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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가계부채 점진적 줄여야…이자 부담 불거질 수도" 2024-01-31 14:28:55
금융사 위험 처할 수도…한국 전체 금융시스템은 건전" "작년 아시아 경제성장률 4.6%→4.7% 수정…2024년 전망치 4.2%→4.5%로 상향 조정"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국장은 3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과정에서도 금융시장의 변동...
우리은행, 2025년까지 LCK 스폰서 맡는다…발로란트 리그도 후원 2024-01-31 11:05:17
신흥 e스포츠 종목 '발로란트'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e스포츠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폰서 계약도 체결했다. 라이엇게임즈와 우리은행은 다음 달부터 LCK 및 VCT 퍼시픽 팬들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지난...
[시론] 기업의 '지정학적 리스크' 대처법 2024-01-28 17:37:30
니오븀, 리튬, 구리, 몰리브덴 등이 풍부한 신흥시장이다. 한국의 무역과 투자는 아시아, 북미, 유럽에 편중돼 있고 양 대륙에서의 실적은 경쟁국에 비해 미미하다. 시장과 투자 다변화는 공급망 위험 분산과 미래 고객의 확충에 기여한다. 정부는 세제와 금융 등 과감한 정책 지원으로 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도와야 한다.
가전에 현지인증 요구…'베트남 규제' 막아냈다 2024-01-25 18:14:30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아시아, 중동과 같은 신흥시장은 규제가 과도하거나 인증 프로세스가 불명확한 경우가 자주 있다”며 “정부 차원의 TBT 대응으로 기업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무역기술장벽을 해소할 수 있고 제품의 적기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주요국 중 미일만 중국 중간재 수입비중 축소…디커플링 확인" 2024-01-24 11:58:12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중간재 수출 비중에서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기준 과반(54.8%)을 넘었지만 4년 전(59.4%)에 비해 그 비중은 축소됐다고 지적하면서 아세안 회원국 등 신흥 국가들이 새로운 공급망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구진은 "아시아의...
中왕이 "홍해 긴장은 가자지구 충돌 파급효과…기름 붓지 말라" 2024-01-20 11:42:30
특파원 =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물류 통로 홍해에서 예멘 반군 후티의 상선 공격이 잇따르고 이에 대응한 미국 등의 보복 공습으로 긴장이 격화한 가운데, 중국은 현재 국면에 연관된 모든 당사자가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2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크렘린궁 "푸틴 北 답방 조율중"…24년만의 방북 관심(종합2보) 2024-01-19 22:52:29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그는 중동, 아태지역 상황과 이란-파키스탄 관계 악화를 거론하면서 "긴장 수준이 도를 넘었다. 우려스러운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이 모든 것은 가자지구의 끔찍한 위기에서 파생된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어 가자지구 분쟁이 확대될 수 있다는...
크렘린궁 "푸틴 방북 외교채널서 조율중…확정시 공지"(종합) 2024-01-19 20:40:49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그는 중동, 아태지역 상황과 이란-파키스탄 관계 악화를 거론하면서 "긴장 수준이 도를 넘었다. 우려스러운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이 모든 것은 가자지구의 끔찍한 위기에서 파생된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어 가자지구 분쟁이 확대될 수 있다는...
[데스크 칼럼] 혁신이 고래를 춤추게 하다 2024-01-17 17:17:21
수준에 그친다. 미국과 비교할 수준이 아니다. 아시아로만 좁혀도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일본, 중국, 인도 등에 뒤진다.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작아서 당연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의 시총(1조8174억달러)은 경제 규모가 훨씬 작은 대만(1조9940억달러)에도 뒤져 아시아 6위에 그친다. 남북한 대치, 후진적 지배구조 등...
세계은행,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2.4% 전망…기존 전망 유지 [글로벌 시황&이슈] 2024-01-10 08:08:59
보였던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의 성장 전망도 기존의 4%에서 3.9%로 낮춰잡았는데요. 특히 중국이 소비 심리 둔화와 부동산 위기를 겪으며 성장률이 올해 작년 추정치인 5.2%에서 4.5%로 둔화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중국의 성장률 둔화는 아시아 무역 파트너들에게는 역풍으로 작용할...