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중 북한대사관에 수용된 北유학생 수백명, 조만간 귀국할 듯" 2023-08-11 17:00:23
북한 선수단은 오는 15일 전후로 신의주에서 단둥으로 넘어온 뒤 열차로 베이징으로 이동, 주중 대사관 기숙사에서 하루가량 머물고 항공편으로 카자흐스탄으로 떠나게 될 것으로 소식통들은 관측했다. 소식통들은 선수단을 중국으로 운송한 열차나 버스가 유학생 등 중국 내 북한인들을 실어 돌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수도권 덮친 카눈, 오후 11시 서울 '최근접'…자정까지 고비 2023-08-10 21:33:42
동해안 5~30mm, 대구와 경북 남부에 5mm 내외다. 아침까지 강원 영동에는 최대순간풍속 시속 70~125km,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북 북부, 경북권에는 시속 55~90km의 강풍이 불겠다. 카눈은 11일 오후 6시쯤 신의주 남동쪽 약 70km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해 소멸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태풍 '카눈' 오후 9시∼자정 서울 최근접 통과 2023-08-10 20:14:16
신의주 남동쪽 70㎞ 지점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하겠다. 카눈은 강도 등급이 부여되지 않을 정도로 약화해 폭풍반경(풍속이 25㎧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다. 다만 일반 열대저기압보다 강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오후 6시 현재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10∼30㎜씩...
'거북이 태풍'…한반도서 15시간 이상 머물러 2023-08-10 17:28:36
역시 5조1000억원 이상으로 국내 자연재해 사상 최대였다. 카눈은 10일 밤 12시 무렵 서울 북쪽 약 40㎞ 부근에 도달해 11일 새벽 휴전선을 넘을 전망이다. 11일 낮 12시께엔 평양 서쪽 약 30㎞ 부근까지 이동한다. 같은 날 오후 6시엔 신의주 남동쪽 약 80㎞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우섭 기자...
중국 전문가 "북한 관광, 단시일내 재개될 가능성 작다" 2023-07-24 12:36:17
신의주 간 화물열차 운행을 재개했고, 올해 1월 중국의 국경 봉쇄 해제를 계기로 훈춘∼원정리 화물 트럭 운행도 재개했다. 관광업계 등 일각에서는 북한이 올해 하반기 국경을 개방할 것이라는 기대가 일고 있다. 하지만, 내년 4월 김일성 생일을 맞아 개최할 예정인 국제예술축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하면서 완전한...
'외국인 北관광 재개' 여행사 광고…"국경 폐쇄, 실현 어렵다" 2023-07-21 17:37:51
관광'을 비롯해 백두산, 신의주 등으로 가는 '전승절 관광'까지 7월 관광 상품만 모두 6개를 소개하고 있다. 평양 대집단체조와 비무장지대(DMZ) 등 8월 상품도 온라인 예약은 가능하다. 이를 근거로 북한이 외국인 대상 관광을 재개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북한이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이후...
북한산 '이것' 불티…대중국 수출 '급부상' 2023-07-18 17:35:31
단둥에서 신의주로 원부자재를 들여간 뒤 완제품으로 가공해 재수출하는 방식인데, 북한의 수공 기술이 뛰어난 데다 인건비도 저렴해 중국 무역상들도 북한과의 가발·속눈썹 임가공 교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세관 당국이 북중 간 가발·속눈썹의 교역 과열을 막기 위해 자국 업체들을 단속하면서 5월에는...
北 올 상반기 중국 수출, 코로나 이전보다 25%↑…"가발이 효자" 2023-07-18 17:06:17
주력 수출품으로 부상…단둥∼신의주 임가공 교역 활기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올해 상반기 가발과 인조 속눈썹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북한의 대중국 수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국 해관총서(세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북한의 대중국 수출은 1억3천500만 달러(약...
윤동주, 김기찬, 이명래 고약의 동네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중림동 이야기] 2023-07-11 13:21:49
신의주였다. 신의주에서 기차를 갈아타고 단둥을 지나서 수많은 사람이 만주로 갔고 더러는 시베리아를 횡단하여 유럽까지 갔다. 서울역 다음의 경의선 역은 지금은 없어진 서소문 역이다. 시인 윤동주는 서소문 역 근처 합동에서 살았다. 서소문 역에서 몇 정거장이면 신촌역이고 거기서 내려 연희전문에 등교했다. 그보다...
'방역 완화' 北, 5월 마스크 수입 78% 급감…7개월 만에 최소 2023-07-09 08:00:01
단둥∼신의주 간 북중 화물열차 운행을 재개했고, 올해 1월과 지난달 각각 훈춘∼원정리와 난핑∼무산 간 화물트럭 운행을 제한적으로 재개했다. 그러나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신의주 간 화물 트럭 운행이나 본격적인 인적 왕래 재개 움직임은 아직 포착되지 않고 있다. p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