맞추는 공약여야 후보 모두 일자리 부족, 기성세대의 기득권...
'e-스포츠'에 진심인 민주당…2030 유권자 정조준 2021-11-21 08:20:08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030 세대가 현 정권에 등을 돌린 이유는 젊은 감각이 없어서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불이익을 받았다는 인식이 팽배했기 때문"이라며 "불이익을 받았다는 인식을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이지 젊은 감각을 보여준다고 해서 그 불만이 사라지지는...
홍준표의 뒤끝 어디까지? 윤석열 전화 안 받고 '마이웨이' 2021-11-19 17:30:58
본인의 존재감을 피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한경닷컴과 통화에서 "홍 의원이 지금 시기에 묻히면 존재감을 유지하기 굉장히 힘들기 때문"이라며 "계속 이 스탠스(입장)를 유지하진 않은 것으로 본다. 나중에 국민의힘의 정권교체 여부가 흔들리게 될 경우 홍 의원이 그에 대한 비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