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책으로 만나는 대구 '코로나 분투기' 2021-03-30 17:55:52
신천지 교인에 대한 역학조사를 위한 태스크포스 구성 △대구지역 병원장 회의 구성과 병실 확보 △신천지 교인과 접촉자에 대한 공격적 검사를 주장했다. 국내외 의학 전문가들이 발빠른 대처에 많이 놀라는 대목이다.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때 역학조사반장을 맡았던 이 교수는 “메르스 지침을 의료진보다 더...
거친 질감으로 그려낸 '팬데믹 속 무기력' 2021-03-30 17:02:50
신천지발(發) 대구 집단감염, 유럽 봉쇄 등의 뉴스가 재와 함께 그의 그림에 남았다. 총 7점의 연작은 점차 타들어가는 신문을 시계방향으로 보여주며 시간이 가진 절대적 운명성과 극적인 연속성을 드러낸다. 철책을 배경으로 만찬장의 한 장면을 담은 ‘오랜 기다림’ 연작은 남북정상회담 만찬장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팬데믹이 드러낸 "살아감의 수고스러움" 2021-03-30 15:25:09
사태를 기록한 신문이 타들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신천지발 대구 집단감염, 유럽 봉쇄 등의 뉴스가 재와 함께 그의 그림에 남았다. 총 7점의 작품은 시계방향으로 점차 타들어가는 신문을 보여주며 시간이 가진 절대적 운명성과 극적인 연속성을 드러낸다. 철책을 배경으로 만찬장의 한 장면을 담은 '오랜 기다림'...
'대구가아프다 그러나울지않는다' 펴낸 이경수· 정해용 교수(전 대구시정무특보) 2021-03-26 14:43:01
세 가지 대책은 신천지 교인에 대한 역학조사를 위한 태스크포스 구성, 대구지역 병원장회의 구성과 음압병실 확보, 신천지교인과 접촉자에 대한 공격적인 검사였다. 덕분에 대구는 패닉상황에서도 53일 만에 확진자수를 ‘0’으로 만든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 교수는 “8명의 자문교수진들이 2015년 메르스때부터 권영진...
[CEO의 서재] 토지 소유에 대한 갈망이 오늘날 풍요의 바탕 2021-03-17 17:54:38
그들 눈에는 희망의 신천지였을지 몰라도 죄 없는 원주민들에게는 땅을 빼앗기는 비극의 서막이었을 뿐이다. 도대체 유럽인들은 무슨 명분으로 신대륙 땅을 자기 것이라고 선언할 수 있었을까? 그 기원은 15세기 교황이 포르투갈 선단에 발급한 ‘발견 칙서’에 있었다. 이후 아프리카, 남미, 북미의 땅들이 차례차례 신의...
추미애, 코로나 검찰 탓 이어 부동산 투기도 '검찰 탓' 2021-03-15 10:23:31
방역의 골든 타임을 놓쳤다고 주장했다.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해 2월 자신이 공문으로 압수수색을 지시했으나 검찰이 제때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추미애 전 장관은 "제때 신천지를 압수수색했더라면 당시 폐쇄회로(CC)TV를 통해서 출입한 교인 명단을 확보할 수 있었겠지만, 압수수색 골든타임을...
"코로나 쇼크에 코엑스·킨텍스 등 대형 전시장도 무너졌다" 2021-02-23 23:14:53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해 3월 터진 신천지발 감염사태가 치명적이었다. 전국 16개 전시장 중 가장 빨리 가동중단에 들어간 엑스코는 전반기 장사를 통째로 날리면서 매출이 12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20009년 매출 100억원 고지를 돌파한 엑스코는 2019년 매출 264억원의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개장 20년 만에 첫...
코로나 1년, 연간 4차례나 추경…6·25전쟁이후 '최다' 2021-02-17 19:07:00
2월 18일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다. 같은 달 29일엔 확진자가 하루 800명까지 늘어나며 코로나19 공포가 한국을 삼켰다. 1인당 1주일에 2장까지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시행됐고 종교·체육시설 이용은 제한됐다. 유례없는 통제 정책으로 사회적 갈등이 야기되기도 했다. 4월엔 4인 가족...
"대구 시민정신이 K방역 뿌리 됐다" 2021-02-16 17:34:47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된다. 지난해 2월 18일 신천지 신도로 밝혀진 첫 확진자가 나왔고 2월 29일에는 하루 확진자가 741명을 기록했다. 광역시도 한 곳에서 하루 확진자 741명이 나온 것은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은 기록이다. 대구는 지난해 2월 18일 이후 한 달 누적 확진자가 6144명에 달했고 사망자가 57명에...
영생교발 코로나19 확산…"제2의 신천지 되나" 2021-02-11 11:32:42
경기 부천시 영생교 승리제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주범으로 떠올랐다. 영생교 승리제단은 전국에 총 26곳의 지역본부가 있고 대부분 70~80대 교인들이 많아 추가 감염 우려가 큰 상황이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